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있었던 일인데요….일단 저는 초3여자에요!!근데 저는 남친이 있는데 평소에 남친은 저에게 돈을 자꾸 빌려가지만 갚진않는 성격이에요.하지만 저는 호구라서 신경을 안썼는데 제가 오늘 그것때문에 힘들어서 남친한테 헤어지자고 했는데 남친이 글쎄 나 사실 너 되게 싫고 헤어지고 싶었음ㅋ이렇게 답이 왔는데 너무 슬퍼요…지금도..
예전 초등학생 때 사소하게 설레게 했던 썰! 2개 있는데요 하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위기 탈출 넘버원을 교육 영상으로 봤는데요 당시에 저는 사람이 쓰러지거나 아파는 하는 모습이 무서워서 눈 질끈 감고 고객을 숙이고 있었어요 그때 당시에 활발하고 친구가 많았던 인싸 남자애가 책을 가려주면서 "가리고 있어" 라고 말하더라고요 무서운 생각도 없어지고 멋있고 설레고.. 짧고 사소했지만 설레게 했던 순간이였습니다! 두 번째는 비가 많이 오던 날이었어요 다행히 제가 우산을 매일 들고 다녀서 우산 쓰고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 당시 제가 좋아하던 남자 얘가 우산이 없는지 못 가고 있더라고요( 첫 번째 인싸 얘×) 소심한 성격이었지만 용기 내서 우산 씌워주면 "태권도 학원 어디에 있어? 같이 가자" 그때 남자 얘가 태권도복을 입고 있었거든요 "나 저기 분식집 앞이야" 같아 걸어가는 동안 사소한 이야기 나누면서 대려다 줬고 도착했을 때 " 고마워 조심히가!" 태권도 학원으로 들어갔었어요 대려다 주던 날 설렜고 용기 내서 대려다 준 자신이 대견했고 아직까지 기억에 남았던 날이었습니다ᄒ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