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리처 시리즈는 톰 크루즈가 주연으로 한 영화와 아마존 프라임에서 제작한 위의 드라마로 영상화 되었는데 원작기준으로는 드라마 상의 주인공이 완전 찰떡으로 들어맞음. 원작에서는 2m/120kg의 완전 거구로 존재만으로 상대방으로 압도하는 식으로 묘사됨. 근데 톰 크루즈 주연의 잭리처는 톰크루즈가 자체가 키 몸집이 너무 작다보니 원작과 존나 안맞다는 말이 많았음.
제가 최근에 알게됐습니다. 잭 리처의 아들이 있습니다. 그는 잭 위도우(Jack Widow)로서 잭 리처가 유랑생활을 시작할 적에 만난 여성 보안관(Sheriff)과의 풋사랑의 결실! 잭 리처는 자신에게 아들이 있는지도 모르고! 아들 잭 위도우는 아버지가 누군 줄도 모르고. 엄마는 악당들에 의해 살해되고.....아들 역시 유랑생활 하면서....곤경에 처한 사람들 돕고, 악당들과 싸우고.....그 소설은 작가 스캇 블레이드(Scott Blade). Jack Reacher 씨리즈 작가는 Lee Child.
엄청 재미있게 봤던 숨겨진 액션 명작이었습니다. 사실 잭리처 역에 싱크로율이 100%에 가까운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원작에서 잭 리처는 무려 202cm 에 100kg 의 거구인데다 갖은 무술을 수련된 해병 특수헌병대 장교입니다. 톰 크루즈의 잭 리처 시리즈는 솔직히 망작이고 망한 것이나 다름 없죠. 배우의 명성에 비하면요. 톰옹의 잭 리척 배역은 정말 안어울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배우와 줄리엔 강이 잘 어울리는 배역이라 생각하고 좀 더 완벽하려면 애런 리드 같은 2미터 대의 보디빌더나 격투기 선수가 어울릴 듯 하다.
아무리 그래도 망작까지는..ㅋㅋ 톰형 나름대로의 영화가 된거죠. 저도 그렇고 재밌게 본 사람도 많습니다. 영화는 영화고 원작은 원작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어벤져스의 모든 캐릭터도 원작과 능력, 성격, 이미지 다른것들 투성입니다. 하지만 마블시네마틱 자체로 즐겼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