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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 봄바람을 타고 꽃잎이 솔솔 휘날리는 날에 새색시가 가마를 타고 시집을 가네요 아침이 되자 신랑이 장작을 가져와 아궁이에 불을 지펴주고 새색시는 쌀을 씻어 밥을 하네요 신랑이 밥을 한술 입에넣고 먹는데 "와지끈" 소리가 나는게 돌을 씹은것 같네요 밤이 되자 신랑은 등잔불 옆에서 책을읽고 색시는 이불을 펴서 잠자리를 준비합니다 신랑이 잠이들자 색시가 바느질로 저고리를 짓고 있네요 정든 부모님과 집을떠나 시집을 와서 모든게 낯설고 서투른 옛날 새색시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해지네요~ 구름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고맙습니다🫶🫶🫶
33333🎉 꽃잎이 흩날리는 봄날인가 봐여~ 꽃가마 타고 새색시가 시집을 가는군요 백년가약을 맺은 신랑신부의 일상이 시작 되었네여~ 신랑은 장작을 가져다 떼고 있고 신부는 쌀을 씻어 밥을 짓고 있네여~ 밥상이 차려지고 신랑이 밥한술을 뜨더니 돌을 씹었나 보네요ㅎ 저녁상을 물리고 깊은밤이 찾아와 신부가 이불을 피고 잠자리를 살피는군요 신랑은 자기전에 책을 읽고 있네여 밤이 더 깊어지자 신랑은 신부가 펴논 이부자리에서 잠이 들었고 신부는 호롱불 밑에서 바느질을 하고 있네여~ 구름님~영상을 보니 옛날의 아씨들의 생활을 새삼 더 느껴 볼수가 있었네요 예쁜그림~오늘두 잘 봤어요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