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국민의 생존과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의사이자 경제학자 김현철 교수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 🎥타임라인 00:00 한국형 능력주의의 함정 00:24 능력주의라는 착각 02:09 출생에서 시작되는 불평등 02:46 소득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과 성장환경 03:55 인생 성취의 8할은 운 05:05 부의 비결 = 운 08:09 좋은 대학 프리미엄 09:31 능력주의의 한계
한 집안이 일어서기 위해선 3대가 희생해야 한다고 하더라 한 부모가 자신의 모든 걸 포기해서 허리띠 졸라매고 자식을 가르치면 그 자식이 겨우 대학 나와 사회에 나가서 피지배층으로나마 열심히 일해서 밥 걱정은 안하고 아이를 과외도 시키고 재능도 찾아주며 좀 더 나은 환경으로 키우고 또 그 아이가 자라서 작은 집도 한 채 가지고 결혼 생활을 시작하고 삶의 여유도 즐기면서 화목하게 자식을 내면까지 잘 보듬어서 학문을 시키서 제대로 된 인재 하나가 만들어 지는 것 그제서야 고조부모 때는 상상할 수 없던 진정한 사회 계급 하나가 올라간다고 하더라 그 어느 단계에서라도 실수를 하거나 잘못된 배우자를 만나거나 낭비를 하거나 게으름 피우면 다시 첫 단계로 가는거다 이게 너무 무섭다
교수님 정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겸손하시고 따뜻하신 인품이 말씀중에도 나타나네요. 늘 지독히 운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아이들에게 까지 그 불운이 이어지는거같아서 슬펐는데, 논리적으로, 가난하면 그 불운이 더 크게 다가온다는 말씀에서 띵~ 했습니다. 백번 맞는 말씀이에요.
한놈은 태어났는데 이재용 아들이야 또 한놈은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사업하다 망했어 거기다 식구중에 중증 장애인 까지 있어..이차이를 어떻게 극복하냐..아마 수백번 다시 태어나도 극복 못할걸..노력..이세상 노력 안하고 사는 사람 없을 뿐더러 지금 세상이 노력 안하고 먹고 살수있는 세상이 아니다..진짜 노력이 차지 하는 비율이 10%도 안될듯 하다...
부의 비결은 운이 맞음.....노력으로 다 했다고 나오는 유튜브 영상들 보면서 내심 들던 생각임..... 노력과 철학이 어쩌구 하면서 부를 이룬 비결입네 하는 내용들 보면 백프로 쓰잘데기 없는데 왜냐면 막상 내용을 보면 다들 핵심 내용이 다르고 공통점이라고 뽑은 내용들 보면 매우 보편적인 내용일뿐임. 그냥 최선을 다해 생존하며 운에 맡기고 운명을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는 듯 함.
강의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자신이 이룬 성과를 겸손하게 생각해야 된다는 내용에 저또한 뒤돌아 보게 만드네요 ^^ 하지만 강의 내용을 잘못 이해한다면 조금은 위험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타고난 운명이 80%...... 반대로 국가의 운이 50% 라면 한국에서 태어난건 모두 동일한 운이니 50%를 제외하면 30% 운을 가지고 차이점을 계산하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노력도 그 만큼 중요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말고 타고난 운도 매우 중요하지만 노력도 그 만큼 중요하고 겸손하게 사는 게 중요한것 같네요^^
운이 좋다는걸 인지 못하고 남들보다 많은 노력을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죠. 태어나면서 얻어지는것들을 운이라고 인정 안하더라고요. 돈이 되는 재능(운동신경, 외모, 지능, 예술성, 끈기 등등) 유전적으로 물려받고 돈이 되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정신적 지원과 풍부한 경험을 쌓게 해주죠. 이게 운이 아니면 뭘까요? 교사는 교사를 낳고 의사는 의사를 낳는 경우도 많이 보았어요.
