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립♨ ＂퍼포먼슨줄 알았는데??＂ 실수마저 완벽하게 느껴진 29호 가수의 '못다핀 꽃한송이'♪｜싱어게인｜JTBC 210111 방송 

지금 돈이 안되니까 성악이든 국악이든 모든장르의 가수들이 트로트로 기웃거리는데, 이분은 거의 존재자체가 무의미한 해비메탈을 평생 꿋꿋이 지켜온 장인같은 느낌이다. 이 기회에 모든보상 받았으면 좋겠다.

어떤 꽃이 눈치없이 안 피고 있었냐

록커인데...너무 신사답고. 양반같고 선비 같은 그런 바른 느낌.

이승윤, 이무진, 정홍일 진짜 이 조합은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넘사벽 조합이였다. 정홍일 가수님 이제라도 많은 분들께 이름도 알려지고 인정받아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뭔가 63호의 자신만만한 무대본 다음 30호의 10년 독고다이 무대를 보고 29호 노래 부르는거 보면 묘함.. 실패를 두려워하지않는 20대의 패기 실패를 경험해보고 배아픈 30대의 독고다이 외길 힘들었던 시간을 견뎌낸 40대의 완숙함.. 다 매력적이야

이선희좌가 슈퍼어게인으로 살리신분임. 갓선희좌가 그때 떨어지는거 그냥 보고 있었으면 우린 이 무대 못봤음.

지금 이 순간 와이프 분 얼마나 행복할까 꼭꼭 숨겨둔 내가 사랑한 그 한사람 내 최고의 가수가 사람들 앞에서 저렇게 폭발하는 모습을 보면 진짜 짜릿하실 듯

예전 홍일님 밴드 바크하우스 강남공연 음향감독이었습니다 바크하우스 형님들 진짜 인성 실력 와 최고였구요 특히 홍일님은 리허설때 진짜 뙇 두마디 하셨어요 "모니터 잘됩니다" "감사합니다" 와 정말이지 폴링 러브였어요 *^^* 리허설 끝나고 너무 멋지셔서 무대로 달려나가 악수했습니다 공연시엔 와 밴드 사운드에 홍일님 목소리 듣고 지나가던 외국인 난입해서 헤드벵잉 하는데 와 광란 캬~~ 그리고 이선희 선생님이 말씀하신 현장감 와 전느꼈어요 ^^ 정말 G렸습니다 홍일형님 정말 응원합니다 ^^

2:20 혼자 있을때 다리꼬고 있다가 스탭이 질문하니까 바로 풀고 경청하려는 자세로 바꾸는 모습보고 아 이사람 노래를 떠나서 인성이 된 사람이다 라는게 느껴짐...꼭 흥하셨으면 좋겟네요

저 성량은 대체... 경연이라 우승이면 최고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메탈의 불모지 한국에서 메탈을 위해 긴 시간 살아오신 정홍일님 너무 존경합니다

그동안 헤비메탈이나 락이라 하면 문신, 일탈, 타투, 겉멋, 요란함 등의 이미지만 떠올랐는데 이 분의 노래를 듣고 락의 '정열'이나 '순정'이라는게 무슨 말이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해리가 노래 끝나자마자 우와 우와 이러는 게 진짜 시청자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선희씨가 중간에 노래 들으시면서 웃는 것도 너무 좋고.. 후 진짜 무대영상 노래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분들 얘기 하시는 것도 너무 좋고

노래는 둘째치고 29호님 말하는 톤, 말하는 스타일이 정말 남자가 봐도 멋집니다. 정말 진정성 있어보이고 나도 저렇게 나이들고싶다는 생각을 하게하는분이 되셨음.

어마어마한 성량이 뒷받침 되어주지 않았다면 그냥 실수로 끝났을 것. 실수가 퍼포먼스로 인식된 건 오롯이 정홍일님의 실력 덕분임. 흉성, 두성, 진성 가리지 않고 최고의 두께로 내지를 수 있는 완성형 헤비메탈 보컬이라 가능했던 퍼포먼스랄까. 고 로니 제임스 디오 형님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음. 진짜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대부분 좀 더 어리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뽑을 거란 선입견을 깨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혼하고, 나이가 좀 있어도 1위 할 수 있다는 선례를 이번에 남겨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정홍일 님에게 슈퍼 어게인 사용하신 이선희 가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선희님 아니었으면 다시 흙 속에 묻힌 진주가 될 뻔 했는데, 빛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

