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콘서트에서 또 실물본 후기 무대하다 땀에 쩔어서 수건으로 얼굴 벅벅 닦느라 메컵 다 지워져서 쌩얼 됐는데도 백옥처럼 하얗고 빛남. 팬들한테 인사한다고 돌아줘서 근접거리에서 지나가는데 눈이 걍 내 주먹만함..... 뭔 스노우로 눈키우기 100 해놓은거 같아서 눈 밖에 안보임.. 전체적으로 얼굴도 갸름한데 코는 또 높고 눈도 한바가지라 여백이 없고 피부는 하얘서 광채가 남..... 인형 같다는 말이 딱임
배우도 가수들도 어쩌다 우연히 여럿 봤고 역시 연예인이네 싶었지만... 여러분 김재중씨는 가까이 갈 수록 더 잘생겼어요. 사실 잘생겼다는 말은 좀 부족하고 다른 분들 말마따나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느낌이 있음. 좀 무서움. 이상 콘서트 코 앞에서 보면서 잘생겼다 하다가 팬미팅 가서 심정지 올 뻔했던 사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