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어 팝(영어: Taiwanese popular music, 약칭 "Tai-pop") 또는 일명 대만어 팝(영어: Taiwanese song)은 대만에서 생산되어 대만어로 부르는 팝 장르를 가리킨다.일제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계엄시대에는 관헌의 독존 중화정책으로 인해 억압되었다가 1987년 해엄 이후 되살아나면서 다양한 공연형태가 펼쳐졌다.대만에서 발전한 대만어 노래는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의 중국계 민남민계 족속들 사이에서도 널리 유행하고 있으며 현지에서는 푸젠어 팝 뮤직(영어: Hokkien pop)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