아내분의 "하던대로 해"라는 말, 이미 남편의 실력은 최고라는걸 잘 알기에 할 수 있는 말ㅎㅎ

락이 다시 돌아올수있다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아이돌이나 요즘 트롯트붐 불듯이 시끌벅적하지않고 묵직하게 늘 곁에 있는 느낌으로 함께 하는 날들이오길 바랍니다

이선희 심사위원 항상 차분하게 보고 말씀하셨는데 이분 공연보자마자 흥분을 주체못하시는 모습과 빠른 말투 ㅎㅎ 여태 저렇게 말 빨리하시는 이선희님 처음봤어요 ㅎㅎ 그만큼 울림이 크셨던거겟죠 ㅎㅎ

실수였다고 굳이 얘기하는거에서 순수성이 있는 분이시네 다소 계산적인 참가자였다면 심신위원이 저런 반응이라면 의도한거라고 했을텐데ㅋㅋ

이 형님이 왜 무명가수전에 나왔고 왜 아직까지 무명가수였는지 화면을 보면 알수있다. 사람이 너무 겸손하고 너무 착하면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있어도 손해보는세상.. 이제라도 방송을통해 못다핀 꽃 한송이를 피우게되어 다행이고 이런 음악 듣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수라고는 하지만, 알아챘을때 바로 마이크 안가져오고 마지막 글자에 가져오는건... 순간의 판단이었을 텐데 ㅋㅋㅋ 그게 소름돋는 포인트였던 거 같아요

솔직히 진짜 여려사람들이 음악경연 프로그램에 나와서 스타 되신분들 많은데 이건 정말 내공이 느껴저서 차원이 다르네요 정말. 젊은 친구들이 보여주는 신선함과 다른겁니다. 이게 뭐냐면 원석을 갈고 닥고 닥고 여려 세월이 지나서 하나의 보석이 되었을때 나오는 느낌일까요. 29호님은 정말 발음 한마디 한마디에 힘주는거와.. 특히나 저음에서 감정 전달과 부드러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 경지네요. 고음도 거슬리지 않고 찌르지 않고 무조건 높은음만 막 지르는게 아닌, 묵직하고 힘있게 아주 잘 전달이 됩니다. 화이팅 입니다.

이사람 미친 영역인데... 내공도 넘사고... 우리나라에 이렇게 노래 잘하는 사람이 많다니 무섭다..

뭔가 못다핀 꽃한송이가 본인을 말하는 거 같아서 피우리라가 더 감정이입 되는 느낌. 진짜 꽃 피우셨으면 좋겠음.

실수라기에는 너무 멋진 실수였다. 정말 왠만한 보컬 아니고서는 마이크를 옆으로 치우고 육성으로 판정단 뒤집어 놓기 쉽지 않을텐데... 오히려 실수라고 주장(?)한 그부분만 계속 더 돌려보게 되네.. 너무 멋지다..

개인적으로 이선희 목소리가 이렇게 들 뜬 것은 거의 처음 본다. 놀랍도록 잘 불렀다

누군가 그랬지. 예술은 실수에서 시작된다고... 마이크 퍼포먼스 시작은 실수였지만 결과는 예술이 되었다. 3년째 보러오는 중

이런 남편을 진심으로 배려하고 응원해준 아내분게 진심으로 존경을 드립니다

이 정도면 북극에 개나리 핀다.

29호님이 조명받는 것을 보며 사람에게는 역시 각자의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보다 나이가 있으신데도 이렇게 잘 되시는 것을 보니 저에게도 위로와 힘이 됩니다 그동안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실수를 안했으면 정답인 노래였겠지 실수를 함으로써 정답을 넘은 노래가 됐음

29호 분이 왜 찐이냐면 일단 가수로 활동하신지 꽤 되었는데도 온몸에 예의와 배려가 걍 묻어있음;; 2:22초에서도 스탭의 말에 자세 바로 고쳐서 답하고 그냥 자체가 너무 멋져요..💗

그냥 혼자서 나가수 찍고 계시는데..?ㄷㄷㄷㄷ

실수가 없었으면 완벽했겠지만 실수로 인해 완벽함을 초월해버렸음

정홍일님 라이브를 실제로 들어봣습니다 실제로는 화면보다 훨신더 소름 돋습니다

싱어게인을 보는이유중 하나는 댓글창이 이렇게 따뜻한적이 참 오랜만인거같아요.댓글만 보고있어도 마음이 풍요로워짐..

