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고항이 섬인지라 6살 때부터 한 낚시는 이골이 나 이제는 졸업믈 한 사람올시다. 중학교 시점부터는 아버지 무동력선으로 밤에 혼자 붕장어 낚시도 많이 하였는데, 헛것을 본적은 전혀없네요. 내가 살았던 섬에도 뱀은 많았으나 지금은 들고양이들로 인하여 씨가말랐어요. 지금도 혼자 야간 산행이나 산책도 즐깁니다만 야생동물의 눈에서 발산되는 불빛 외에 다른 형상을 보지는 못하였고, 20대에 섬에 들르면 밤 11시에서 1시 사이에 마을 공동묘지를 다녀도 무섭다는 생각은 전혀들지 않았습니다. 낚시를 해도 혼자가 좋고 일반산행도 항상 홀로입니다. 섬위치를 알려주면 한 번 가보지요.
@@aajj7086 영상에 나온 섬이 소매물도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소매물도는 꽤 유명한 관광지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섬이라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거에요. 옛날에 쿠크다스 cf 촬영지로 유명해져서 '쿠크다스 섬' 이라는 별명도 있어요. 그리고 영상에는 그 섬을 가는 곳이 딱 한곳이라고 했는데.. 소매물도 가는 배는 통영에서도 탈 수 있고 거제에서도 탈 수 있어요.
저분들 머리만 드시는 이유가 산사람들과의 공존아닐까요? 그 옛날부터 물고기잡고 살았을 섬일텐데 몸통은 산사람이 먹고 머리는 저분들 주는거로 서로 그렇게 합의보신거같음ㅋㅋㅋ 근데 세상에 이 좋은 산사람들이 물고기를 몸통까지 달린 그 물고기들을 죄다 주고가니까 간만에 기분 좋으셨을거같음ㅋㅋ
어려서 귀신은 아녀도 하얀불빛이란 빨간불빛두번 봄. 바깐불빛은 방안에서 봤는데 할머니 돌아가시고 얼마 안되서였씀. 할머니가 덮고 주무시던 이불을 안 때우고 가지고 있었는데 그때 당시 두껑운 솜이불 비쌌씀. 이후로 가위도 많이 눌려보고 아버지,외할아버지 목소리로 날 불렀었는데 아버지 목소리는 홀려서 찾아 나서던 경험이 있씀.이때가 고등학창시절. 지금은 그런게 없는데 감은 가지고 있씀. 딸아이 빙의 된건지 몽유병이었는지 딱한번 자고 있는 날 쳐다보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눈을 뜨게 되어 첨엔 귀신인줄 알고 소쓰라침. 긴머리에 어두워서... 자리에 일어나니 누웠던 내 자리에 바로 쓰러져 잠. 난 딸아이 방에서 자고.. 두번째는 마눌이 꿈에서 귀신을 보고 있을때 나도 모르게 눈이 떠져 깨어났는데 1분후 마눌이 후우~후우~~~ 해서 흔들어 깨움. 왜 그랬냐고 그러니 꿈에서 안방문 앞에서 귀신이 앉자 있어 마늘 씻어서 후우후우 불고 있는데 깨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