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립♨ ＂습관들이.. 그게 너무 좋아요.＂ 39호 가수만의 고독한 감성이 돋보였던 '옛사랑'｜싱어게인2｜JTBC 220110 방송 

39호님 무대가 어느무대보다 빛났던 이유는 다른 참가자들 모두 인상깊은 무대를 보여주기위해 조금 더 강렬하거나 조금 더 터지는 노래를 선곡할 때 이 분은 딸? 그 분에게 승리는 너가 하고 나는 나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노래를 불러서인 것 같음

1,2라운드는 딸이 잘했다 생각했는데 이번라운드는 엄마가 잘했다에 한표 던졌는데 ㅠㅠ 이번시즌에 유일하게 감동먹은 노래... 꼭 합격해서 다음곡 듣고싶습니다

출연하는동안,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냥 눈물이 왈칵. 옛날 축음기에서 나오는 듯한 저 감성과 목소리 그냥 진짜 흰눈 펑펑 내리는날에 커피한잔 마시면서 들으면 미칠거같은 감성.. ㅠㅠ

눈 감아서 들으니 카셋테이프 음원인줄. 정성이 깃든 수제 음악.

무대 보면서 넘 감동이라 눈물이 주르륵..ㅠ 39호 양현경 님 노래 잘 들었습니다.🙏 목소리도 얼굴도 정말 고우세요.🎶❤

뭐지? 뭐지? ㅠㅠ 나도 모르게 눈엔 눈물이.. 39호님의 매력 제대로 느끼고 갑니다.

싱어게인2 무대들 중에 유일하게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기기 위한 무대가 아니라 나다운 무대를 하시겠다는 말이 너무나 여실히 드러난 무대였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분은 심금을 울리는 뭔가가 있는데 강력한 우승후보라 봤는데 왜 탈락인지 노병은 아직은 살아있다는것을 보여주는분 완전 감동~

사실 이 정도 나이가 되어야 진짜 '옛'사랑이라 말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동안 멜로디의 감수성으로 들었던 노래였다면 이 무대는 그냥 이야기 한 편을 들은 느낌이에요.

39호님 덕분에 7080세대 감성이 뭔지 깊게 알게된듯 싶어요 ㅠㅠ 계속 노래해주세요~~

옛사랑이란 곡을 최대치로 끌어내셔서 부른 느낌.. 정말 잘 들었습니다

젊은 사람이 불렀으면 그냥 그 사람의 보컬 스킬이나 감성 위주로 봤을 것 같은데... 윤종신 심사위원이 말 한 대로 이 분이 부르니까 정말 그 때의 그 옛사랑에 대한 추억과 후회 아련함 이런게 한 편의 이야기처럼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음

경연프로그램 노래중 가장 인간다운 인간의 마음을 담아 풀어낸 노래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따스함을 느끼는 노래는 없을것같아요. 마치.. 엄마의품안..

본인도 이 무대가 마지막이 될 거라는걸 어렴풋이 직감하신거같음.. 그래서 마지막은 가장 자신다운 모습으로 장식하신 느낌이었음..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와진짜 가사전달력이 너무정확하고 좋아서 놀랐어요 정말좋았습니다

저런 감성은 흉내낼수 있는게 아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동적이에요.

라이브까페에서 맥주를 마시며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웅성이는 소음을 뚫고 무대에 오른 가수가 노래를 시작한다... 그 순간 모두 얼어붙은 듯이 침묵하며 모든 감각을 허스키하며 매력적인 가수의 목소리에 집중한다... 마치 그 순간이 영원인것 처럼...

이분한테 라디오처럼 신청곡 넣고 싶어요. 1990~2010년대에 나온 힐링곡도 이분 버전으로 듣고 싶어요. 비와 당신 같은 거 한번 불러줬으면 좋겠다...

이유를 알 수 없으나 울컥하게 만드는 분이시네요 .... 싱어게인은 노래를 다시 부르다는 의미에서 싱+어게인 이기도 하지만 가수를 다시 가지게 된다는 의미에서 싱어+게인 프로그램이기도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옛날 노래들이 좋은 점은 그 시대 어른들께서 순수하게 느끼고 경험했던것을 있는 그대로를 직접적으로 노래가사로 표현해주셔서 좀 더 마음에 와닿고 가사 하나하나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배따라기의 옛노래까지 찾아 듣게 만드는 39호님의 목소리~~♡♡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울렁임이 있는 노래 잘 들었습니다ㅜㅜ

가사가 진짜 하나하나 잘들린다...

