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년전 혹은 그보다 더 오래전에 있었던 거대한 대멸종들은 그 대멸종사건 사이사이에 수억년 이상의 간극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리 인류가 등장하고 지금까지의 시간은 좁쌀정도구요 거기에 현대문명수준까지 발전하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해야 수백 수천년으로 지구의 수명가운데 좁쌀이아니라 박테리아 수준 정도입니다 뭐 운이 드럽게 없어서 비교적 짧은 시기에 거대 운석이 두 번 충돌할수도 있지않나 싶을수있는데 거대한 우주시스템속에서 태양계는 수십억년동안의 긴 시간을 가지며 소행성은 물론이고 행성과 별들과의 상호작용이 상당히 안정기에 접어든 상황입니다. 우리 인간과같은 작디 작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내일 아침 맑은 하늘에 갑자기 벼락을 맞을지도 모른다" 수준의 급작스러운, 통계학적으로 설명, 예측이 불가능한 일이 수십억년이라는 안정기를 거친 거대한 우주시스템에선 일어날수가없습니다. 만약 일어난다면 다른 지적생명체의 영향력이 있어야겠지요. 지구의 역사중에서 기온이 오르고 내리는 순간은 언제나 있어왔지만 운석충돌이라는 외적 요인으로인해 급작스럽게 지구기온이 상승, 하락 하는 경우나 인간의 존재로인한 지구온난화로 급작스럽게 기온상승하는것처럼 외적인 무언가 요인이 있지않는한 우주와 같은 거대한 세계에선 맑은하늘에 날벼락같은 일이 벌어질일은 0%에 가깝다고 보시면됩니다.
학교만한 소행성 정도면... 질량이 크지 않아서 대기권에서 1/3은 타고 없어지고, 아니 안 타고 그대로 돌진한다고 해도 위력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물론 떨어진 곳은 피해가 크겠죠. 최소 수백미터의 크리에이터가 생길테니까요. 만약 바다로 떨어진다고 해도 반 이상은 수증기로 날라가고 파동에 의해 쓰나미가 일텐데 위력은 아마 2011년 일본 쓰나미의 5배정도? 예상해 봅니다. 5배면 건물 10층정도까지는 잠긴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그 피해 범위도 크지않아서 떨어진곳 가까운 대륙에만 크지 바다 먼 곳에 있는 대륙에서는 파동이 점차 약해지면서 쓰나미의 위력도 점차 약해질 것입니다. 한반도가 지도에서 사라지려면 적어도 어느정도 질량을 가진 직경 1km 이상은 되야 위력이 있지 학교건물 직경 해봐야 100미터도 안되는데 선생이 구라가 좀 심했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요즘에 고려되고 있는 방식은 레이져로 운석 표층을 지져 발생하는 가스 분출압을 이용한다던가, 추친체를 직접 운석에 부착한다던가, 아니면 굴착기 같이 아예 질량 자체를 깎아내 덜어버리면서 그 반작용을 고려하는 등의 방법들이 이것저것 고안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직접 충돌을 통한 방법도 계속 연구되고 있습니다. 바로 얼마전에 있었던 딥임팩트 프로젝트에 사용된 인공위성 DART의 뉴스가 있었죠.
@@김이박-v7q 이 놈은 기초물리도 안배웠나?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핵이 애초에 공기 충격파로 파괴하는 무기인데 공기가 없는 우주에서 참 잘도 파괴하겠다 그지? 끽해봐야 착탄지점 충격파로 유리 금가듯이 쪼개는게 다일텐데 사실상 cm단위로도 파편들간 거리 못벌리면서 중력을 무시한다고? ㅋㅋㅋㅋㅋ
@@김이박-v7q km단위 소행성 질량은 아냐? 차르봄바 가저와서 터트려서 그 에너지가 소행성에 100%로 운동에너지로 전달되면 얼마게? 딱 10km 정확한 구형 소행성에 바위밀도 대입해도 1.3조톤이다 차르봄바 에너지가 말그대로 100퍼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도 17m/s인데 지구는 밀 공기가 있어서 그나마 에너지가 전환되는거지 착탄지점서 초고온의 플라즈마 만들어봐야 0기압인 우주로 신나게 빠저나가고, 핵의 초고온도 복사에너지로 싸그리 우주공간으로 빠저나가서 사실상 핵의 에너지 전달은 0% 근처인데 소행성을 잘도 흐트려트려놓겠다
〈아마겟돈〉에서 2주 남짓 남기고 소행성을 발견한 걸 두고 여러 과학 관련 이야기들에서 옥의 티 중 하나라고 지적했던 게 생각나네요. 하긴 그 정도 크기면 현실에서 발견조차 못하고 지구 낙하를 허용한 자잘한 소행성들과는 차원이 다르니 이 영상에서 말한 대로의 '소행성은 의외로 쉽게 발견할 수 없다'는 명제와 들어맞진 않을 것 같네요.
