원작에는 적그리스도의 성향이 상당히 짙은 스토리와 각 빌런들의 서사와 주인공의 처절함이 잘어우러진 만화입니다 흡혈귀나 좀비같은걸로 간단히 때울 각본은 아니에요 ㅠㅠ 뭐아무튼 원작을 보실기회가 있으시다면 한번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안타생각합니다 다만 그림체는 호불호가있어요!!
원작이 좀 기독교 문화가 기반에 있는 서양에선 반발이 있을수도 있는 내용이라 괴물과 싸우는 신부로 설정한거 같은데 재미가 없었다 원작이 독특한 세계관과 그림체라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결말도 안맺고 그냥 그만둬버림 게임이나 기타 매체로 팔아서 돈벌고 했던 인터뷰가 작가 본인이 흥미가 떨어지면 작업을 그만둔다 했던가 그랬어서 상당히 실망한 기억이 있음
원작은 성직자 프리스트가 언데드를 때려잡으면서 여정을 떠나는 서부배경의 다크판타지라 마치 블러드본같은 느낌을 물씬 풍기는데 영화는 그냥 개같이 망해버림. 저걸 블러드본 영화라고 내걸었다고 하면 원작팬들이 진짜 오만가지 쌍욕을 다 박으면서 클레멘타인보다 더 아래로 취급했음.
한국에선 보기힘든 뱀파이어물 만화가 원작. 월드클래스급 만화였지만 ... 스토리가 점점 지지부진해지며 결국 원작자는 이야기를 마무리 짖지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영화 프리스트는 만화의 1% 도 녹아내지못했다. 그냥 제목만 프리스트를 따온것이다. 김형욱이 .. 독자를 10년넘게 기다리게 하고는 마무도 못짓고 죽어버렸지.. 팬이자 안티로 너의 작품을 애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