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many and myself included would be super happy if You could possibly test the 2 newest Focal Headphones, the Azurys and Hadenys! Thanks in advance !
Compared to the open type, I still feel a roughness in the high range. I was impressed by the higher cost performance of the HD560s. Some people say that the high range is blurred, what do you think? Personally I don't understand
1more Sonoflow 헤드셋도 리뷰해주실수 있나요? 알리에서 특가중이던데 요번에 제가 사기도 했고ㅋㅎㅋㅎ 세팅방법이나 잘 모르겠어서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버즈2 영상 너무나 잘봐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고 갤럭시에서는 Sound Assistant 라고 핸드폰에서 ±10db로 eq를 만질수 있습니다. 앱에서 지원안할땐 그걸로 eq를 보여주시면 더 좋겠습니다😊ㅎㅎ
4:44 이부분 중요함 거의 대부분 중저가 헤드폰에서.. 턱과 귀 아래쪽에 소리가 새는 헤드폰이 많은데 앞으로 당겨서 귀바퀴가 헤드폰 뒤쪽을 막아주도록 착용하는거 만으로도 중저음이 살아나고 공간감도 아주 미약하게 개선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부분에 화장솜이나 기타 얇게 말아서 폼을 좀더 빵빵하게 해서 들어요
소리 비교는 극도로 플랫한 스튜디오 모니터링 스피커 같은걸로 듣지 않는 한 정확한 비교가 안 되는거 같습니다. 상대적인 차이로만 비교해야 한다고 나와 있고 실제로도 그래야 하는데, 문제는 일반인들이 그 상대적인 차이를 어떻게 제대로 받아들일지 약간 의문입니다. 지금 hd600은 없고 560s와 620s는 있는데, 비교청음을 들어보면 실제로는 저렇게 들리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비교청음을 어떤 리시버로 재생하든지 간에, 가장 플랫한 hd600이 "해당 리시버로 원래 음원을 재생할 때의 소리"와 가장 흡사한 소리를 들려주는데, 그게 실제 HD600의 소리는 아니라는 걸 듣는 분들이 아셔야 할거같네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 후기 중 일부에선 언급되는 내용이지만 이 리뷰에선 언급이 안 되는 내용으로, 일반적인 "드라이버 각이 없는" 헤드폰에 비해 560s나 620s의 경우 음상이 다소 앞쪽에 맺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측정데이터로 나오는 차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반 이어폰이나 "각이 없는" 헤드폰 (hd600도 당연히 각이 없고 그 외 매우 많음) 들은 음의 정중앙이 머리 정중앙에 위치하는데, 560s나 620s는 드라이버에 각을 살짝 만들어놨는데, 정확히 이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헤드폰들은 음상이 살짝 앞쪽에 맺힙니다. 그리고 620s는 560s보다 더 앞쪽에 맺혀서 거의 이마 쯤에 맺히는 느낌이 나는데, 이어컵 내부 공간이 더 커서 그런거같은데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 차이가 마치 일반적으로 스피커를 들을 때 이어폰과 달리 소리가 자연스럽게 앞에서 들려와서 좀 더 편안한 것처럼, 더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hd800s를 비롯하여 고가의 헤드폰들은 이런 식으로 각이 있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아는데, 솔직히 그런걸 살 만큼 돈이 많지는 않아서 거기까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 효과가 이어컵을 뒤로 과도하게 밀면 사라집니다. 리뷰에선 위로+뒤로 밀어 쓰라고 나와 있는데, 솔직히 얼마나 뒤로 밀라는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뒤로 밀면 밀수록 소리가 점점 머리 중앙 쪽으로 이동하는 걸 느낄 수 있고, 그와 동시에 소리가 점점 이상해집니다. 각종 리뷰들을 보면 620s는 착용 위치별 편차가 커서 착용 위치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가 들어본 결과 귀가 편하게 자연스럽게 쓰면 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참고로 착용 위치가 틀어지면 음상 중앙 위치부터 시작해서 소리 자체도 틀어져서 한번에 알 수 있습니다) 앞이든 뒤든 어느 한 방향으로 밀기 시작하면 음의 정중앙도 틀어지고 소리도 이상해지더군요 참고로 공간감 이야기랑은 다른데 (애초에 이어폰/헤드폰에서 공간감이라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공간을 울리지 않는 기기인데 스피커스러운 잔향감이 느껴진다는건 응답특성에 왜곡이 있다는건데 이게 꼭 좋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와 별개로, 소리의 끝단이 뻗어나가는게 560s보다 620s가 확연히 더 넓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X비 등 다른 리뷰어들도 언급함) 고음 응답특성 때문인가 싶기도 한데, 이 리뷰의 측정치를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 아레지나 채널에서 공간감에 대한 언급은 보통 없는 편인거 같은데, 다른 리뷰들에선 스테이징이니 개방감이니 하는 용어를 통해 언급되는 내용들이라 한번 적어 봅니다.
헤드폰의 경우 귓바퀴 반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드라이버를 앞으로 멀리 뺄수록 전방에서 소리가 들려오는 반사음 특성에 가까워지고 그게 FR 데이터로 봐도 영향이 나타납니다. 물론 그거도 헤드폰 자체가 플랫한 소리를 가졌다는 전제 하에 정확한 음상 묘사가 가능하고, 헤드폰 소리부터가 틀어져 있으면 드라이버를 아무리 앞으로 멀리 빼도 공간감이 이상하게 들리게 됩니다.
600은 출력 임피던스가 높은 앰프에 연결했을 떄 저음이 상승하는 효과로 약한 저음을 보강할 수 있지만 620S는 영상에서도 설명드린 대로 헤드폰 자체가 저음이 튀기 때문에 출력 임피던스가 낮은 앰프일수록 유리합니다. 출력 임피던스는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헤드폰마다 어울리는 세팅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