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농업기계도 자율주행 iot가 대세로군요...그만큼 일은 힘든데 사람이 없다는 말이겠지요..저도 집에서 농사짓긴하지만 일은힘든데 젊은사람이없어서 너무힘드네요..그리고 저 벡터전자 배터리충전기는 저도 집에서 요긴하게 몇년동안 잘써먹었습니다...지금은 친척집에 있지만말이죠
농가에 항상 인력 부족으로 어르신들 고생하시는데 이런 장비들을 개발해 주시니 감사하네요. 보통 박람회 가면 보는걸로 만족해야 하는게 대다수인데 농기계 박람회는 시연하고 장비도 몰아보고 볼거리도 많고 재미도 있겠어요. 그런데 황부장님 나눔이벤트로 농기계 하나 안 쏘십니껴 😄
감박피기는 칼날부분이 감보다 윗쪽에 있으면 껍질이 자주걸려서 제거하는 불편함이나 안전사고의 위험에서 좀더 자유로울것 같기도하네요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에 온지 1년정도 됐는데 대부분 농업인들이 겪는 고충중 가장 큰 부분이 경작 및 관리보다는 수확철의 일손부족을 가장 큰 이유로 꼽는데, 한국에서 주로 경작되는 작물들의 수확편의성에 획기적인 기계들이 (외국에는 물론 많지만 광역면적용이 많아서) 나온다면 참 좋겠네요 농업인구가 격감하고 있지만, 한국은 자급자족이 안된다고해도 농업을 저버릴수는 없는 국가이기에 적은인원으로도 효율적으로 농사에 도움을 줄수있는 좋은 기계들이 많이 발명되고 이용되면 참 좋겠습니다
중국산 농기계 부품만 들여와서 한국에서 조립만 하고 국산이라고 하는 기계들 많이 보입니다.. 중국 알리바바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웬만한 기계는 다 나오지요.. 수년동안 국산이라고 떠드는 기계들 많이 써봤지만 중국산 하고 비교해서 품질이 우수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 정말 일본인들처럼 양심 안속이고 기계만드는 장인정신 존경하고 본받아야 합니다.
농사는 부업으로 못합니다. 한 100평 텃밭 할거 아니면요. 농사는 기계화 되도 일이 끝없이 생깁니다. 농부들이 괜히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는게 아니죠. 그래도 일손이 부족하여 사람 쓰는거고 사람 쓰면 인건비가 비싸서 수익이 줄어드는거죠. 기계가 좋아져서 일손이 줄어들면 사람 안쓰고 농부가 그만큼 더 일할겁니다. 5명이 필요해 4명 사람 쓰던걸 2명이 하면 1명 외부 사람 쓰고 농부가 하는 식이죠. 물론 수익은 늘겠지만 일은 줄어들지 않을겁니다. 부업으로 일부 시간만 나와서 일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외부 인력은 농부가 어떻세 일하길 원하는지 모릅니다. 농부들 각자 일하는 방식이 있으니까요. 그걸 지도해 주고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해야 하니 하루종일 같이 있어야겠죠. 일부라 말하겠지만 중국인등 일부 인력들은 주인이 없으면 일을 설렁설렁 하며 시간 보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농부는 쉬면서 하면 망하는겁니다. 5명 불렀는데 일 제대로 한하면 하루 50만원돈 날릴수있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