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밥은 먹고 다니냐? 구독하기 ☞ bit.ly/2MF7cRW 김현식씨에게서 걸려온 마지막 전화 권인하가 부르는 '내사랑 내곁에' [밥은 먹고 다니냐?] 매주 월요일 밤 10시 SBS PLUS 출연 : 김수미, 윤정수, 이진호, 전보람 ▶[밥은 먹고 다니냐?] 공식 홈페이지 programs.sbs.co.kr/plus/doyoueat #김수미의밥은먹고다니냐 #김현식 #권인하
권인하님의 노래에 감탄하고 박수치며 꼭 직관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틈날 때 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드디어 운 좋게도 이번에 대학로 소극장에서 포효4 콘서트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김현식님의 '내사랑 내곁에' 노래를 부르시는데... 김현식님은 가셨지만 그의 절친이자 살아있는 전설! 가히 국보급 가창력의 소유자 권인하님이 건재하셔서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월과 함께 더욱 원숙미가 더해지며 폭팔적인 가창력이 마치 호랑이의 포효를 연상케 하더군요. 최고의 가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화이팅입니다!!!
초딩 저학년때 아빠 18번이 김현식씨 내사랑 내곁에였는데 맨날 김현식씨, 전인권씨와 같은 분들 노래를 아빠 따라 부르곤 하다보니 지금도 저런 스타일의 곡이 좋고 중고등학생때나 지금이나 최신곡은 잘 모르고 옛 가수들 노래만 듣고있네요. 아빠가 말해준 김현식씨 일화가, 저렇게 해서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쥐어짜내 녹음한 곡이 명곡 ‘내사랑 내곁에’ 였다고 하셨던게 25년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다른 노래들보다 목소리가 더 절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