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장이라는 표현 자체는 여기저기서 나오지만 '노인을 버리는 풍습'의 실제 존재 유무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있는 사료나 근거가 전혀 없다. 고려장 풍습에 관한 최초의 기록이라는 그리피스의 책에서도 관련 내용은 겨우 '그런게 있다 카더라'는 짧은 언급 딱 하나 뿐인데, 아래 문단에 나오듯이 그리피스의 글에 대해서도 논란이 매우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일제강점기 때 이런 설화를 의도적으로 구체화시켜 퍼뜨렸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고려장 풍습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아직도 사실(史實)인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학계에서는 그 존재 자체가 의심받고 있다. 부경대 사학과 강인욱 교수[2]는 "한국에 부모를 버리는 풍습이 있었다는 내용은 문헌 근거가 희박하다"며 "현재 학계 다수설은 고려장은 실재하지 않았던 풍습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모를 버리는 풍습이 한반도에 있었다는 명시적인 기록이 19세기 말 이후에 일본인이 쓰거나 다른 외국인이 쓴 글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것도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일제 이전까지는 등장하지 않던 고려장이란 용어를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인들이 조선인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시작한다.고려장은 없었다.(기사) 어떤 사람은 고려장이 역사적으로 허구였더라도 고려장이라는 용어 자체는 일본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이 경우도 '고려장'이라는 용어 자체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지 그 고려장이 '노인을 버리는 풍습'임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한편 일본에는 우바스테야마(姥捨て山)라는 이름의 유명한 설화가 존재하고 나가노 현의 오바스테라는 산을 포함해서 이런 민담은 오히려 일본에 더 많은 편이다. 해당 일화를 가지고 소설이 쓰여지고, 그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바로 나라야마 부시코이다. 여기서 말씀하시고 인식하시는 부분이 지게 에서 고려장 말씀하시는것이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