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도 넘은거 같은데... 70년대에 슬레이트 지붕으로 바뀌었고, 그게 80년대 살짝 기와로 바뀌었다가 90년대에 슬라브 지붕이 유행이었고.. 2000년도에는 슬라브 지붕이 사라졌어요. 저건 슬라브지붕이니 최소 90년대...여주에 이마트 있고, 제법 커요. 물론 이천이 더 크지만.. 굳이 이천까지 갈 이유가 별로...
시골은 텃새가 가장 큰 문제... 이사오면 마을 청년회에 얼마주고 이장한태 얼마주고 어르신들 몸보신해야한다고 뭐 달라고하고.. 꼭 줄 필요는 없는데 안주면 이사 방해하고 건축 방해하고 별 인간군상 다겪음.... 시골이라 순박하다? 그런건 머리속 꽃밭 인 사람들이나 그런거지 가보면 치가 떨리는 경우도 많이 겪음... 시내 멀지않은 외곽 지역 경매로 집사서 고쳐서 들어왔는데 이사 할때부터 누구네 집뺏었네 왔으면 청년회 부녀회에 각 300씩 내 놔야 하네, 집 마당 정자는 부녀회가 쓰기로 마음먹었네 별 미친소리 듣고, 창고로 쓸 컨테이너 가져다 놨더니 불법 건축이네 뭐네 신고해서 그냥 합법적으로 창고하나 지어버림. 마당 입구 있던 정자도 부녀횐가 뭔가 지들 모임을 왜 거기서하고 김장을 왜 남의집 물기러다하고 치우지도 않고 술처마시고 술병이고 배달음식 쓰레기고 그냥 놓고 가고 별 진상 다부려서 그냥 철거하고 주차장 만들어버림... 진짜 여기 이사와서 공기좋은곳 왔다 했더니 별 텃세 다 겪어보고 정뚝 떨어져서 팔려고 내놈.. 고치는 비용만 겁나들고, 완전 후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