아내분께서 29호님의 노래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싫은 소리 한 번 없이 지지해주셨을지 정말 29호님을 사랑하는 걸 넘어, 그 노래를 사랑하시고있는 것 같아서 감동적이에요 ㅠㅠ

다른것보다도 그 침착해보이던 이선희님이 저렇게 흥분하셔서 빠르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새롭네요... 진짜 좋은무대ㅠㅠㅠ

와 마지막에 예이!!! 할때 진짜 진정한 락 스프릿이 느껴졌다. 소름돋네.

이선희님께 감사드립니다.이분의 공연을 보게해주셔서. 라커의 순정, 찐가수를 보게되네요. 사모님의 사랑을 받으시니 더멋지십니다. 인생자체가 예술입니다.

고등학교때 락에 미쳐 레드제플린 딥퍼플 테이프 늘어지게 듣던 시절 생각이 났습니다. 정홍일씨는 진짜입니다. 저런소리는 하늘이 내리시고 본인이 죽을힘을 다해 연마하지않으면 나오지않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을건데..한길을 걸어오신 정홍일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무엇보다 아내분 사랑하는 마음이...너무 와닿고 멋지십니다. 행복하시길!

어떤분 말씀처럼 정홍일님을 응원하시는 분들은 뭔가 다르긴 확실히 다르네요. 막말이나 욕설,비방같은것이 전혀없고 다들 진심으로 29호님을 응원하시는 찐 팬들이 따뜻한 댓글을 다시는것 같아요. 첨으로 보는 아름다운 댓글창입니다. 29호님을 좋아하시는분들 모두가 음악을 사랑하시는 멋진분들인것같아서 감동을 배로 받게되네요. 정홍일님 항상 응원합니다. 홧팅!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 달아봅니다.. 오디션 형식의 방송 보다가 눈물 또르르 한 것 처음, 직캠영상 찾아보고 눈물 또르르 한 것도 처음. 같은 영상 다시 보면서 또 우는 것도 처음이네요. 진심으로 홍일형님 꿈대로 수많은 인파속에서 '정통 헤비메탈' 공연 볼 수 있는 날을 고대할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솔직히 형 진짜 고마워요.

좋은 아내분을 두셨고 작년 트롯이 대세 였다면 올 한해는 정홍일 님 의 해가 될듯합니다.

진짜 선미님 말씀처럼 내한공연 오셔야 듣는게 락입니다 외국은 락스타가 스타디움 투어하지만 한국에서 락이란 고독한 배고품의 길이라 마지막 29호 가수님 말씀에 울컥하네요

이상하네.. 이분은 볼수록 사람이 진실되고 진심이 느껴진다..

싱어게인2 뜨면서 1도 보게 되었는데 여러 참가자 영상을 봤지만 이 영상이 가장 임팩트 있고 전율돋네요... 원래 락발라드를 좋아했지만 스피커를 통해 전해지는 전율이 엄청납니다... 거기다 퍼포먼스까지....바로 팬 되버렸네요

살다보니 세상에 타협하고 나는 없이 가짜 인생을 살고 있는거 같은데 29호님 진정성에 먼가 가슴이 먹먹하고 뜨거워 집니다 노래 한곡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니 큰 울림을 느끼게해줘 고맙습니다 응원할께요

우승 갑시다. 헤비메탈 가수...우승하면 안됩니까?

진짜가 나타났다.우리나라에도 저정도 목소리는 내는 사람이 있다니 참 대단합니다 절제된 목소리,행동,그리고 자신을 컨트롤할줄아는 섬세함 잘되시길 바랍니다.

저 퍼포먼스 진짜 현실 육성 미쳤다 대박 이다 나왔었음 찐 대박 살다살다 충격 적인 멋짐 처음 봄 ㄷㄷㄷㄷ 성량 실력이 되니 실수가 퍼포머스가 되버림 ㄷㄷㄷ 와 ...

이선희님의 안목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냥 묻힐수 있는 보석을 발견해 주셨네요.

가화만사성이라고 아내분의 흔들리지 않는 지지와 사랑덕에 29호님 오래동안 힘든 환경에서도 음악을 놓지 않고 오신거 같아요. 존경스러운 부부에요 여러모로

지금까지 본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 이게 제일 좋음 나오는 가수분들도 장난 아닌데 무엇보다 mc랑 심사위원들 말하는거나 태도가 따뜻하고 평가하는 느낌보다 본인들도 무대 보는걸 즐기는 느낌이어서 보기 좋음

20년동안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하면서 겪었을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이겨내면서 한 길을 지켜온 내공이 진짜 대단한게 느껴집니다. 응원합니다

꾸밈없는 진짜배기 가수의 모습을 보며 문득 나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29호님의 가장 큰힘은 진정성 바로 그것 아닐까요?

