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서 스트리밍 : tving.onelink.... #유퀴즈 #유재석 #조세호 유퀴즈온더블럭 YOU QUIZ ON THE BLOCK EP.260 #인생을_향해_쏘다 직접 쓴 드라마가 대박이 나다! 드라마 '굿파트너' 작가로 데뷔한 이혼전문 변호사를 찾아서~ 매주 (수) 저녁 8시 45분 tvN 방송 #티빙에서스트리밍
'사과받고 싶었나보다'하는 차은경 변호사의 혼잣말에 울컥~했습니다. 정말 그래요. 다른 일상에서도 사과받지 못해서 더 억울하고 눈물나는 일들이 많습니다. 최소한 진심어린 사과 한 마디라도 들으면 가슴에 멍자욱이 조금이라도 희미해질 것 같아요. 너무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첨언하자면,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 거야.'는 1998년 방영된 노희경 작가의 거짓말에서 윤여정 배우가 한 대사입니다. 노희경 작가의 대표적인 명대사 중 하나로 꼽히는데, 방송에서 최유나 작가의 대사로 언급된 점이 의아하더군요. 누가 원조인지, 또는 저작권 문제가 야기될 사안인지는 잘 모르지만, 노희경 작가의 팬으로서 이 오인이 속상하게 느껴졌습니다.
@@Zeze1020 오랜 기간 대중 속에 스며든 표현이 다시 쓰일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 대사는 많은 이들이 “거짓말”의 명대사로 기억하고 있어, “굿파트너”에서 같은 표현이 나왔을 때 저처럼 '노희경 작가님의 대사를 인용했구나'라고 생각한 시청자들이 있었을 겁니다. 유퀴즈 방영 전까지 최유나 작가님이나 프로그램 제작진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최유나 작가님의 명대사로 부각된 것 같네요. 최유나 작가님이 변호사이시기도 하고, 베테랑 방송인들이 의도적으로 그러셨을 리는 없겠죠. 대중 속에 기억하는 이들이 있는 만큼, 관계자분들도 지금쯤 인지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훈훈하게 창작자들 간의 존중이 잘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a href="#" class="seekto" data-time="270">4:30</a> 하지만 "사랑은 교통사고와 같은거야"는 노희경작가의 98년작 에서 이미 빅히트명대사였죠. 유부남후배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딸을 위로하는 엄마 윤여정의 대사, "사랑은 교통사고와 같은거야. 길가다 교통사고처럼 아무랑이나 부딪칠 수 있는게 사랑이야. 사고나는데 유부남이, 할아버지가, 홀아비가 무슨 상관이 돼. 나면 나는거지." "성우야 사랑은 또 온다. 사랑은 계절 같은거야. 지나가면 다신 안 올 것처럼 보여도 겨울 가면 봄이 오고, 이 계절이 지나면 넌 좀 더 성숙해지겠지. 그래도 가여운 내 딸."
참 좋은 드라마를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쁜 와중에 부지런히 시간을 내어주신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시네요. 결혼이 뭔지, 사랑이 뭔지, 자녀가 뭔지, 이혼이 뭔지, 인생이 뭔지, 사람이 뭔지… 너무도 다양한 삶의 모습에서 함께 추구하고 지킬 가치가 있는 사회,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세상 속에서 그래도 사랑과 희생으로 사람을 세우고 성장시키는 마지막 보루, 가정이 잘 지켜지고 회복되면 좋겠습니다. 변호사님 가정에도 행복과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변호사님 책도 읽은 팬입니다 저도 변호사님처럼 의미있는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요즘 수험 공부하느라 많이 힘든데 변호사님을 생각하면 나도 얼른 붙고 하고 싶은 것들 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불타오르는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 만들어쥬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저렇게 반반하는게 말이 안되는게 그러면 자기자식 와이프 몸 갈아서 10개월 임신하고 애 낳을때 고생하는거는 얼마줄건데??? 아니면 애 낳다가 영구적으로 장애가 생기면? 얼마 보상해줌?? 살다가 한쪽이 실직하게되거나 아니면 병에 걸려 몇년 누워있게되면?? 애초에 결혼을 하고 가족이 되는데 저런거 하나하나 다 따지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비극의 시작임
변호사님 진짜 잘 보고 있어욥..! 변호사의 길도 생각하고 있는 고등학생으로서, 저번에 유퀴즈를 봤을 때에도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는데 이번에 드라마를 보고도 다시 한 번 변호사의 길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이야기의 짜임이라든지, (다른)여러 좋은 면이 있겠지만, 이렇게 어떤 사람들의 꿈을 키워주는 역할도 해 주시고 계시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해요..! 변변찮은 댓글이지만, 그래도 이 댓글이 변호사님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현실감 있는 대사와 연기들이 한번 보면 푹 빠지게 했는데....역시 변호사님이 현장에서 마주친 사건들이라 다르네요. 그런데 현실이 더 막장같다는 말은 더 놀랍기만 합니다. 실력있는 변호사님이 작가로서 까지 변모한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일인다역을 다 탁월하게 감당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앞으로도 여성들의 새로운 시작을 열어주는 그 역할에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