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3070이 30만원이면 진짜 싸긴 하다... ㅋㅋㅋ;; * 갤럭시 AS 보낸건 무료로 내외관 청소되어서 돌려받았습니다. 서비스 좋네요! * 쿨러를 새걸로 아예 바꾸려면 5만원 든다고 합니다. *· Chapter* 00:00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00:55 일단 분해! 01:57 상태 확인하는 법 02:35 제조사에 따라 달라요 03:32 세척해볼까요? 05:20 이걸 까먹으면 안되죠 07:05 과연 잘 켜질까.. 08:03 메모리 번은 냉납 위험! 09:01 너무 저렴한 가격
이번 2차채굴대란때는 메모리 오버를 많이해서 GPU칩 냉납은 큰걱정 안하셔도됩니다. 대신 그냥 써도 발열이 쩌는 G6X모델은 무조건적으로 피하시고 제 경험상 팬은 청소한다고 해서 베어링 마모된건 가려지지 않더군요. 24시간 1년이상 돌렸는데 멀쩡할리가 없겠죠. 제경우 3070인데 쇠갈리는 소음이 심해서 AS 보내야될거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잘 배우고있습니다 뻘짓님. 국내 모 메모리 반도체 회사에서 GDDR6 DRAM 개발자인데요ㅎㅎ 냉납 설명하실때, 납으로 보드랑 GD6 PKG가 연결되었다고 하셨는데 환경 Issue때문에 납은 이제 반도체 제조때 못쓰구요(유럽이나 미국에 판매 자체가 안됨). SAC이라고 Sn Ag Cu화합물인 solder ball이 연결하는 방식입니다.(주석 은 구리) 그리고 냉납은 설명하신거에 약간 오류가 있는게, 말씀드린 SAC화합물 용융점이 230도 이상이라 녹는게 아니고 가열-냉각 반복되어서 메탈에 스트레스 가서 그런겁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ㅎㅎ
채굴 그래픽중 ti 쪽과 봉인씰이 붙어 있는걸 확인하시면 뽑기 운이 좀더 올라갑니다. ti 시리즈 는 최대 8개월정도 채굴이라(21년 말쯤 발매 올해 8~9월에 대부분 채굴 종료) 크랙 갈 염려가 조금 덜하죠 그래도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지만요 !! 그보다 뻘짓님 건강좀 챙기세요 ㅠㅠ
2019년도에 땡글에서 rx470 4gb 장당 3만원에 팔길래(당시 나름 유명해서 기억하는 분들도 있을지도) 두장 사서 크파해서 썼었는데 물청소 싹 하고 원본롬 포팅하니까 되게 쓸만하더라고요. 그당시에는 상위 모델 아니면 메모리쪽에 써멀패드 안붙여줘서 그런지 메모리 번이 좀 있었는데 요즘꺼는 써멀패드덕분인지 메모리번이 적은거같습니다.
정직한 사람은 잘해주더라고요 제가 3060채굴 23만원에 샀는대 일반물이 아니라 전자제품전용으로 나온걸로 세척해주시고 써멀도 재도포 해주시고 글카 시험으로 보낼꺼 끼워써 모니터에 바로 대고 사진찍어주시고 파스까지 다해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셨음 그래서 지금 3달정도 지났는대 아무런일도 없고 오히려 제가 관리안해서 먼지만 약간 쌓인정도 ㅋㅋ
제가 작년 11월 30일 부품값 절정일 때 컴퓨터 맞췄는데 3060신품 갤럭시 트윈 화이트로 96만원 짜리 92만 8천원 주고 샀다고 좋아했네요. 그래픽 카드값 만 저 가격임. 올해 들어 부품값 떨어지는 거 보고 눈물이 났지만 많이 힘든 시기 좋은 컴퓨터랑 시간을 보내서 아깝지는 않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IPA 세척제는 이소프로필 알콜로 반도체 세척에 많이 쓰입니다. 다만 우리가 아는 알콜과는 다른 공정으로 만들어졌고 제법 유독한 편이라서 오래 노출되면 안좋고요. 그렇다고 무조건 못쓸 물건은 아니고 유분기 닦아내는데 저거만한게 없는데다 소독능력은 에틸 알콜과 동일하며, 에틸 알콜같이 조직 세포를 빠르게 탈수 시켜서 자극을 주는게 아니다보니 의외로 의약품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주로 자동차 유막제거제나, 안경 크리너, 알콜 스왑등에 들어갑니다.
2070 18년 11월에 구입했다가 그당시 곳곳에서 일어나던 읒증에 저도 시달려서 리퍼를 5번이나 받았었습니다. 다행히 마지막 친구는 같은 1841생산분 치고 오래 잘가는데, 이게 가만 보니 제가 앞에 것들은 열발산 잘되라고 괜히 쿨링프로그램을 세게 돌려서 기판 변형이 빨리 온 것 같더라고요. 평균적으로 3개월에 한번 고장나고 심한건 2주만에 고장나기도 했는데 추억이네요ㅋㅋ 며칠있으면 4년 AS도 끝나는데 한 2년만 더 버텨주면 좋겠네요 :)
IPA 설명 아이소 프로필 알콜. 알콜의 한 종류 입니다. 일반 알콜과는 다르게 인체에 독성이 있기 때문에, 환기에 주의하셔야 하며, 일반 가정환경에서는 사용하지 않는것을 추천드리고요. 만약 사용한다 해도 원액을 물에 10:1 이나 12:1로 희석해서 사용하는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일부 플라스틱 통이나 분무기에 사용할경우 노즐이 녹아내려서 막히는걸 종종 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독합니다.(염산이나 황산 같은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일부 산업현장에서 메탄올의 독성 때문에 메탄올이 사용금지되고 사용되던게 IPA 입니다. 지금은 이마저도 인체에 유해하다고 에탄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IPA로 한번 닦으면 될걸, 에탄올은 두번닦아야 되고 뭐 그런 불편함은 있습니다만... 안전하니까요... 이상 현직 반도체 설비 부품 가공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