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배우면서 비슷한 하루도 다르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일상도 변하더라고요. 글에 담긴 내 생각을 눈으로 볼 수 있어서인 것 같아요. 머리속으로 빠르게 스쳐보낼 것들을 퇴고하며 여러 번 보는 과정에서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쌤 말씀대로 글쓰기는 이러나 저러나 남는 장사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혜원님~^^ 반짝반짝 빛나는 일상을 보내고 있겠네요? ☺ 수업이 끝났어도, 이 채널을 통해 앞으로도 쭈욱 제가 응원할게요! 그러니 놓치지 말구 출석하기예요!!! ㅋㅋㅋ "어쨌거나 남는 장사"... 꿈을 향한 여정을 오늘도 즐거이 누리시길 바라며,, 따스한 후기에 저두 감사를 전해요-🙏😉
언젠가 만난 김원일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좋은 글을 쓰려면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라고 했습니다. 누에는 자기를 보호하려고 고치를 짓다가, 사람에게도 좋은 옷감의 재료가 되고, 거미는 결국 또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 거미줄을 토하는 것처럼, 매력있는 사람에게서 감동적인 글이 나오겠지요. 저 역시 누군가에게 감동을 선사해 본 적이 없어놔서 글을 잘 못 쓰는 것 같습니다. 향기로운 사람이 되어야 할 텐데-------.
김 선생님 ^^ 정성 담아 남겨주시는 댓글 하나하나를 늘 한 편의 글처럼 읽었답니다. 감동받으면서요. ^^ 누군가를 멋진 글로 격려해주실 수 있는 선생님께선 분명 멋진 분이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영상에 화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편안한 휴일 오후 보내고 계시길요~ 🙏😄
@@way-to-go 저희부부 최애 과자랍니다ㅋㅋ 바나나킥은 먹을때도 사르르 녹아내려 마음을 행복하게 하지만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처럼 잔잔한 부스러기들로 우리를 또 행복하게 하지요ㅋㅋㅋㅋ 과자하나에 너무 말도안되는 찬사일까요?ㅋ 밥숟가락으로 남은 가루 퍼먹는 걸 좋아하는 1인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