학문적으로 연구한 통계 수치를 알고 있지는 못했지만 취미로 유투브를 통해 명리학 강의를 듣다보니 타고난 운이 부모의 자식복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노력도 타고난 사주에 의해 나오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겸손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되는 이유입니다 .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칠레 카톨릭/대학 논문 결과를 특히 유심히 봤는데요. 제가 경제학자도 아니고 실례지만 그래프와 교수님 분석만 들었을때 제 해석은 좀 다른데요. 감희 말하자면 간신히 합격한 학생들이 떨어진 학생들에 비해 부유층 상위 0.1%에 도달할 가능성이 1% 증가한다는 것은 매우 낮은 수치 같아요. 본질적으로 동일한 지원자 풀이 랜덤찬스로 학교 입학/졸업 성공 아님 실패(?) 했는데, 그 큰 판정에 따른 운명이 바뀌는 effect 가 고작 1% 다?
유사한 자격을 가진 지원자들이 학교 입학에 있어서 무작위 확률식으로 결정된다는 주장은 사실일 수 있겠죠. 그러나 명문 학교의 졸업증서로 인해 그들의 미래 재정 상황이 바뀐다는 주장은 조금 억지스러운거 아닌지 싶어요. 졸업 후 첫 연봉에 대한 이야기도 아니고요. 삶의 ups and downs 를 겪으면서 어느 정도의 재정적 위치에 도달하는 것에 있어서 수많은 factor 들이 있을거고 1% boost 보다 훨씬 임팩트 큰 것들이 있지 않을까요?
본인 사주를 보시오. 식신생재편재격 인 남자들은 부모를 떠나 타향에서 혼자 사시오. 편재의 기적이 일어날 첯 번재 조건 입니다. 그리고 자수성가로 큰 부자됩니다. 감사합니다. 아저씨 지금 세상에 이런일이 어떻게 일어나요? 노숙자 되서 굶어죽고 얼어죽지! 산 증거 한국인 아저씨가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위 분처럼 공부를 열심히 한 분들이 자신의 성공은 운이라고 겸손하게 말하는 것은 맞다. 그런데 노력하려고 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성공이나 성공하지 못한 것을 운이라고 치부해서도 안된다. 부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스스로 하는 것이지, 가난한 사람이 강요해서는 안된다. 노력을 비하하고, 성공을 운에만 이유를 부여하는 것은 노예의 철학이고 공산주의로 생각을 이끌게 되는 위험한 발상이다. 지금 사회가 어려운 이유는 경쟁으로 인하여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지금처럼 노력과 희망을 좌절시키는 것으로부터 온다. 당장 적은 돈으로 살아가는 팍팍함이 지옥이 아니라, 앞으로도 희망이 없는 삶이야말로 지옥이다. '지금 힘든 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라는 위안은 배고픈데 사탕을 주는 것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힘들어도 어떻게든 희망을 찾고 노력해서 이겨내야 한다. 극단적 경쟁은 좌절이지만 마치 모든 경쟁이 희망을 없애는 것으로 호도하면 안된다. 예를들어 경쟁없는 어떤 게임도 재미가 있을리없다. 경쟁이 없는 사회가 이상적인 국가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지옥이다. 경쟁이 없다는 것은 나아질 희망이 없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헬조선의 이유는 뭘까? 가난하거나 빈부격차 때문이 이니다. 지금은 단군이래 가장 부유하다. 빈부격차는 세계 13위이며 유럽의 복지국가들이 더 빈부격차가 크다. 어른들은 절망적인 집값을 반의 반토막을 내고, 젊은이에게 삶은 아직 경쟁할만하다고 희망을 주어야 한다.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고 경쟁하여 얻는 지속적 성취를 주변사람들과 함께 기뻐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내 행복의 희망을 내가 만들어 가자.