요즘 트롯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진정한 로커 발굴 참으로 귀한분 귀한 가수입니다 흔한가수가 아니길래 꼭 우승이라는 보답이 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사람자체가 정말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선하고 인간적이고 진지하고 마음단단한 기운이 느껴짐

아내분도 엄청난 분이고, 아내분을 찾아서 결혼을 해낸것도 엄청난거 같다. 평생을 믿어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이렇게 아름다워지는군요.

ㅠㅠ 아내분이 싫은소리 한번 안하셨다며 본인을 많이 응원해준다는 쏘서윗 홍일님ㅠㅠ 두분이서 많이 의지하고 지지하면서 여기까지 온게 아닐까 싶네요..여기까지 와주셔서 우리들 앞에 나타나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ㅡ

감격스럽다. 그리 많은 사람이 알아주지 않았는데도 저 귀한 록 스피릿을 잃지않고 간직해왔다니...

아내분한테 경아라고 하는거 ㅈㄴ 남자같으면서, 또 눈물날려고하니 쓱 아래보면서 참다가 말하는거 진짜 개멋짐....약간 평행세계 임재범같은느낌

개인적으로 지금껏 티비에서 본 가수 퍼포먼스중 이게 최고인거 같아요...38년 인생에 유튜브 영상보면서 소리 지를줄 생각도 못함

감히 말씀드리건데 싱어게인 최고의 승부사는 이선희님 이고 이 프로의 최고 공헌자 또한 이선희님 이라고 봅니다. 이선희 심사위원님 께서 29호에 대한 슈퍼어게인을 발동하는 순간은 두고두고 인구에 회자될 레전드 컷이 될것이고, 앞으로 이 프로의 과정과 결과는 06:50 이 구간에 모두 함축되어 있다고봅니다.^^ 특히 동시대를 살아온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이런 음악을 접할수있게 기회를 주신 이선희님에게 진심을 다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쇠사슬과 귀걸이 타투를 해도 어울릴만한 사자같은 외모인데도 소박함과 겸손함 옆집 친절한 아저씨같은 젠틀한 말투 29호 싸인은 안받나 유머감각까지 노래를 시작하는 순간 무대와 심장을 폭발시키는 이기적인 보이스로 다시 사자로 돌아가는 29호 때로는 눈물까지 흘릴줄아는 상남자 진정 응원합니다

가창력만 보면 무명가수전이 아니라 나가수 나가셔도 될 분임 소름.. 그리고 tv에 남의 영상편지 나오면 걍 스킵하는데 이분은 뭔가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네요 멋있습니다

싱어게인2가 끝났지만 이 무대만큼 임팩트 있던 무대는 없는듯 ....

프로그램 볼때마다 느낀건데 너무 심성이 좋아보이세요.. 오랫동안 보고싶고 좋은길만 쭉쭉 뻗어나가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이선희 심사위원이 저렇게흥분하면서 말하는거 자체가 엄청난거같다. 엄청 차분하시기만 하신분인데. 리엑션부자 이해리 너무 귀여움.(이름수정했네요.ㅎ)

2:20다리꼬고있다가 인터뷰할때나.. 펑소말할때나 보면 참 겸손한사람인듯..프로그램끝나고 흥했으면!

싱어게인2를 보다가 결국 마지막엔 홍일형님꺼 보게되네요. 참 듣기좋은 고음..

※열명이 섰을때 내가 있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이말을 다른분이 했다면 단순한 우승의지 혹은 욕망같이 들렸을텐데 이분이 말씀하실때는 울컥했어요 "오랫동안 많이 힘들었어요 한번쯤은 나도 무대의 빛나는 스타가 되어보고싶어요" 간절하게 꿈꾸는 그런느낌 들어서

9:22 이선희 심사위원님의 톤을 들어보셈...진짜 한 껏 신나서 차분함을 벗어던지심 ㅜㅜ진짜 29호님최고다...

"하던 대로 해"...절묘하게 멋진 응원.(믿어 주면서 부담도 안 주고...)

아니, 노래와 비쥬얼만 멋진게 아니라, 그냥 사람 자체가 존멋. 이선희님이 완전 빠져서 해맑게 웃는 유일한 참가자 같다

일단 이제 사람 자체가 좋아졌다.. 팬이 되었습니다.

29호 때문에 싱어게인 보는사람 ↓

이상해... 막 지르는 노래 안 좋아했는데... 이상해... 맨날 들어와서 듣고 가...

