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님을 보면 진짜 잘난 사람은 척이 없구나를 느껴요. 누가봐도 천재인데 겸손함과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인 것 같아요. 승윤님이 그런 이적님을 존경하는건 정말 당연한듯..두분 무대 진짜진짜 최고였어요. 두분의 똘끼(?)까지 곁들여진 최고의 무대!두고두고 아껴볼거에요.^^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저의 최애곡 달.참.예를 제가 좋아하는 두 분, 승윤님은 삶의 모토같은 곡이라 하고 이적님은 이곡이 좋은 곡이라고 칭찬하고. 왜 이리 제가 들뜨고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두 분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음악적 동지로, 선후배로 좋은 관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이 노래는 승윤님 앞으로의 행군을 알리는 팡파레다. 뿌리였던 든든한 형님이 이제 바로 곁에 서서 메가폰을 들고 여러분 제 곁에선 이사람을 봐주세요.이 사람을 일으켜 세워주세요. 라고 외치는 것만 같다. 갑자기 더 든든해 지고 둘이 마음을 합한 듀엣은 십만대군을 얻은 것 처럼 꽉차고 충만해 오는 이 느낌.... 그동안 짝사랑이 아닌 이제는 서로 주고 받는 든든함으로 부러울게 없으니 승윤님 맘껏 더 높이 날아 오르실 일만 남았네요. 이적님과 다시 부르는 이 노래에 영광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