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리플리증후군은 내가 말하고있는것이 정말 현실이라 믿고있는 사람들입니다. 온갖 거짓말을 내뱉고있어도 정작 본인은 이게 정말 자신이 모습,현실이라 믿는게 리플리증후군입니다. 심한경우 리플리증후군인 사람에게 현실을 자각하라고 심하게 몰아붙일경우, 자신이 말해오던 말들이 현실이 아니란걸 끝끝내 인정하지않고 부정하며 자살까지 하는경우도 있다고합니다.
제주변에도 리플리증후군이 심각한 지인이 한명있었습니다. 6-7년전 게임길드원 정모를 통해 만나서 성향도 잘맞길래 몇년간 좀 자주만나면서 친하게지냈는데 어느순간부터 자기가 코인으로 성공해서 숨겨둔 자산이 1100억이있다하고, 허구헌날 회사 기숙사에서 출퇴근하길래 '형은 주말이나 쉬는날 집안가냐?' 했더니 수도권에 10억짜리 집이있는데 회사일이 바빠서 거의 빈집으로 놔두고있고 기숙사에서만 자고출퇴근한다.. 라고하고ㅋㅋ 제가 차를 좋아해서 외제차 신형이 나오면 항상 얘기르하는데 제가 얘기하는 차마다 전부 계약하거나 곧 출고한다고 씨부리고.. 수년간 진짜 인증받지못한 수만가지 거짓말이란 거짓말은 다 들은거같습니다. 참다참다 한달전쯤 형이 말하는 그 인증못할 거짓말들 더이상응 못들어주겠다.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더이상 연락하지도말고 보지도말자하고 연끊었습니다ㅋㅋ 진짜 다들 주변에 거짓말이나 허풍이 좀 심한사람들 있으면 한번 꼬치꼬치 캐물어보세요. 요즘 리플리증후군들 정말 내주변에 1명씩 있을정도로 꽤나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와~~~~~ 보는중에도 내가 소오름 돋네.... 말하는게 딱 사람 한명 죽어도 죄책감 느끼지 않을꺼같음 .... 죄을 짓어도 지가 뭔 죄을 짓었는지도 모를꺼 같고 .... 경찰이 심문한다고 해도 경찰 후드려 패 버릴꺼 같음 ... 먀! 너 내가 누군지 아냐! 마 내가 니그 총장하고 어이~~ 먀! 술도 묵고 먀! 샤워하고 ! 먀 ㅋㅋ 이지랼앰병 거리면서 그럴꺼 같은 사람 ㅋㅋ 저 사람이랑 관련된 사람들은 뭔죄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