39호님의 뭐라 말하기, 표현하기 힘든데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너무 편안해 지는게 너무 좋습니다 본방에서도 오디션을 떠나서 음악에만 집중하면서 들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거참 39년 인생 정말 희한한 첫경험하네요...퇴근길 39호님의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지하철 검은 창문에 비친 제 모습이 문득 아버지가 연상되어 눈물이 고이네요...울 아버지도 그 옛날에 오늘의 저와 같이 39호님과 똑 닮은 감성의 노래를 들으며 퇴근했겠지요~신기하기도하고 그립기도 하고~ㅎ가는길에 오랜만에 아버지께 통화드려야겠어요^^감사해요 39호님

경연 방송이라서 딸에게 노래로서 가르침을 주고 물러나는 진정한 어머니였습니다. 대결에서는 어머니가 딸을 이길 수 없죠..

할머니가 옛이야기 해주는 느낌 감동입니다 40년전과 똑같은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창법 최고입니다

40년이상 통기타가수들과 인연을 맺어오고.수많은 음악회를 개최해본 평범한일반인으로서 감히평을하자면 독특한음색에 감성을자극하는 진정한~가수님으로 매력이넘치고 기타도. 저정도 치시려면 엄청난 노력과시간이 필요합니다 전국에. 이정도 되시는가수분들 몇분없습니다 존경할정도의. 노래에 진정으로감동합니다.

음악은 단순함으로 너무 큰 감동을 줄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많은 좋은 상상을 하게 하는 참 좋은 노래였습니다. 이문셰, 39호 이렇게 같이 노래를 부르는 공연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일하게 싱어게인2 노래중에 최고였어요.소름이쫙..진짜 대단하시네요.

옛사랑 참좋은노래인데 39호만의 창법으로 부르니 더욱 좋네요 괜시래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냥 흐르는 선율위에 마음을 읊었군요ᆢ 좋은 노래는ᆢ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런ᆢ

나에겐 1등이예요. 너무 좋네요. 노래야 이번 라운드 모두 잘하는거고. 듣는 내마음에 영향을 미치는힘이 가장 크네요. 순위야 스타될 어린 참가자들 뽑는거니까 크게 의미없다고 봐요. 좋은노래 잘들었어요.

39호 가수님 목소리+가끔 지판 살짝 눌렸을때 들리는 기타소리에 일부러 의도하신건지 뒤에 영상에서 옛날 티비에서 볼 수 있던 노이즈까지 표현하신걸 보니 진짜 완벽하게 그 시대음악을 고화질, 고음질로 들은것같은 느낌이네요. 노래 듣다가 영상 뒷배경영상 노이즈 나왔을떈 저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딸한테 이겨서 뭐하겠냐 엄마맘 으른마음

가사 안듣는 사람도 가사를 들을 수 밖에 없는 능력을 가지셨네요 정말 좋은 무대였습니다

하... 진짜 읊조리는 노래에, 기타연주까지... 최고십니다.

콘서트7080과 같은 음악프로가 좀 다시 생겼음 좋겠다.

진짜 목소리가 뭐라해야하지? 그 연륜이 느껴지는데 소녀같은 그런 목소리에요ㅠㅠ진짜

그냥 듣는데 마음이 가라앉더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4:24 이부분 우~우우우 올리는 부분 너무좋아요. 지난 라운드에서도 가끔들리곤했던 39호님의 습관인가봐요. 잘들었습니다

그냥 좋습니다.. 39호 가수님만의 형용할 수 없는 감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평가받을 무대가 아니다..... 고마운 무대다..

노랫말이 내 마음을 흔들어서 지금 듣는 저 노래가 마치 배경음악처럼 바뀌면서 옛날의 헤어졌던 그사람이 회상되고.. 마치 내가 과거여행을 잠시 다녀온듯한 착각을 일으켜주는….. 좋네요.. 웬만하면 한번 듣는데.. 이분 노래는 3번 연속으로 들어도 좋네요..

최고의 무대입니다. 참가하신 용기도 높이 생각합니다. 우리세대의 감성이 잘 녹아있었어요.^^

지금껏 어떤 인생을 살아왔던, 현재 나이가 어떻든 이렇게 나와서 계속 도전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서 보기 좋네요~

너무 좋네요~매일 하루에 몇번씩 듣고 있네요~ 송민호님께서 양하경 선생님께 슈퍼어게인 써주셨겠죠~

이건 반칙!!! 이건 아니다!! 이건 평가불가지!! 그 누가 평가 한단말인가!!! 심사위원님들도 기립해서 인사를 드려야한다! 대선배님 노래시다!! 와~~ 이게 바로 오리지널 K-팝!!!!