그렇다고 능력주의를 폄하하고 운이 대부분의 성공요소라고 치부해버리면 노력이 의미없는 세상이 되어버림. 재분배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성취와 성과에 대한 과실을 주는 것도 중요함. 과실이 없으면 빌게이츠, 일런 머스크, 스티브잡스가 있었을까? 삼성이나 애플같은 기업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 이런거 보고 허무주의에 빠지지말고 결국"노력하는 자만에게 운이 따라준다"는 옛말도 중요함
운이 따라주는 자가 노력했을 때만 가능하다는 것이 이분의 주장임 그리고 그 운은 거의 이미 태어난 순간부터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성공한 자는 자신이 노력해서 성취된 것이라는 망상에서 벗어나고 불운으로 힘들게 사는 자들에게 적극적 도움을 주어야 마땅하다는 것이다 불공정 불평등한 운으로 고생하는 그들을 위해 말이다
능력주의와 노력은 별개의 요인임. 노력은 능력주의와 무관하게 삶을 지속하기 위한 기초 베이스고 성공이 개화라면 노력없이는 운이 겁나 좋든 겁나 나쁘든 개화 자체가 안 되는 거임 하도 좋은 세상에서 살고 있다보니 노력을 안해도 먹고 살 수 있어서 배부른 소리 하는 사람 많은데 국가가 쇠하기 시작했으니 앞으로는 진짜 생존이라는 게 뭔지 알게 될 것임 노력을 해야 간당간당하게 생존할 수 있을 거고 거기에 운을 좀 받으면 피는 거고
우리사회의 분배에 대해서 포장은 능력주의로 공평하게 경쟁해서 얻은 성과같아 보이지만.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타고난 수저 때문이라는게 핵심인데. 이 주장의 문제점은 애초에 완벽하게 공평하게 태어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거. 여기서 주장 하는 "진짜 능력주의"가 성립하려면 완전히 키, 두뇌, 부모 소득 등 모든게 공평하게 같이 태어나야하고 교육도 똑같이 받아야하고 그 다음에 능력이 좋은 순서대로 해야 하는건데. 애초에 불가능한 것을 전제로 능력주의를 비판하니까 문제인거. 능력주의를 이딴식으로 정의하는거 자체가 답이 안 나오지. 능력주의라는 것은 인류의 과거 역사적 발전 과정 속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는거. 과거에는 수저가 다야. 신분적으로 왕, 귀족, 평민, 천민이면 그냥 넘어설 수 없는 경계라고. 그런 벽을을 넘어서 신분계층의 이동을 가능하게 했던게 능력주의라고. 상공업 계층이 능력이라는걸로 귀족들을 넘어섰고. 그게 지금까지 확대되어온거라고. 능력주의는 인류 역사에서 계층 이동에 진보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능력주의가 무시되는 사회면 뭐로 사람을 선발할껀데? 인맥? 학벌? 지연? 부모 재산? 이것들은 능력주의에비해서 공평한가? 일부 능력이 좀 모자란 사람을 뽑는 것이 평등을 위해서 좋다고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결과는 사회주의의 몰락으로 다 판결난거 아닌가? 국가 경영에 모자란 사람을 쓰면 그 파국을 온 국민이 감당해야하는거고. 기업에 쓰면 기업이 망할꺼고. 당장 본인들이 사람을 뽑을때부터 좀 모자란 사람들 안 뽑을꺼면서. 결론은 능력주의는 놔두고 불공평하게 태어난 사람들의 "능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국가가" 해야하는건데.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기회의 평등이라고. 기타 그 외 할 말이 많지만 그냥 다 생략. 굳이 더 논할 가치가 없음. 한겨례도 아니고 조선일보에서 이런 소리하면 진짜 안 부끄럽냐?
