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번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 조사에서 국정지지율 1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겁니다.
집권 3년 차에 10%대 지지율은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34년만에 처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8년 전 국정 농단 국면에서의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율보다 낮아 이미 심리적인 탄핵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당 내에서도 "정권도, 보수도 궤멸 위기에 들어섰다"며 "윤 대통령 내외가 사죄해야 한다"는 쓴 소리가 나왔습니다.
갤럽은 "이번 조사 기간 사흘 중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은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윤 대통령의 통화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했는데, 그 반향은 차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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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