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vx4xi2bn7x 일본은 우리보다 더 입시위주교육입니다 그냥 민족성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뇌피셜이지만 해양의 힘을 우리보다 더 많이 받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예를들어 우리는 주자의 해석을 벗어나면 사문난적이라고 죽였지만 일본의 대 주자학자 오규우 소라이는 공자가 군대를 끌고 일본에 쳐들어 온다면 아무리 공자님이라도 맞서 싸워야한다고 제자들에게 가르쳤습니다
@@user-sk5od5vc3k 저는 뭔가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 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일본 80년대 음악들도 물론 70년대 미국음악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았고 표절도 많았지만 일본 뮤지션들이 특유의 당시 버블 감성을 담으려고 많은 노력들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일본 전통 모찌떡과 서구의 빵을 합쳐서 단팥빵을 만든것 처럼요.
エイプリルフール 만우절 今年で三度目かな 올해로 세 번째 인가 四月一日は 4월1일은 君はさりげなく 너는 아무렇지도 않게 芝居を始める 연기를 시작해 黄昏の色した 황혼의 색을 띠었던 空に寄りそって 하늘에 기대어 私の目の前 나의 눈 앞 話を続ける 이야기를 이어가 だけど 愛しい人 그래도 사랑스러운 사람 君が嘘をつく時 너가 거짓말을 할 때 左に目をやる癖 왼쪽 눈을 눈짓하는 버릇 気づいてるけど 알고있지만 そのままで 그대로 君の顔を 너의 얼굴을 染めてゆく 물들어 간다 夕陽と嘘が綺麗で 석양과 거짓말이 예뻐서 手のひらで踊りながら 손바닥으로 춤추면서 この日を抱きしめて 이날을 꼭 껴안아줘 話し終えた君は 이야기를 끝낸 너는 私の目を見つめ 나의 눈을 바라봐 笑顔を広げて 미소를 띄우며 「エイプリルフールさ」 만우절~ 思い出す 생각난다 初めて私に嘘をついて 처음으로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これからこの日だけ」 と 「이제부터 이날뿐」 이라고 約束するの 약속해 重ねてた 겹쳤었다 君の顔を 너의 얼굴을 染めてゆく 물들어 간다 夕陽と嘘が綺麗で 석양과 거짓말이 예뻐서 手のひらで踊りながら 손바닥으로 춤을 추면서 この日を抱きしめて 이날을 꼭 껴안아줘 いつまでも 언제까지라도 君の顔を 너의 얼굴을 染めてゆく 물들어 간다 夕陽と嘘が綺麗で 석양과 거짓말이 예뻐서 手のひらで踊りながら 손바닥으로 춤추면서 この日を抱きよせて 이날을 끌어안아줘 たとえば 만약에 君と私が 너와 내가 年を重ねていっても 나이가 쌓이고 있어도 四月一日が来れば 4월 1일이 오면 私だけに 나에게만 「そう、 エイプリルフールだからさ」 그래 만우절이니까 その日を抱きしめて 그날을 꼭 안아줘 가사도 너무너무 예뻐요 ...🥰🥰
이 곡의 보컬인 사카모토 마아야는 유희열이 과거 DJ시절 선곡한 적이 있었죠.. 영화음악가 칸노요코를 소개중 일본어 가사의 곡은 방송불가라며 그녀가 음악감독을 맡은 울프스레인 OST중 영어곡인 Gravity를 선곡해서 알게된 가수(성우도 함)인데 유희열이 울프스레인의 우울한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기에 전편을 다 찾아보기까지 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Gravity 라이브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OKhqjexcBg.html
유희열은 음악을 일단 정말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정말 많이 알죠..이게 어느정도였냐면 90년대 중반 음도시작부터 2010년 라천까지 유희열이 진행하는 라디오에는 윤상, 이적, 김동률, 정재형등 게스트들이 매주 음악을 1-2곡씩 가져와 소개하는 코너가 항상 있어왔는데 그 곡들을 죄 다 알 정도였습니다. 뮤지션들이 자존심?때문에 아무 곡이나 가져오지 않고 정말 청취자들 그 누구도 모를 만한 곡들을 가져오는데 다 알더라고요.. (심지어 한달전 첫 앨범을 낸 프랑스 인디뮤지션부터 북유럽, 쿠바, 남미까지) 그래서 김동률이 형은 집에 박혀서 음악만 들으시냐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죠.. 일본의 경우 Jpop 메인스트림에서 살짝 벗어난 FPM, 코넬리우스, 플리퍼스 기타, 토와테이 등의 과거 시부야계부터 누자베스, 나카타 야스타카같은 일렉트로닉 을 기반으로 하는 뮤지션과 말랑말랑한 감성의 쿠루리같은 밴드음악, 류이치 사카모토, 오누키 타에코, 칸노 요코같은 영화음악가등 인터넷이전 시절부터 세련된 음악 파고들어 찾아내는 취향 하나는 역대급였다 생각합니다. 이런 세련되고 도회적인 음악들을 부분부분 카피해서 발매한 토이의 음악을 우린 유희열만의 감성이라 착각했던거죠
Hello there. I'm korean and also a fan of Hee-Yeol Ryu. As a fan of Ryu...we are really really sorry to the publisher and the Japanese people. We have realized that the J-pop melody gives us a lot of emotional things.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