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림의 차이점을 찾기도 하지만 올리시는 그림안에서 항상 어떤 이야기를 하시고 계신것을 읽고 즐깁니다. 그리고 시간이 가면서 몇개월 전보다 표현하시는 필체가 더 세련되고 섬세해 지는걸 느낍니다. 특히 인물의 눈에 대한 표현이 더욱 감정을 잘 표현하고 다양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주제를 선정함에도 고전적인 이야기, 옛적 농촌의 삶에서 부터, 현재 도시생활, 노부부에서 젊은 신혼부부까지, 그런 이야기를 보면서 정과 기쁨을 느낍니다. 특히 그 모든 인물들은 웃는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중전이 왕의 총애를 잃고 달을보며 슬퍼하다가 아기룰 낳아 사랑을 다시 찾는 이야기, 한숨쉬는 시어머니에게 아기를 안겨준 며느리등, 슬픔이 기쁨과 감사로 변화되는 이야기등이 특히 기억에 남습나다. 클레오파트라나 조선시대의 기생등 여성을 아름답게 표현하시는데에도 감탄했습니다. 많은 그림에서 역동적인 동작을 쉽게 잘 표현하셨습니다. 매일 올리시는 그림이 기다려 집니다. 감사합니다. B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