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좋소⟩ 시즌 4 매주 화, 금 17:00 왓챠 독점 공개! "나 없이 잘 될것 같아?" 정승네트워크 vs 백인터네셔널 처절하고도 치졸한 그들만의 생존 전쟁! 직장격공 블랙코미디 ⟨좋좋소⟩ 시즌4 , 오직 왓챠에서! ⟨좋좋소⟩ 전 시즌 보러가기 ► wcha.it/3qzYpDr #좋좋소 #시즌4 #왓챠오리지널
1)예전처럼 유튜브,왓챠 동시공개 하든가(대신 쿠키영상은 왓챠만) 2)왓챠 독점이면 전편을 다 올리든가 3)왓챠말고 넷플릭스에 올리든가 위 3조건 중 하나였다면 이렇게까지 반발심은 안들었을거임 ㅋㅋ 좋좋소가 흥한 가장 큰 이유는 유튜브라는 접근성인데 그걸 부정하고 무슨 배짱으로 이러시는건지 ㅋㅋ 그리고 댓글보는 재미, 댓글에 공감하는 재미까지 있는데 그것도 다 날려먹고 ㅋㅋㅋ얼마나 흥하나 봅시다.
@@dsrghjcvjggh7542 3자가 보기에는 열심히 안하는거죠 ㅋㅋ 어플에관해서는 1도 모르는 ios도 버벅이면서 말하는 정필돈이보기에는 자신이 어플쪽 일을 하나도 모르니까 어느정도해야 열심히 한거고 꾀부리면서하는지 판단이 안서니까 예영씨를 성실하고 일잘한다 평가해놓고 전공도아닌 무역일까지 떠맡기려는건 충원은 싫고 덤탱이씌우는건 맞아요
역지 사지로 생각해보면 조금은 달라질 상황인듯...엄청 바쁘고 미친듯한 업무량이 아니더라도 결과론적으로 순이익인데 그게 안나왔을때 사장입장에서는 얹을 수 있다고 봄 하지만 업무량 많고 바빠서 힘들어 죽는애인걸 보고 느낀다면 그런짓은 아무리 못난 사장이라도 한템포 두템포 참겠지
못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갔던 동네 김치찌개집이 있었음. 밑반찬이 엄청 맛있고 김치찌개도 가성비 좋아서 돈 없던 학생시절 자주 갔음. 근데 그 곳이 1시간 걸리는 장소로 이전하고 가격도 더 비싸짐. 맛은 그대로였지만 찾아가기 불편해지고 비싸지니 점점 안 가게 되었음. 좋좋소에 빠지게 된게 유튜브로 인한 접근성과 무료로 재밌는 컨텐츠를 볼 수 있는점이었는데.. 왓챠로 옮기고 돈 까지 받겠다니.. 그 김치찌개집이 생각나네
노선을 잘못잡긴했네 ㅋㅋㅋ 넷플릭스마냥 전편 공개도 아니고 주 2회 업로든데 플랫폼 결제유도는 좋은반응 보기는 힘들지 ㅋㅋㅋㅋㅋㅋ 애당초 좋좋소가 뜬게 짱짱한 배우 라인업이나 좋은 퀄리티로 뜬게 아니라 처우가 안좋은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접근성이 좋은 무료플랫폼인 유튜브라서 뜬거였는데 고퀄리티도 아니고 그렇다고 배우 라인업이 짱짱한게 아니며 주 2회 업로드인데 결제까지 요구한다면 응? 하는 반응이 절대 이상한 반응이 아님 ㅋㅋㅋㅋ
진짜 현실 고증 개오지네. 나오는 인물들이 모두 작은 회사안에 하나씩 있을법한 인물들이네.. 앞선시즌에 이과장, 조주임, 이미나대리 나올때마다 머리속에 현실에서 만난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이렇게 담담하고 별일 없는 이야기가 이렇게 흡인력이 있는건 바로 이런 공감때문이 아닐런지.
