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멘이 달을 가리는 월식이고 붉은 달의 완성이 카제로스의 부활을 의미한다면 카멘 레이드에서 카멘을 죽이는게 오히려 카제로스를 부활하게 하는 매개체일수도 있을 것 같네요 월식이 사라진다는건 달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거니까.. 레이드의 난이도로써도 물론 말씀 하신거겠지만 카멘 레이드 설명 할때마다 '절망적이다'는게 이런 내용을 의미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 카단이 엘가시아 스토리에서 말했던 '우선은 아크라시아를 지킨다'는 카멘을 그냥 두기엔 아크라시아가 카멘에 의해 멸망할 수도 있으니 카제로스가 부활 하더라도 '우선은' 자신의 힘으로 카멘을 섬멸해서 아크라시아를 지키고 모험가의 힘으로 부활한 카제로스를 막는 미래에 걸어본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별에 별 헛소리일 수 있겠다만! 스토리는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
신과 피조물(아버지와 아들) 관계가 엘가시아 편을 보면 알겠지만 프로키온과 라우리엘들과 성능 차(?)가 어마무시한 것으로 표현되는데 카멘과 카단이 싸우는 모습은 거의 대등하지 않나요? 니나브 피셜 한번도 본 적 없는 치열한 싸움이 계속되었다. 이 점이 걸리는 부분 빼고는 전부 다 납득이 갈 만한 내용이네요. 재밌어요 아브렐슈드 클리어 시 나오는 대사, 빛과 어둠은 혼돈으로 돌아가 질서를 바로 세울 주인을 정하리라 즉, 아버지와 아들 또는 빛과 어둠인 카멘과 카단으로 인해 페트라니아의 질서인 카제로스냐, 아크라시아의 질서인 루페온이냐를 정하게 되는 스토리가 되는 것 아닐까 추측도 됩니다.
저도 비슷하게 스토리 추측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페이튼 스토리에서 카멘이 나타나 무언가를 찾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때 사이카가 희생을 하자 자신이 찾는 건 없다며 돌아갑니다. 그때 카멘이 찾는 것이 희생과는 거리가 먼 존재라고 생각해요 그게 루페온이라 생각하고요 그래서 루페온이 자리비움인걸 아는 카마인이 카멘은 절대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할 거라며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상을 보니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것 같습니다 볼다이크 스토리하던중 움벨라에서 알아낸 로스트아크의 행방은 쿠르잔의 안타레스산이였죠 에스더 루테란은 로스트아크로 카제로스를 죽이지않고 '봉인'했다는것 그리고 이번영상의 분석으로 카멘없이는 카제로스는 부활하지못한다는것 그리고 오랜만에 엘가시아 스토리를 보던중에 카양겔을 얻던도중 카마인이 하던말중에 '(중략)혼돈 그 자체이지않나 무려 빛과 질서의 신이 다스리는곳이 말이야' 제가생각한 주관적인생각으로는 루페온이 자리비움인 이유 그리고 정확한 대사는 기억나지않지만 '루페온은 빛 뿐만 아니라 혼돈 모두를 얻으려는생각을 가졌다'는 카마인의 말을 보면 카제로스의 계획은 빛과 혼돈 모두를 가지려는 루페온을 죽이는것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알게된 에스더 루테란은 아마도 이것을 알기에 카제로스를 죽이지않고 봉인만 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확신이유는 움벨라에서 크라테르가 말한 마지막에 '구해다오' 아마도 아브렐슈드와 쿠크세이튼 카멘만이 카제로스의 진짜 목표를 알고있고 그래서 끝까지 싸우지않고 모험가를 살려둔것 베른남부에서 카멘을 포함한 모든 군단장들이 출동했지만 카단이 안온이유가 이제서야 납득이 가네요 여기서 모험가를 죽인다면 마지막 아크인 카양겔은 얻을수 없으니 카단은 어짜피 군단장들은 모험가를 죽일수 없는걸 알고있습니다 카제로스 봉인또한 풀수없구요 카제로스와 군단장들은 아마도 카제로스 레이드 이후 적이 아닌 아군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볼다이크에서 