@user-we1ih8sc5o 여기의 주장대로면 "진짜 능력주의" "애초에 모든 것이 평등한 능력주의" 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죠. 왜? 여기서 "태어날 때부터 운" 이라고 말 하는 키, 외모, 지능, 부모의 재산 등이 애초에 같게 태어날 수 없기 때문이죠. 여기 주장대로면 "능력주의는 애초에 불가능"한 것이죠. 불가능한 것을 이상향으로 정해놓고 왜 이샹향에 맞지 않느냐고 비판하는 것이죠. 엄밀히 말하면 "능력주의를 비판 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것에 대한 불평등을 말 하는것이잖아요" 능력에 따라 자원이 배분된다는 능력주의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애초에 타고난 것이 불공평 하다는 것을 애둘러 말 하는것이잖아요. 똑같은 부모, 똑같은 유전자를 갖은 쌍둥이 중에 능력으로 누구는 좋은 직장을 얻었다고해서 그걸 비판하지는 않을꺼잖아요. 왜? 타고난 것이 같으니까. 능력주의의 문제가 아니란거죠. 타고난 것에 대한 불평등을 말 하고 있잖아요. 이런식으로 애둘러 포장하는거는 비겁한겁니다. 이런 현혹은 "능력주의 자체를 부정하게되죠" 능력주의가 부정당하게 되면 그 자리는 무엇이 차지할까요? 학연, 지연, 신분이 차지하게 됩니다. 인류 역사의 퇴보인겁니다. 능력주의가 부정당하는 세상은 어떨지 생각을 해보세요. 그리고 분명히 위 영상은 능력주의를 부정하고 있는 겁니다. 능력? 그것도 부모 잘 만나서 그런거잖아! 운이잖아! 위에는 영상에 있는 내용들이고요. 기타 영상에 없는 내용들은 "일부 사람들은"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user-we1ih8sc5o 어차피 님이랑은 답이 안 나와요. 저는 타고난 불평등 문제를 말 하면서 능력주의가 문제인양 포장하지 말라는건데. 여전히 능력주의 타령만 하시잖아요. 능력주의 자체는 문제가 없다니까요. 이건 마이클 샌들이 뿌린 악마의 씨앗이고요. 대화해봐야 원래 답이 안 나온다고요. 그냥 님 의견 알았으니까 좋은 하루 보내세요.
@@silverman6888 부모의 부의 정도에 대한 논의는 일단 제외하고 순수하게 본인이 가지고 태어난 재능(운)에 대해서만 논의해보겠습니다. 인류는 예전부터 재능의 존재에 대해서 인지해오고 있습니다. 미켈란젤로 등과 같이 엄청난 재능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떤 일에 "솜씨"라는 것이 존재함은 누구나 알고 있죠. 그렇기때문에 재능의 유무에 따라 노력을 해도 안되는 일이 있다는 것 역시 인류는 오래전부터 인지해오고 있습니다. 어떤 일의 성패를 단순히 노력의 여부로만 판단하지 않는습니다. 따라서 능력의 여부(능력주의)와 노력의 여부는 별개일 수 있으며 우리 사회는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이를 엮어서 생각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리 사회는 실패한 사람들을 노력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또한 타고난 능력(재능)의 불평등을 말씀하셨는데. 애초에 재능이란 것은 평등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재능은 말 그대로 운의 영역이고 불평등한 영역입니다. 그렇다면 이 불평등이 교정되어야만 하는(사회적 문제가 되는) 불평등인지를 살펴보아야 할텐데 이는 결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며 따라서 교정되어질 필요조차 없습니다. 재능이라는 것에는 다양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각자 타고난 재능은 다르며 비교우의를 갖고 있는 분야에서 활약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키가 작은 메시가 농구 선수가 되겠다고 하루종일 노력을 한다고 훌륭한 농구선수가 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다면, 이는 교정되어져야할 불평등이고 불운한 것인가요? 아닙니다. 메시는 축구를 하면 됩니다. 이 세상에 농구라는 단일한 분야만 존재한다면 (재능의 불평등함이 교정 가능한가?는 별개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다양합니다. 이는 "다름"의 영역인 것이지 "우열"의 영역이 아닌 겁니다. 재능의 불평등을 교정하겠다는 발상은 이 세상을 농구라는 하나의 관점에서 보는 획일적 시각으로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재능의 불평등은 "이미" 조세 및 여러 복지 정책 등으로 "어느정도"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재능의 평등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것이기에 이를 화폐적으로 보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 큰 재능 = 더 큰 부" 라는 것으로 환원이 되야할 것이며 이미 우리 사회는 누진적 세율 구조와 복지를 통하여 어느정도 균형을 맞추고 있죠. 따라서 더 이상의 조정은 필요 없습니다.