사랑이 지겨워질때가 있지라는 가사가 내가 알던 가사로 다가오지 않고 맘에 스며드는 가사로 다가왔습니다. 부모님부터 가족 지인들 생각이 스쳐가며 눈물이 앞을 가렸네요~ 저도 유일하게 눈물 흘리게되는 무대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별다른 기교없이 가장 감동적인 무대... 눈물이 절로 났다

노래가 시처럼 들리게하는 감성이 있어요...너무좋아요

대부분의 노래들은 기승전결이 있습니다 1절 잔잔 2절 감정폭발시키는.. 그치만 39호님은 뭐랄까 좀역설적이지만 배우로 비유하면 아주 내공있는 배우가 "괜찮아..괜찮아" 진심어린 말로 상대방을 다독여주는듯한 느낌이에요 너무 감동적이고 가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활동해서 좋은노래 많이들려주세요

꾸미지 않고 덤덤히 부르는 양현경 노래 소리는 내 심장을 찌른다 눈물난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엄청 힐링하고 갑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뭐가 뭔지 몰라도 그냥 좋았다. 그리고 괜스레 울컥하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진짜.. 마지막 힘을 딸을 위해 열어두는.. 참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어머니십니다

뭔가 엄청난 기교, 고음, 화려함 그런건 거의 없는데... 그냥 무덤덤하게 듣게되면서도 자꾸 생각나는 듯한 그런 느낌...

들을수록 중독되는 노래입니다. 저 분 창법 힐링 그 자체입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잔잔히 듣다가 2절부터 옛사랑이 생각나더니 순간 울컥해서 눈물이 와르륵 흘렀네요 정말 잘하는 분은 아니지만 그 힘이 대단하네요.. 노래를 들으면서 눈내리는 날 혼자 옛사랑이 생각난 그 상황이 딱 떠오르네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세월이 녹아든 목소리에 마음이 뭉클해져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렀어요. 제 기억 어딘가에 꼭꼭 숨어있던 그 무엇... 39호 가수님.. 앞만 보고 살아온 저를 뒤돌아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차분히 옛사랑 부르시는39호분 듣자마자 전 계속 울었어요 주마등 처럼 지나가는 옛일들이 설어워 ~ 잘하셨어요 용기에 진심 가득 박수보냅니다 계속 감성을 울리는 좋은 노래 기다릴께요 홧~이팅!!

세상 가장 아름다운 소리의 악기는 사람의 목소리라는걸 다시한번 깨닳게 해주셨네요

강추위속에서 휘날리는 함박눈같은 목소리로 속삭여주시네요. 아주 부드럽게 마음을 파고드네요. 불철주야 코로나 대응하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콘서트를 딱 한번밖에 갈 수 없다면 전 당연 39호님께 그 기회를 쓸거 같아요 하루종일^^ 기타연주 와 노래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39호님 목소리도 좋고 그냥 다 좋아요ㅠㅠ 싱어게인 보고 팬 됐습니당🥰🥰

첫소절부터 바로 눈물이 주루룩 아 놔~~~이런 가수 처음이네요 음색부터 너무 찐 가수입니다 감동 감동입니다~~^^^♡♡♡♡♡♡♡

요즘 가수 같은 스타일리쉬함 이런것들은 솔직히 전혀 볼 수 없다. 음색도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다. 근데 내가 옛사랑이라는 곡을 수 많은 가수, 일반인들이 부르는 커버를 듣고 들어서 이제는 새로울 것도 없을 노래 같은데 그냥 옛사랑이 여성 보컬이 부른다면 딱 이런 느낌이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낡아서 얼핏 보기엔 버려야할 것 같기도 한 가구인데 세월의 손 때가 묻은게 아쉬워서, 그게 또 다른 어떤 가구로도 대체가 안되어서 절대 버릴수가 없는 딱 그런 느낌이다. 39호님은 굳이 요즘 세대의 노래를 안맞는 옷 입는 것처럼 부르실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이야기의 전달력이 원체 뛰어 나서 한번 읽기 시작해서 다음 장이 궁금해서 다 읽을때까지 절대 멈출수 없는 따스한 이야기가 있는 듯한 책과 같은 보컬이다.

