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평등하지 않다! 태어나면서부터 발이 빠른 자, 아름다운 자, 부모가 가난한 자, 병약한 몸을 가지고 태어난 자. 태생도, 성장도, 재능도, 인간은 모두 각자 다르다. 그렇다. 사람은 차별당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렇기에 인간은 싸우고 경쟁하며, 이를 통해 진보가 일어난다. 불평등이란 악이 아니다, 평등이야말로 악이다! 권리를 평등하게 만든 EU는 어떤가, 인기에 집착하는 중우정치에 빠져있다. 부를 평등하게 나눈 중화연방에는 나태한 자들 뿐이다. 하지만 우리 브리타니아는 그렇지 않다. 싸우고, 경쟁하며, 항상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브리타니아만이 앞을 향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내 아들 클로비스의 죽음도, 브리타니아가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는 증거! 싸워라! 경쟁하고, 빼앗고, 얻고, 지배하면, 그 끝에 미래가 있다! All Hail Britan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