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period.of.destiny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들어도 굉장히 세련된 80년대 노래들은 그런 숨은 노력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던거네요. 가수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그걸 발굴할 줄 아는 소속사와 뮤지션, 작가의 역량과 노력도 큰 역할을 했네요. 그런 모든 것들이 뒷받침되어 저런 위대한 영상이 나오게 되었다니 대단합니다. 전후 일본, 특히 80년대 전성기의 일본의 사회와 문화는 한국인들에게도 흥미로운 시기인 것 같아요.
다른 가수의 노래를 아키나가 커버한다고 해서 100%대체 될 수 있는것이 아닌것처럼 십계라는 곡은 아키나가 불렀을때 가장 빛이나고 진가가 드러나는 곡이다.어떤 곡이든 원곡자가 불렀을때 제 색깔이 보이는법.리메이크,커버무대는 옛 추억을 회상 하며 즐길 수 있어서 좋은것이고..그뿐이다. 이곡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음색 모두가 기억하고 있는 한사람이 그곡의 주인공.누구도 대체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