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말씀 경청했습니다. 병신대운 병진년 신축월 임오일 무신시생 기해년 2019 말부터 식물탐구를 시작해 칼퇴후 집순이가 되었어요. 코로나 영향도 있었지만 세운에 연속되는 수기운과 대운의 영향이 목이 없는 제 사주에 어찌 적용되는지 내년 갑진년이 어찌될지 많이 공부하겠습니다._()_
소가 쥐와 논다고 뼈속까지 쥐가 되진 않겠죠. 쥐인듯 쥐아닌 쥐 같은 너(소)가 되겠죠. 하지만 겉에서 보기엔 저게 소인지 쥐인지 분간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소가 자신의 정체성을 쥐의 겉모습에 교묘하게 숨기고 있으니 말이죠. 나이가 들어갈수록 소는 쥐를 더 닮아가니 쥐인척 하는 소인지 진짜 쥐인지 ..그래도 어쨌든 소는 소니까... (참고로 저는 소년 소월 돼지일 돼지시에 태어난 계수 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