소름이다 딱 좋소망하는 운영방식 그대로 넣었네;;;; 두명으로 돌릴꺼 한명으로 갈아서 돌리고 그 한명은 경력 차서 런할때 까지 죽을듯이 버티다 날라가버리고 그사람 자리 다시 메꾸려고 값싼 노동인력 계속 넣는데 실적은 계속 떨어지고 ;;; 사장은 사람탓만 해대고 거기서 오래 일하던 사람들도 하나둘씩 나가고 그냥 망테크;;;;
왓챠 담당자는 봐라. 드라마 제목이 좋좋소라고 운영 좋좋소 식으로 하면 망한다. 쉽게 말해줌 왓챠 플랫폼에서는 볼게 없음 좋좋소 하나 볼려고 한달에 8천원 가까이 지불한다고? 차라리 넷플 결제하겠다. 애초에 플랫폼 자체가 경쟁력이 없음. 좋좋소 드라마는 유투브 댓글과 어우려짐으로써 주 2회 공개로 이루어졌는데 이걸 유료로 돌리면서까지 주 2회 공개한다? 물론 스케일이 더 커지고 투자 비용도 늘어나고 영상 시간도 늘어나서 보기는 좋은데 , 항상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거야. 이 돈주고 좋좋소 하나 볼려고 왓챠를 끊을까?
뭐랄까. 런닝타임이 5분정도 길어져서 그런가 드라마에서 보던 감정선을 표현하는 씬이 많아졌네요. 훨씬 섬세해진 느낌입니다. 이전 시즌에서는 이부분을 나래이션으로 처리해서 빠른 스토리 진행이되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 너무 현실같은 좋소의 상황을 위트있게 표현이 되었는데 이걸 감정씬으로 처리하니 좀 루즈해진 느낌이 있네요. 하지만 더 현실감이 느껴져서 숨이 턱턱막힙니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회사 8년차이고 이미나 대리님 연기 보면서 저게 딱 나다 싶음. 근태 문제 없고 맡은 일은 실수 없이 깔끔하고 확실하게 하는 덕에 윗사람들도 함부로 못 대하고 항상 에이스라는 얘기를 듣고 살아왔지만, 똥ㄲ.. 아니 비위 맞추는 걸 싫어해서 실질적인 진급하고는 거리가 멀어짐 웬만한 회사들에서 인사권을 지닌 건 결국 MZ세대가 아니라서 일 잘하고 에이스인 사람보다 비위 잘 맞추는 사람이 승진하는 게 현실임 물론 일도 잘하고 비위까지 잘 맞추면 훨씬 더 확실해 지는 거고 이대리 같은 업무 능력에 예영씨 같은 상냥함까지 갖추면 웬만한 회사에서는 승진 우선 순위가 높음. 이 영상을 보는 사회 초년생 분들은 본인이 그 회사에 몸을 담겠다고 판단된다면 업무 능력은 30% / 자기개발 10% / 비위 맞추기 60% 정도로 노력하시면 됨.
@@rydia1134 모든 회사가 그런 건 아닐테고 진급 체계나 조건이 확실히 정립된 대기업의 경우라면 성과와 능력 위주일 거예요. 물론 그곳에서도 사회생활 할 줄 아는 사람들이 기회가 더 많은 건 똑같지만요. 단지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아첨의 중요도와 영향력이 훨씬 더 큽니다. 일만 잘하는 사람보다 윗사람들 비위 잘 맞추는 사람이 쭉쭉 올라갑니다. 거기에 더해 외모까지 준수한 편이면 훨씬 더 유리해요. 남자든 여자든요. 일을 잘하지만 이미나 대리처럼 시니컬하고 친목 없고 칼퇴하는 사람보다 일은 적당히 하지만 사교력 높은 예영씨 같은 타입의 사람이 승진은 무조건 빠릅니다.
소개팅 어플에 사활을 걸어 직원 절반을 잃고 외주까지 줬는데도 수익조차 예상못한 사장, 망하던 말던 이미 회사에 맘 떠난 이미나 대리, 입사초기 때의 파이팅을 잃어버린 예영씨, 전 시즌의 좋좋소는 중소기업의 이런저런 썰을 약간 과장되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면, 지금은 배우분들의 표정, 말투, 연기를 통해 기업이 망해가는 분위기를 소름끼치게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해주네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어도, 명료했던 배역들의 이미지가 디테일해지고 입체적으로 다듬어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