바르칸이 나오고 에버그리이스가 루를 통해 바르칸에게 할말이 있다고 했던것을 보면 혼돈의 가디언들 또한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dolkim7867 루페온은 엘가시아에서의 태도를 아시다시피 아크를 훔친 라제니스 종족들을 용서할 생각도 없고 신경조차 쓰지않는 모습이 나옵니다 볼다이크에서도 현자의 탑에 들어갈때 그림에서 꼭두각시처럼 보이는 그림이 하나있는데 루페온은 본인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내편이든 내가창조한 피조물들은 죽든말든 상관없다는듯이 대하고있습니다 그렇기에 에스더 루테란을 선택한 이유가 과연 본인편이기에 그랬을까요? 그저 실린, 우마르, 요즈, 라제니스, 할, 인간 중 쓸모있고 강한 생명체에게 힘을 준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중 인간은 시엔 루테란이 너무강해서 인간2명에게 준것이고 아크가 7개여서 그런걸껍니다 그리고 카제로스의 부활을 위해서 아크라시아가 어둠에 잠식되어야 한다는것이 아마도 '조건충족' 일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카마인이 말한 아크라시아는 혼돈 그자체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조건이 충족될 수 있다고봅니다 그렇기에 아크라시아의 사람들과 에스더들은 전부 죽는다는 소리에 살짝 의문점이 드는것이있는데 세이크리아 들이 말하는 열쇠인 아만, 그리고 니나브 실리안 아제나는 호감도가 있지만 웨이 샨디 바훈투르는 호감도가 없다는것 또한 추후에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나온 로아의 모든 군단장 레이드는 에스더 스킬을 활용하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일 뿐, 에스더 스킬을 쓰지 않아도 다 해결할 수 있는 기믹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에 비해 앞으로 나올 카멘레이드에서는 카단이 없이는 끝낼 수 없다는 금강선 디렉터의 말로 미루어 보아, 확실히 일리 있는 추측인 것 같습니다.
근데 절망적이라고 강조하는데에는 뭔가 저것보다 센 무언가가 있을 것 같아요 카멘이 죽음으로써 딸려오는 스토리상의 핸디캡이 분명히 존재할 것 같아요 일단 샨디가 계속 죽음을 암시하는 행동을 하는 것도 그렇고 에스더가 몇명 죽어나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신대륙도 계속 생기는 만큼 대륙별로 새로 에스더를 대체할 강자들이 모험가의 새로운 조력자가 되어 나타나지 않을까 싶기도ㅋㅋㅋ
지금까지 카멘에 대한 추측글을 봤을 때 이그하람의 조각이다, 루프 전의 카단이다, 태초의 존재 중 하나다 등 흥미롭게만 봤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 보자마자 처음으로 감탄했어요. 엘가시아부터 볼다이크까지 이어오던 신과 피조물 빌드업이 아마 카멘 레이드때 터질 거 같네요...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이건 진짜 납득이 가네요. 저희 길드분들은 카멘=카단이 동일 인물이라고 해서 전 그게 제일 이해가 안되는 뇌피셜이었거든요. 둘이 동일 인물이면 최초 사슬전쟁때 어떻게 싸운거죠? 하니 차원을 넘나드는 능력으로.. 새로운 차원에서 카단이 넘어온.. 막 그래서 이게 대체 뭔 소린가... 아직 로아의 세계관을 완벽히 이해못한 ㅠㅠ 모코코 떼인 모코코는 이해가 안됐죠. 그래도 중간에 이그하람의 조각이 아니겠냐 이런 소리도 나왔는데 이걸 보니.. 부자지간.. 제일 설득력있고 납득이 가는 거 같아요... 두 사람이 정말 부자관계라면 카멘 레이드가 절망적. 이라는 이유가 설명이 되겠네요 ㅠㅠ 그나저나 난 언제 볼다이크 가지 ㅠㅠ
예전에 이런 예측글을 읽은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엔 시즌2 초반이라 할족의 대한 떡밥이 부족해서 카마인이 할족이고, 카단과 카멘은 이그하람의 찢어진 조각일 것이라는 예측이었는데 꽤나 신빙성 있어보였어요. 떡밥이 조금씩 풀리면서 이 영상을 보니 꽤나 그럴듯하네요..근데 그럼 대체 카마인은 뭐야..?
