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처럼 리액션 크신거 처음봅니다😃😁😃😁 비주얼을 보니 미소시루(味噌汁)에 오뎅 넣고 끓이신것처럼 보이는데 그렇게 만들어도 맛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마지막에 우동으로 마무리 하는건 면요리 좋아하는 저는 못 참을거 같아요! 그래서 영상보자마자 라면 끓였습니다😁😁😁 사케는 '간바레 오또상'만 마셔봤습니다. 다시 겨울이 찾아올때 홋카이도에서 눈내리는 풍경을 보며 군고구마(焼き芋)를 드시는 컨텐츠 건의 드려봅니다ㅎㅎ😊
사실 대단한 걸 바라는 건 아니였구요 그냥 만드시는 과정이랑 과연 일본 가정식으로 만든 오뎅은 어떤 느낌인가? 어떤 재료를 써서 만들고 한국의 어묵탕과의 차이점은 뭘까? 하고 궁금해서 말씀 드린 거 였는데 이렇게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9:03 이 장면 보니까 대학생 때 동네 떡볶이 트럭 생각 나네요 우동이 3천원인가 4천원인가 했는데 시키면 오뎅국물에 우동면 삶은거 넣어서 오뎅 한 꼬치 얹어서 다진파 다대기 올려서 주시는데 거기다 오뎅에 찍어먹는 간장 (거기는 뿌려먹게 분무기에도 있었는데) 우동에 두 번 칙칙 뿌려서 먹으면 겨울에 야식으로 진짜 맛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친한 동생 친구의 아버님이 셨는데 그 장사 하셔서 자식들 대학도 다 보내셨데요 노점하면 뭐 탈세니 비위생이니 하면서 부정적인 시선도 많지만 확실히 추운날 트럭에 모르는 사람끼리 다닥다닥 붙어 먹는 그 분위기는 잊지 못할 추억이긴 합니다
오뎅 어묵 지적 댓글이 좀 보이는데 일본에서 말하는 오뎅이라는 음식은 우리가 아는 (어묵 + 무 + 곤약 + 그외의 재료로 끓인) 총합이 '오뎅' 입니다 오뎅이 어묵 하나만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에요 옛날에 순 우리말 쓰기 권장 한 참 할 때 '오뎅이 아니라 어묵이라 해야 된다' 라는 말 때문에 대부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오뎅은 조리가 완료된 음식의 이름이고 우리나라의 어묵은 말 그대로 식재료 중 하나 일 뿐입니다 물론 어묵만 그냥 먹을 수도 있긴 합니다만 보통 육수에 끓여 먹거나 반찬으로 볶아서 즉 조리 과정을 거친 뒤 먹으니까 식재료로 볼 수 있구요 잘못된 말을 바로 잡고자 한다면 우리가 흔히 쓰는 '오뎅탕' 이라는 말도 일본 입장에서 보면 잘못된 표현이죠 '어묵탕탕'이라고 부르는 거거든요 뭐 우리 뇌리에 깊이 박힌 인식상 오뎅은 조리 안된 어묵만 칭하는 말로 여겨지고 그래서 '탕'을 붙여야 "아~ 어묵을 육수넣고 끓인 탕이구나~" 하고 인식하니까 오뎅탕이라 부르는 거지만 여튼 일본인 입장에서 자기나라 음식인 오뎅을 오뎅이라 부르는 건 아무 문제도 없고 그와 별개로 외래어 표현을 바로잡아 우리나라 말로 표현 한다면 식재료명인 '어묵'과 조리가 완료된 음식명인 '어묵탕' 으로 부르는게 맞는 표현 그러니 굳이 별 것도 아닌 거 같고 오뎅을 어묵이라 불러라 괜한 시시비비를 가릴 필요가 없다는 말임 그렇게 우리말을 사랑하고 싶으면 자기만 어묵탕이라 잘 지키고 부르면 됨 일본인 보고 '오뎅'을 굳이 어묵, 어묵탕이라 불러 달라 요구 하지말고 이탈리아인 한테도 피자는 '치즈 토마토장 부침개' 라 부르라고 할 거 아니면
돈모아서 아내한테 한국 전라도 시골 지역에 모여있는 일본식 주택 구입해서 선물 하시길 바래요😊 전라도 시골 지역에 모여있는 일본식 주택 특징은 전설의 닌자가 숨어 있을듯한 대형 다락방이 숨겨져 있는 전형적인 일본식 주택입니다. 특히, 대형 다락방이 딸려 있는 일본식 주택은 진짜 찐 일본 부자만 살았던 공간이에요😊 ※ 전라도 시골 지역에 모여있는 일본식 주택은 작은크기가아닌 일본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전통식 60평 이상 큰 전형적인 일본식 주택입니다. 꼭 구입하셔서 아내에게 선물하시길 바랍니다.😊 ※ 전라북도 전주에 가보면 60평 이상 큰 일본식 집이 저렴한 값에 부동산 매물에 많이 나와 있어요 😊 저렴한 이유는 구입한 사람이 리모델링 하라는 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