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님 채널에서 알바하고 계신다는 영상을 봤었는데 여기서 야코님과 미사님이 마주치셨네요. 갑자기 야코님이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 이렇게 만나시다니 이것도 두분의 인연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소개하신 전은 먼저 전을 붙인 다음 전을 길게 잘라서 튀김가루를 묻혀 튀긴 것 같네요. 새로운 방법인데 좋은 아이디어 같고 맛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한번 해 봐야겠네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서울 뿐만이 아니라 전국이 가마솥처럼 덥습니다.;; 정말 미사닝님의 인성은 국보급인 거 같아요.. 배려 하며 진짜 착하셔..! 일본어 하실 때 한국말 하는 거 같은 간지.... 인절미 빙수하고 김치전은 개인적으로 맛 보고 싶네요..;; 일본에서의 먹방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미사닝님!
면색깔은 메밀 함량 비율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지금 드신 면발은 '밀면'이나 '쫄면'이랑 색깔이 비슷하고 면 두께가 조금 굵은 것으로 봐서는, 메밀 함량이 낮고 밀가루 함량이 높은, 재료상점에서 파는 냉동 면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파는 냉동 냉면 면이나, 밀면 면 그리고 쫄면 면이 보통 저런 노란색을 띕니다. 냉면 전문점도 아니고 외국이니 이해해야할 듯 합니다. 밀면 : 한국전쟁 후 메밀이 없어서 밀가루만으로 만든 면을 사용하며 만든 냉면을 따로 구분해서 '밀면'이라고 불렀습니다. 쫄면 : 냉면 면을 만들다가 기계 설정 실수로 쫄면 면이 탄생했다는 일화가 있음. 둘다 쫄깃함은 냉면이랑 비슷하나 밀가루와 전분으로 만듬. P.S. 화면 색깔이 원래 색깔과 조금 다르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전통 냉면은 메밀을 사용하지만 요즘 현대 냉면에는 보리면(노랑), 녹차면(초록)도 사용하고, 과거 한때 유행했던 칡면(검정), 야콘면(초록) 냉면도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유투브하는 오사카와, 가까운 나라출신의 두 미녀가 우연히 만났군요. ^^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유투버 야코가 아르바이트 하는 곳은 자막에 써놓으신대로 ‘보자기’인가봐요. 보자기는 물건을 담고 네귀퉁이를 묶어서 쓰는 네모모양의 커다란 천인데 아마도 한국의 이미지를 사용한 상호인가 봅니다.
집에서 냉면 사다가 끓이실 때 1분 이상 끓이시면 맛이 없습니다. 거의 30초~45초 정도로 그냥 물에 대쳐내는 정도로만 끓이시는 편이 쫀득하고 맛있게 되고 끓이자 마자 얼음물에 샤워를 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냉면보다는 '막국수'를 추천합니다. 이것은 조금 오래 끓이더라도 그다지 상관이 없습니다. 비빔냉면으로 드실 때 비빔냉면소스 보다는 제육볶음 소스에 비벼드시는 편이 더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