근데 저는 엘가시아 스토리 초반부에서 라우리엘이 카단보고 그도 고향에 돌아온거라고 말이 나온게 있는데 카단이 할족이라면 스토리 진행중에 있는 대사가 설명이 되야하고 라제니스를 믿지 말라고한 날개잃은 라제니스가 설명이 되어야 하지않나 싶긴합니다만 , 아비와 자식이라는 관계는 새로운 관점이긴하네요
큐브속 아이가 카마인이라기엔 일기 중 다른 존재들과 다르게 자신을 정확히 바라봤다는 언급이 있고 라우리엘이 그 아이를 큐브밖으로 데리고 나왔을건데 그럼 카단이 더 설득력있지 않을까요? 엘가시아 초반부 스토리를 보면 카단은 루테란과 방문 전에도 엘가시아에서 지낸바 있다는 묘사가 있는데 에스더가 등장한 모든 종족에서 하나씩은 있다는 걸 감안하면 할족임이 거의 확정적인 카단이 전쟁의 적이었던 라제니스와 있었다는건 일반적이진 않으니까요
스토리에서 루페온이 탐욕스럽고, 자신만의 힘을 기르기 위해 피조물을 이용하는 위선자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거 보면 결국 군단장들이 절대적 적군은 아닐 거 같다. 특히 아브렐슈드나 카멘 쿠크세이튼 같은 떡밥 던져대는 얘들은 나중 가면 적이 아니라 든든한 아군이 될 수도 있지.
카멘 횡베기/카단 종베기 둘다 검을 쓴 자리에 성화(흰불꽃)가 불타오름. 차원을 열 수 있는 카마인은 할족이라 할 수 있는데 나히니르를 들고있는 카단의 옷은 카마인과 아주 흡사한 복식. 카멘이 혼돈의 권좌를 끌고 온게 생각해보니 차원을 열었던 거네요... 그러고보니 카멘은 등장때 마다 차원을 찢고 등장했기도 하고...와 안타레스는 생각도 못했네요ㄷㄷㄷ 근데 일리아칸이 완성한 붉은달도 페트라니아의 차원으로 보냈는데 이건 설정오류인건가요?
카멘이 안타레스면 내 머리속에서 가능한 생각 1, 안타레스산에 봉인된 카제로스의 봉인을 카멘(안타레스)이 풀 수 있다? 2, 일리아칸이 희생되면서 붉은달을 만들어 가져갔는데, 군단장화합을 보면 카제로스는 붉은달로 말하고 있다. 만들어진 붉은달로 카제로스의 영혼을 불러오고 카멘이 안타레스산의 봉인을 풀면서 카제로스가 부활하나?
음 저도 카멘이 안타레스일까라고 생각도 하긴하는데 카제로스 이전의 혼돈의 존재인 화마군단을 생각하면 시리우스의 빙결에도 저항해서 부활하거나 사라진 옛 컨텐츠인 안타레스의 악몽에서도 화마군단 악마가 나온 것을 보면 화마군단의 뒤에 불의 권능을 지닌 안타레스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혹은 진실은 안타레스가 루페온의 어두운 부분과 탐욕을 물려받은 신이라 일곱 아크를 탐하기 위해 할을 부린 것이고 계획대로 되지않자 자신이 살기 위해 할족이 자신을 속였다라고 하여 목숨을 부지해서 페트라니아에서 카멘으로 나타났다는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