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굴업도 백팩킹 영상 잘 봤어요~❤_❤ 백팩킹의 매력에 푹 빠지신 작가님이 느껴집니다. ㅎㅎ 굴업도,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영상으로 처음 보네요~ 저는 페로 제도의 ‘칼소이 섬’이 떠오르더라고요~ 노을과 잔잔한 바다, 그리고 윤슬을 바라보며 그냥 멍하니 앉아 있기만 해도 너무나 행복할 것 같아요~👍 드론에, 카메라에 촬영도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작가님의 수고로 오늘도 편하게 잘 보고 갑니당~^^🤟🏻
3월의 마지막날 다녀왔던 굴업도가 생각나면서 또 가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그때보다 제법 푸른잎들이 많이 올라온거 같아요. 날씨영향도 있고 배편이 여유있지 않아 들어가기도 나오기도 쉽지 않은곳이라 더더욱 그리워지네요 바다에 쏟아지는 햇빛은 정말 하루종일 봐도 지겹지가 않더라구요 역시 멋진풍경입니다 ^^
제가 평일에 다녀온건데요 영상 마지막에 배에서 내리고 다시 타는 사람들 보시면 평일이 아닌가 싶으실거에요 왠지 주말에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싶긴한데 개머리언덕이 워낙 넓어서 텐트를 칠 곳이 없진 않을듯요 (다만, 명당 자리라는 곳들은...) 근데 생각해 보니 다 명당이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