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희가 끝내 말하지 못한 악귀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악귀가 끝까지 숨긴 악귀의 마지막 비밀은 바로... "총을 쏴도 되는 건 총에 맞을 각오가 된 자 뿐이다" 맨날 남의 작품 평가질만 했던 저도 한번 평가 받아 보기 위해 이야기 책을 써봤습니다. '어른이용 판타지 동화 《 불뿜는용 》' 바로 가기: vvd.bz/bXmB 비즈니스 문의 minho_official@naver.com #악귀 #나병희 #구산영 #이목단
"총을 쏴도 되는 건 총에 맞을 각오가 된 자 뿐이다" 맨날 남의 작품 평가질만 했던 저도 한번 평가 받아 보기 위해 이야기 책을 써봤습니다. '어른이용 판타지 동화 《 불뿜는용 》' 바로 가기: vvd.bz/bXmB 비즈니스 문의 minho_official@naver.com
목걸이크기로 봐선 은행금고열쇠가 아닐까요. 금고에 악귀를 없애는게 아니라 누르는 방법이 있을듯. 의식이 성공하는것도 있겠지만 살아서는 물론 죽어서도 신산하게 지낸 악귀의 자발적인 의지도 반영되어 구산영의 몸에 악귀 스스로 봉인되는거죠. 모든것이 끝난 어느 날 여전한 취업 스트레스로 살짝 사나운 심사가 된 구산영의 찡그린 얼굴을 보여주는 거울속에서 아윌비백을 속삭이는 향이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작가가 떡밥들을 몇개던저서 헷갈리게 했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맞췄네 무병수의 날을 이용해서 이름을 알아낸다는거,한번더 틀어서 그걸 또 나병희가 눈치챘걸라 예상했는데 그냥 직구였고ㅋㅋㅋㅋㅋㅋㅋ어쨓든 악귀의 목적은 구산영의 몸을 차지하는거인듯,모든 유물을 찾는건 그 방법이었던듯
엘베 20까지 이제 1남았네요. 나병희가 죽음으로서 19가 되었으니.. 아직도 의문인건 95년 염교수 엄마 전애리 사망 사건후, 2000년 구강모 악귀 첫 살인사건 서상훈 교수때까지 5년동안 악귀의 활동이 없었다는 점. 그리고 최만월의 신당에 5개의 신체외 목단이의 손가락이 있었는데.. 5개의 봉인템도 아닌데 신당에 모셔두고 있었다는게 풀리지않는 의문이네요. 11화 나병희가 죽을때 악귀가 아닌 산영이 본체로 와서 죽인건지 여지껏 사망 사건때 본체가 없었기에 용의자에서 제외가 된건데 이러면 용의 선상에 바로 올라가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김치원은 나병희를 죽이기 위해 악귀랑 새로운 거래를 튼 걸까요? 어차피 발전기금 명목으로 병원일은 비밀이니까...?? 의문점이 아직 시원스레 해소 되어지지 않은 11화였던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엑소시스트나 옛날 퇴마 관련 영화를 보면 귀신을 제압하려다 실패하고 결과적으로 그 귀신을 자기 몸에 붙게해서(빙의) 그대로 동귀어진(여기서는 귀신과 퇴마사가 함께 죽는 것)하는 결말이 많았던 거 같네요. (1994년경 국내 미니시리즈 드라마 'M'도 악귀와 많이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결말부는 위와 같았던 거 같구요.) 물론, 영화의 후속작을 위해 최후의 반전으로 귀신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식의 엔딩을 보여준 영화도 있지만요. (오멘 1편인가 2편이 그랬던 거 같은데, 워낙 오래 전에 봤던 영화가 제대로 된 기억인지 헷갈리네요.)
금고에 귀신을 없애는 방법이 있다고 한건 기정사실 아닌가요?? 그리고 구교수 또한 악귀에 들려있는 상태에서 악귀에게 죽임을 당한 후에도 악귀는 살아서 댕기를 통해 구산영에게 옮겨갔는데 구산영이 자신의 목숨을 끊겠다는 협박이 악귀에게 통했다는건 구산영이 죽는다고 해서 악귀 또한 죽는것이 아니라 악귀는 구산영의 육신을 갖고 싶었기때문에 구산영이 목숨을 끊지 않게 구산영의 어머니를 살려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 마지막회 너무 기대됩니다 추리물도 아닌데 추측해보고 싶은게 많네요ㅋㅋ 다들 즐감요~
구강모와 염의 모친이 한 행위는 악귀를 누르는 게 맞지 않나요? 물건들을 찾아서 금줄을 벗겨내고 위치를 옮겼기 때문에 악귀의 기운이 강해지는 거죠. 그대로 두었다면, 지금처럼 강해지지는 못했겠죠. 이제 염과 이, 구가 다시 묻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다만 물건 5개, 망자 5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