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단간론파도 추리게임이라기엔 허술한 곳이 많고 그나마도 몇몇 챕터를 제외하면 어거지로 굴러가긴하지만 V3빼곤 나름 뽕차게 잘 만들어놨는데 이 제작사가 만드는 게임이 단간론파 이후로 점점 더 괴악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단간이 선녀였나?싶다가도 SSR뜰 확률로 보여주는 연출이나 반전같은게 있어서 아! 단간만들던 놈들이 양심은 뒤졌어도 실력이 아주 뒤지진 않았구나!하는 모먼트가 있긴함ㅋㅋㅋ
@@메탈킴 그래도 사건해결이 단간보단 현실적이기도 하고 특히 단서찾는게 빡세지만 추리게임에 젬병인저도 추리하면서 재미를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도 이시리즈도 뒤로갈수록 판타지 스럽지만 각에피마다 특색을 잘살리고 특히 시리즈 마지막 에피는 대미를 잘장식해서 개인적으로 검은방과 같이 제인생 최고의 게임중 하나 였습니다. (추가:혹시 역재 시리즈들도 리뷰 하실생각이 있으신가요?)
추리소설판에서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급부상한 장르가 일상미스계열과 특수설정계열임 세계관내에 규칙을 정해놓고 '핍진성'을 지켜야하는 장르인데 이걸 지키지 못하면 특수계열에서 좋은평가 못받음 게임으로 따지면 국산인 스테퍼케이스 특히 챕터3이 추리소설로서도 가치를 지닌 왕도임 그에반해 이건 추리매니아가 보기에도 좋은 작품은 아니네
추리가 구리고 사시닝이 귀여움 어느정도 생각할 거리가 있어야 되는데 주인공이 혼잣말로 다 말하고 선택지를 줌 거기다 패널티도 미미해서 걍 사건전개 모르고 주인공이 떠드는말만 듣고도 맞출수있고 못 맞춰도 모든 선택지 눌러도 게임오버는 안당할 정도로 패널티 없음 하지만 사시닝이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