또박또박 눌러부르는 단어사이사이를 청자가 생각들과 그림같은장면들로 채우게한다 한사람의 한사람에대한 이야기를 듣는것같다

양현경 선배는 이선희뿐 예전에 철책 주간근무때 비무장 지대에서 평화롭게 노닐던 철새들 바라볼때 지루하지 말라고 틀어주던 배따라기에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들으며 철책 경계 근무서던 당시가 생각나내요 싱 어게인에 나오신 용기 정말로 감동 입니다

64호님 유명하다해서 보다가 그냥 나와서 들은 39호님 옛사랑에 찐팬이되버렸어요. 열심히 다 찾아보고있는중!! 왜인지도 모르게 듣다가 어느새 눈물이 주룩주룩

따뜻한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분입니다. 노래도 정말 느낌이 좋아요

노래를 듣고 울컥했어요 마음 한켠에 있는 뭔가를 콕콕 건드리는 느낌이였어요 너무 좋아요

연륜이란 역시 많은 시간과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생긴거란걸 느끼게 되네요,

정말 옛사랑을 그리며 부르시는것 같아 뭉클했어요 목소리도 너무 이쁘세요

이기기 위해 하는 노래 경연에 노래를 부르러 나온 분. 이기기 위해 나온 누군가는 우승을 하겠지만, 노래하러 나온 이분은 노래를 남겼다. 그저 더 이분의 무대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뿐

이런 대단한 분들까지 참석하게 만드는 싱어게인 대단하다

역시 가수가 누구냐에따라 달라지는 곡. 너므좋다...

저분이 어릴때는 여자가 기타배운다하면 안좋은 시선으로 봤을 시대인데 그걸 이겨내고 끝까지 해내신데 너무 멋있으시다

개인적으로 이번 방송에서 제일 좋았네요.

39호님 넘 대단하신거 같에요.윗 심사하시는 분들 보다 잘하면 잘했지 못하진 않습니다

목소리와 기타소리가 함께 제대로 익었네요..에이징된 기타소리와 목소리의 조합이 최고의 소리를 내어 주어 감동이 배가 되어 들려줍니다.눈물이 주르르~~

현경님~! 적지 않으신 나이에 젊은 사람들과 같이 함께 한것만해도 나에게는 싱어게인 1등 가수입니다 행복하세요 ~~

나도 모르는 사이 눈을 감고 듣게되네요… 너무 좋다ㅜㅜ

양현경 님 . 마인드도 넘 멋집니다.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최고에요😄

와.. 진짜 이분 노래너무좋다 !!! 싱어게인에서 이분이ㅜ탑인듯

가만히 보고있자면 심사위원들….대단한 감수성을 지닌 분들이었지?…하는 생각도 들고 “옛 사랑”은 너무 좋았다. 여러의미로..적어도 나에겐 너무 좋았다.

아니...무슨 나가수 보는 줄 알았어요

계속 10번째 듣고 있습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좋아요

대단하십니다 정말로 너무좋게들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이분을 평가해서 붙이고 떨어뜨리는 자체가 넌센스임. 학생들이 선생의 실력을 평가하는 경우임 ㅎㅎ

너무 멋지세요!!! 노래도 마음도 참 예쁜 분이시네요.

편곡 대 가수..인기가수 감정최고,표현.감성.리듬, 양현경 가수님 당신은 레젼드!!!

이 분은.... 싱어게인 나오실 분이 아닌데. 불명 나오실 급인데.... TMI) 저 분은 배따라기에서 활동하셨다.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봐요" ,"비와 찻잔 사이","회상","아빠와 크레파스" 등의 곡을 부르셨다. (학익동에서 라이브 카페하시는걸로 알려져있음. 유튜브 검색하면 나옴)

와 진짜 너무좋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최고십니다

콘서트 해주세요ㅜㅜ 종일 들어도 너무 좋아요. 계속 노래해주세요!!

저는 39호님노래 듣고 눈물 흘렸습니다 연륜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젊은 사람은 알수 없는 인생의 이야기가 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노래에는 무게가 있네요

무려 배따라기다. 물론 배따라기하면 이혜민이긴 하지만 양현경의 저 맑은 소리없이 배따라기 생각하기 쉽지 않다. 세월이 지나도 클라스는 영원하다.

이게 노래구나....진짜 노래를 하시는구나... 고수다...

배따라기 너무 잘 알죠. 화려하고 완벽한 보컬 만이 감동을 주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전성기를 지나서 약간 거칠어 지고 화려하지 않는 목소리가 세월을 거슬러 돌이켜 보며 부르는 이런 노래는 오히려 이렇게 부르는 것이 더 감동적이네요.

첫사랑..50이 넘으니..남녀의 사랑이 아닌 삶을 만났을때의.처음과 지금같아 하..ㅠㅠㅠㅠ 펑펑울었다능..앞으로50넘은 나의..제1순위곡일듯... 삶의 무게는 누구나 첫사랑만큼 어설프고 상처받고 힘들조.. 아~~!!!계속 눈물난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