@@esajam11 님은 전혀 논지를 이해 못하는 군요 이 분은 재능의 불평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경제학자로서 경제적 불평등의 원인을 주장하는 겁니다 세칭 성공했다는 평가 받는 분들의 각성 또한 촉구하는 겁니다 자신이 성공한 것은 오로지 피나는 노력으로 일궈낸 자신의 능력때문이고 성공하지 못한 자들은 노력하지 않아 능력 없는 자가 되어 경제적 부를 얻지 못했다는 망상을 , 그 우월의식의 공허함을 지적한 겁니다 80퍼센트의 운을 타고 났기에 20퍼센트 노력만으로도 가능했던 경제적 부를 마치 순전히 자기 노력의 댓가인 자신의 우월한 능력때문이라고 믿는 그 오만방자함을 지적한 겁니다 선천적 재능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이죠 재능과 능력주위에서 말하는 능력간의 개념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잘못된 댓글 쓰셨군요
@@김건찬-l5o 네. 경제적 불평등 부분 역시도 위에서 제가 다 언급했던 내용입니다. 경제적 불평등이라는 본질적 문제를 놔두고 그게 마치 능력주의의 문제인양 본질을 흐리지 말라고 언급했습니다. 문제의 초점이 능력주의인양 가려버리면 그 해결책은 능력주의쪽으로 맞춰지겠죠. 본질인 경제적 불평등이 아니라요. 실패자 = 노력하지 않은 자 라는 말도 일부의 과대망상임을 충분히 지적했습니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노력만으로 안되는 것이 존재함을 이미 다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자를 단순히 노력이 부족했다고 치부하지 않습니다. "능력이 있다는 것"과 "노력을 했다" 는 애초에 별개의 것입니다. 노력을 했든 안 했든 능력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노력은 능력에 일부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될 수 있겠지만 애초에 능력과 노력을 동일시 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비약입니다. 그리고 타고난 재능(실력)도 운적인거다 라는 일부 주장들이 있기에 논의를 두가지로 나눈 것입니다. 첫째는 경제적 불평등과 둘째는 재능의 불평등입니다.
인생을 결정짓는건 이리 단순하지 않다 난 0에서 시작했다...부부가 물려받은것 1도 없다...어떻게 가난을 돌파할것인가에만 몰두했다 사람이 살면 여러차례 기회가 온다..기회라고 느낄때 존버하며 기회를 키워가야 한다.. 인성이 일단 좋아야하고 항상 독립심 긍정마인드 끈기 공부 인간관계 등 열려있고 늘 준비하는 마음이 나를 성장시킨다...삶을 한가지로 획일화 해선 노답이다 전체주의 사상을 가진자의 헛소리는 걸러야 한다...남탓하며 사는 인간.. 환경탓하며 사는 인간은 미래가 없다....미래를 개척하고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탓할 시간이 어디 있나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 만으로도 축복이다
운도 영향을 끼치는거 맞는데요 그 올바른 방향성과 노력도 어디 가난한 아프리카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면 못 합니다 그게 어디 쉬운줄 아쉽니까? 돈과 시간이 들어가는데... 가난한 사람들이 언제 올바른 방향성을 찾아서 노력을 합니까? 대부분은 먹고 살기도 바빠서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을 하며 사는게 대부분이지....그 올바른 방향성을 찾는데에도 시간과 돈이 듭니다
삶의 성공과 실패에 있어서 많은부분 운이 작용한다는건 맞다만 그걸 국가가 책임져야하고 국가가 국민 개개인을 보호해줘야 한다면 그거야말로 위험한 공산주의적 사고방식의 출발점이지. 개인의 운이 좋건 나쁘건 인간은 살아있는한 최선을다해 열심히 살아가는게 이세상에 태어난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거늘~ 남탓 하지말고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