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원영 사육사님과 까꿍놀이하던 무궁이 그 시절이 몹시 그립네요. 그 시절 사육사님들의 주요 업무 분장이 무궁이와 까꿍 놀이하는 거라 하셨죠? 우주대스타 자질이 충분한 우리 무궁이 오지에서 그 기질 다 발휘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지만 이제 그곳에서 사랑 듬뿍 받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길 바랍니다
태범이하고 무궁이가 백두대간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네요. 4살이 넘으면 태범이와 무궁이가 성체가되서 같이 못있는다고하는데 지금은 괜찮은가봐요. 태호와 건곤이의 장남과 차녀인 태범이와 무궁이를 보면 너무 대견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어떻게 호랑이가 이런 동물인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엄마 건곤이의 미모와 똑똑함과 태호의 귀여움과 순둥함을 닮아서 무궁이는 이게 호랑이인가 할정도로 너무 예쁘고 똑똑한데 성깔이있어서 오빠를 무지 못살게굴고 일방적으로 무수히 때렸죠 태범이는 호랑이인데 원래 순둥하고 배려심이 많아서 동생 무궁이를 사랑으로 키우고 태범이가 서열로나 힘으로나 무궁이보다 센데 단한번도 무궁이를 다치게 한적도 없이 오히려 무궁이한테 일방적으로 맞아주어서 얼굴에 상처가 없을날이 없었죠. 태범이와 무궁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백두대간에서 함께 오랫동안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하필이면 아이들이 분리되는 순간으로 곤파님 영상이 즐겁고 웃기기도 하고..ㅋ 근데 웃다가도 짠함이 더 느껴져서 슬프더라구요.!!!!!!!!!! 영상에서 보듯 저리 이쁜 행동들을 하는 애들이잖아요. 이젠 성체가 완성되서 애들도 의지와 상관없이 몸은 반응을 하는데 맘데로 살 수 없는 현실에 몸부림치는 것처럼 보여요. 태범아~ 무궁아~ 니들이 분리가 되는 건 싫지만 그래도 좋은 방법이 있어 너네들이 즐겁게 살아가길 바랄께~~ 사랑한다 범궁아. 😻😻😻💗
어머머 울궁이 사육사 삼촌에게 푸르릉도 하고 숨바꼭질도 하구요 세상 애틋합니다 울궁이 숨바꼭질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 기억하고 있었네요 5분 뒤에 보더라도 내실 아닌 곳에서 봐서 세상 애틋합니다 아가때부터 사랑 듬뿍 받고 자란 궁이는 그 사랑을 나눠 줄 줄도 알지요 오빠에게도 사랑을 나눠 주는데 그 방법이 과격 할 뿐이지요 좀 마이 과격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어제 3시 넘어서 결국 분리되었다는 유난히 푸르릉 소리도 마이 들리구요 좀 불안했는데 어제 분리되고 버미 울면서 남은 근무 했다는데 맘이 아프네요 오늘 궁이 혼자 근무레요 그시간 길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곤파님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