 29호 가수 정홍일님의 첫 단독 콘서트가 2월 10일, 11일 서울에서 펼쳐집니다. 팬분들 많이 오셔서 함께 응원해주세요.

이선희 심사위원님이 "난 이 현장감을..." 이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저렇게 막 흥분해서 말씀하신 적을 많이 못 본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정도로 너무 좋은 무대였네요😂😂

실수로 일찍 팔을 딱 뻗었을때 그 상황에서 바로 마이크 안가져오고 그냥 쌩으로 질러버릴 수 있는 가수가 몇이나 있을까요.. 정말 대단하신분같네요. 꼭 우승하셔서.. 그동안 힘드셨던 시간 보상받으셨으면..^^

이사람의 본모습.. 일찍 해버렸어요.. 이게 전부인 사람인거다.. 진실한 사람.. 다른 사람 같음 퍼포먼스인척 아무말도 않했을텐데.. 이런 진실함이 노래에 묻어나오는것임. 그 진실함이 아름다운 음악이 되는 것임

아내분의 "하던대로 해".. 지금다시들어도 남편에 대한 믿음이 드러나는 말이라 참 감동이네요^^

다리꼬고 있다가 부름에 싹 풀고 정자세 앉는거봐... 정말 바른 사람이라는게 말투만 아니라 행동하나하나에 묻어나오는듯..

29호님.. 여태껏 "그대는 어디에" 계셨습니까.. 우리 "곁에서 떠나가지" 마시고, 그동안 "못다핀 꽃한송이", 싱어게인에서"제발" 활짝 피시길 바랍니다.

이분은 노래실력보다 락커의 순수한 순정을 보여주셔서 눈물을 글썽이게 한다 이분의 무명시절을 함께해준 아내분에게 박수를 보내고 그 마음을 늘 기억하고 감사할줄아는 29호님은 이미 이 경연장의 우승자다 그 누가 우승을 하건간에.

차분한 말투와 예의가 벤 태도...차분한 음악을 할 것 같은데 정 반대의 헤비메탈...반전 매력이 이런거지

이분 저희 합창부 선생님께서 알고 지내는 분이신데 엄청 좋은 분이시라네요 노래 잘 듣고 가요~

홍일씨 정말 응원합니다. 함께 공연도 했어지만 이제서라도 숨은진주가 발견되서 너무나 기쁨니다.

솔직히 29호님 보려고 싱어게인 봄. 우승하시면 좋겠다

2년후에 다시 들으러 왓는데 다시 들어도 소름돋아요. 무심하게 툭툭 내던지는 칼이 엄청 예리하게 꽂혀요 홍일이형 레이 타고 장거리 너무 힘 드실텐데 흥하셔서 좋은차타고 다니셧으면 좋겟어요 응원해요 너무 멋지고 음악도 너무 좋아요 계속들어요 건강관리 잘해서 가족도 대중에게도 좋은 음악 오래오래 전해주세요

이쯤되면 못다핀 꽃송이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 왜 지금까지 안 피우고 있었는지

실수도 실력이 있는 가수가 하면 퍼포먼스가 되고 예술이 된다는 생각을 해본다. 정홍일 가수는 실수로 마이크를 못 가져왔다고 했지만, (못다핀 꽃 한송이) 피”에서 놓쳤다고 만약 당황한 나머지 성급하게 “우”나 “리”부터 마이크로 불렀다면 어설플 수 있었는데, 노래에 집중하고 흐름에 맞게 “라”에 가져온 것은 집중력과 전달력을 보여주면서 결국은 실수가 멋이 된 것!

매주 무대볼때마다 이선희가 참 대단한 안목을 가졌다는 생각뿐;;

라이브로 직접 듣고 다시 찾아왔는데요 진짜 정홍일님이 최고셨습니다.. ㅠ 평소에 롹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지르는 거라 생각했었는데 단단히 잘못 생각했다고 느꼈고 예술 그 자체 강렬한 장미같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진짜 최고에여 정홍일님... ㅜㅜㅜ

네이버 배댓 '어떤 꽃이 눈치 없이 안 폈냐'ㅋㅋㅋㅋㅋㅋ

고음 지를 때 저 귀여운 고양이 같이 >▽< 이렇게 되는 게 진짜 킬포임 ㅋㅋㅋㅋ 졸라 멋있는데 졸라 귀여우심

예의 바른 모습, 아내를 사랑하는 모습, 무엇보다 끝내주게 멋진 노래! 29호님을 응원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ㅠ

싱어게인1은 진짜 레전드였음.... 우승자부터 명품 조연들까지 완벽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