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 . . 대박 저 처녀자리이고, 상대방은 95년생 맞습니다 헐랭 😧 여운이 남는 사람은 이 사람이 참 유일하네요. 상황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다보니 더욱 그런가봅니다 ㅎㅎㅎㅎ 서로 지역도 멀리 사는데;; 서로를 모르는 상태에서 갑자기 번개처럼 만났던 거라, 상대가 힘들었던건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제가 심적으로 힘들 때 상대를 만난건 맞구요 😂 그래서 더 인연이 임팩트가 있다고 느끼나봐요~ 멀리서도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
이성관계는 아니고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둘도 없을 단짝친구라고 생각했던 친구 생각하며 5번 골랐는데 제가 잘 생각한 것아 맞구나 확인받은 거 같아요. 귀신들의 만남인지 그것까지는 제가 알 수 없는 영역이지만 정 끈을 못놓겠으면 거리를 좀 두고 1년에 몇번 이런 식으로 아주 가끔 생사만 확인하는(옛 정+그래도 그 친구가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정도의 사이로 남는 것이 저를 지키고 서로를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5번 리딩으로 선생님도 공부가 되셨다니 너무 신기해요😊 역시 배움에는 끝이 없는가봐요ㅠㅠㅠ
1번 너무 정확해서 이 더위에 닭살 돋았습니다! 바람 펴서 이혼한지 9개월 쯤 됐는데 이혼 전 싸울 때 제 탓하면서 말한 걸 그대로 말씀하셨어요ㄷㄷ 이런 놈한테 십년 넘게 시간 버린 게 너무 아깝네용 쪽팔린 거 맞아요ㅋㅋㅋㅋ 매번 넘 놀랍고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번,4번 둘 다 선택했지만 직관이 3을 향해서 3번! 엊그제 문득 생각이 나서 PDF에 딴 카톡내역을 쭉 봤는데. 걔가 쓰레긴건 사실이여도 많이 참은부분이 있단 생각이 들어요 용서까지는 망설이지만, 만난다면 좀 더 살갑게 얘기하고 싶네요. 그게 끊어지지 힘든 사이여도 끊어질 수 있다고 믿을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