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쯤 전에 이 영상 봤는데 좀 전에 밖에서 계속 쇳덩이 덜컹거리는 소리가 나서 설마 맨홀 소리인가 했어요 비가 너무 와서 잘 안 보였는데 지금 좀 덜 와서 다시보니 라이더 한 분이랑 행인 한 분이서 맨홀 뚜껑 원위치시키고 있으시더라구요 감동.. 다들 아무쪼록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고속도로에서 물폭탄 안맞아본 사람은 저게 얼마나 공포인지 모를꺼야 지금도 초보지만 그땐 완전 쌩초보 였을땐데 전국적으로 폭우온날... 고속도로 탈일이 생겨서 어쩔수 없이 운전대 잡았었는데 톨게이트 다와갈때쯤이라 속도가 60정도여서 다행이였지 몇초동안 폭포안에 갇혀서 앞도 안보이고 급브레이크 잡으면 뒤에서 박을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앞은 안보이니 그저 핸들중심 잡고 물이 걷어지기만 바랄뿐... 정말 무서웠음 그 후로 비오는날 고속도로든 시행주행이든 운전대 잡기 너무 무서움
겨울철 블랙 아이스 같은 현상 이외에도 장마철에도 수막 현상 때문에 제동 거리도 길어지고 시야도 흐려지는 동시에 빗물에 잠긴 도로에 있는 파손된 부분까지 위험 요소가 많죠. 주행 시에 무조건 감속하고 비상등 잘 키고 특히 급제동은 금물이죠. 그렇지만 이렇게 말해도 저런 장마철에 운전 하기는 무섭네요😢
급작스럽게 물웅덩이 지나가게 되면 그냥 악셀에서 스리슬쩍 힘 빼고 (절대 브레이크 밟지 마세요) 핸들 꽉 잡고 쭈욱 가세요. 그리고 앞차 박을것 같으면 차라리 박으세요. 괜히 핸들 틀었다가 앞차 박고 서로 피해 적을거 괜히 측면 박거나 박히고 피해 더 줍니다. 근데.. 이렇든 저렇든 가장 좋은건 20% 감속입니다. 과속하지 마세요 제발 ㅠㅠ 그리고 비 많이 오면 제발 감속하세요. 가끔 비 많이 올 때 쏘거나 정속으로 가시는 분들 보면 아직 사고가 안났거나 자신있는 분이구나 싶어요.....
장마철에는 이렇게 비가 엄청 더 많이 와서 어떻게 안전하게 운전을 하겠어?????~~~~~ 얼마나 빙판길처럼 위험한 상황으로 갖다가 자동차 교통사고는 원래 크게 무서운데도 말이야...... 아무튼 그렇지만 일단 눈길이든 빗길이든 우리 모두 다 운전 조심하시고 폭우도 반드시 조심합시다~~!!⌃⌃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극한의 나라는 차한테는 극악의 조건이라 차 관리면에서도 그렇고, 차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면허취득시 본능적으로 익히게 해야하는데 차는 기름만 넣으면 가는 이동수단이요. 차 관리는 공업사가 알아서인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도 저런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원인이라 봅니다. 일단, 차 관리면에서도 장마철 대비해서 와이퍼는 필히 고무경화(보통 1년정도 쓰면 잘 안닦이더군요) 보이면 갈아주고, 스콜성 폭우가 강해진 요즘은 안전을 위해 발수코팅 해주면 더 좋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타이어 상태입니다. 공기압 상시 체크해주고, 타이어 마모도 체크해서 필요시 교환해줘야하는데(수명다한 타이어는 수막 현상, 제동력 최악이죠) 잘모르는 사람들 많죠. 또 비오면 적어도 커브길은 평소보다 더 줄여줘야 하는데 때려밟는 무지성… 다 면허를 쉽게줘서 생기는 일이라 봅니다.
와 저도 지난번에 비 많이왔을때 모하비 드리프트 하는거 봤는데 어우 같이 사고에 휘말린 셀토스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모하비는 하나도 안타깝지 않았음. 암튼 비오면 진짜 운전 조심해야됩니다. 이게 그립이 이정도면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겠지만 어떤 구간은 마른노면 엇비슷하게 나오고 어떤 구간은 갑자기 그립이 말도안되게 훅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인은 컨트롤 절대 불가입니다. 그냥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뭘 해도 그냥 사고나는거에요. 사실 빗길에 경기하는 레이서들조차 전용 타이어를 장착하고 어느 위치가 접지력이 떨어지는지 파악하면서 차를 달래면서 위험을 감수하고 달리는거고 일반차량에 일반인이 일반 사계절용 타이어 달고 오버페이스 하는건 진짜 미친짓이죠. 도로는 위험을 감수해도 되는 곳이 아니니까요. 그냥 달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살살 달려야 합니다. 그냥 법에서 규정하는 대로 규정속도의 80% 정도로 감속하고 좀 쏘고싶더라도 최소한 규정속도는 넘지 마세요. 규정속도 내라면 보통 살짝 미끄러져도 피겨스케이팅 마냥 날아가진 않기때문에 급조작 없으면 “어우 좀 미끄러졌나?” 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맨홀 뚜껑 안 닫는 놈들 진짜 패주고 싶음. 예전에 밤에 강아지랑 산책하다가 뭐 안전주의 라인 아무것도 없는데 우리 강아지 빠져서 진짜 그날 심장 벌렁벌렁 우리 강아지 떨어져죽었을까봐 진짜 식겁했다. 작은 강아지였으니까 가벼웠고 그날 다행히 좀 꽉 죄이는 목줄 묶어갔으니까 살았지. 그다음날 전화하니까 그냥 "아 예, 뚜껑 잘 닫으라고 하겠습니다"라고 한마디 그냥 툭 던지고 끊은 도로교통과 남자공무원 넌 아주 기분 나쁘더라
3:10 모닝 차 급제동 하면서 정황봐서 악셀 밟고 출발 해야지 그냥정차 한대로 있으니까 뒤차가 박기 마련 이지 저희도 이런적 있었어요 급제동 하면서 악셀 밟고 출발 했길래 뒤차가 못 박았습니다 사고나면 할일도 못하고 가지도 오지도 못하고 시간도량비~ 나 그 당시 뒤차 초대형 특수트럭 입니다 풀악셀 에 2차로변경으로 했길래 충돌 사고를 피 했습니다
소변 화물차 기사님 작은 물병 하나면 외부 노출않고 신사답게 해결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러시나요? 귀두가 커서 일반 생수병 사용시 귀중한 소변 손실이 된다면 다음 부터는 파워에이드나 게토레이 병 처럼 입구가 큰 병을 준비하면 운전석 이탈 않고도 신호대기 시간이면 방광 충분히 비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