영상이 좀 이상하네여 이 영상의 썸네일을 얼마전 비슷한 영상으로 봐서 의아했기에 영상을 비교해봤는데 표절 좋게봐줘도 저작권에 문제가 있는 영상인데 Veritasium 한국어 채널에 1년전(2021년 11월 24일)에 올라온 "내일 당장 운석이 떨어질지도 모른다고?" 이라는 제목의 영상의 내용과 본 영상의 내용이 거의 일치하고 심지어 일부는 저 영상에서 그대로 가져온 화면들도 많음 이 영상은 현재로부터 약 5개월전인 22년 11월 8일에 만들어진것인데 이건 문제가 있는거 아닌지
미국의 소행성 충돌 실험은 궤도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소행성을 직격해서 진행 속도를 조금 느리게 만들면, 지구가 태양 주변을 공전하고 있기 때문에 그 느려진 시간만큼 지구는 공전궤도를 달리게 되고, 원래 예측으로는 충돌이지만 소행성이 5~7분 정도 늦게 도착하면, 그 사이에 지구가 지나가 버린다는 것이죠. 굉장히 현실적인 방법일 겁니다.
저 공중에서 터진 운석은 주변의 창문을 모조리 깨버리고 충격파로 사람들을 넘어지게 만들 정도로 강력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유리 창문과 가까이 있던 사람들은 크게 다쳤고 운석은 매우 작은 알갱이로 쪼개져 마구잡이로 흩어졌죠 마침 겨울이었기 때문에 높은 온도의 조각들이 눈덮인 곳에 작은 구멍을 남겼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조각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정체는 과학자들의 예상대로 석질 운석이었습니다 만약 그게 철질 운석이었다면 터지지 않고 제대로 충돌했을테죠
1km 소행성이 tnt 10메가톤이 아닌 50~100 기가톤입니다. 1km 혜성이 10기가톤 정도 됩니다. 지구상 존재하는 모든 핵폭탄이 터진것보다 강한 힘입니다. 칙슬루브 대멸종 소행성은 11km~15km 정도로 추정되는데 수테라톤에서 최대 100테라톤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Dart 테스트 이후에 태양에 의해 가려져 발견되지 않았던 태양궤도를 돌고 있는 1.5km짜리 소행성이 발견됐다더군요~ 아주 시기적절한 영상 잘 봤습니다. 역시 빨강도깨비님 센스는 대단하네요 Dart 테스트성공이후에 불안해 하던 아들에게 앞으로 그럴 일(소행성충돌로 인한 멸종사태)없다라고 말 해 줬는데 참 우주는 알 수 없네요^^
불과 1만3천년전에 그린란드에 충돌한 운석의 크기도 1km에 달하는 백금과 철성분의 소행성이라고 추정됩니다. 실제인류의 유전자를 조사해본결과 1만3천년 인간의 유전자가 1천명이하로 떨어진적이 있다고 하네요. 당시 빙하기가 끝나고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었는데 이 운석으로 다시 1천년간 빙하기가 찾아오는등 전지구적인 재난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스타링크는 사람끼리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태양빛에 가려져 관측자체가 불가능한 소행성이 많다고 해여. 최근 발견한 행성파괴자 라는 소행성도 태양빛에 가려서 최근에서야 발견했다고 하네여. 관측이 가능하면 추적이 가능하고 이번처럼 실험이라도 해서 대비하지만... 보이지 않는 소행성은 ...
찾다찾다 여기까지 왔네요.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턱걸이 시 삼두 뒤쪽과 겨드랑이 안쪽이 너무 아픕니다. 찌릿하고 힘줘서 턱걸이 하면 잘못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평상시 생활이나 기타 다른 운동 동작에는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바벨로우 시에도 아프지 않는데 손을 위로 올리고 잡고 당기는 동작에서 통증이 느껴 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