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로 처음 가면라이더를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제 인생작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 재밌게봤어요. 다른 작품을 봐도 이만큼의 감동과 엔딩의 여운이 있던 편은 없던거같아요... 극장판은 망했지만 아직 안봤기에 제 마음속 오즈의 엔딩은 멋진 여행을 떠나는 에이지만 있습니다.
전 솔직히 가면라이더 오즈가 선행 등장했을때가 너무 멋집니다. 루나 도판트를 제대로 쓰러트리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특히 가면라이더 더블에게 " 라이더는 서로 돕고 살아아지"라는 명대사를 남기면서 등장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가면라이더 오즈의 첫 등장이 너무 멋집니다. 가면라이더 더블이 선배임에도 후배인 가면라이더 오즈를 인정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겐무 선행등장 봤을때 수수께끼가 많아서 뭔가 중요한 캐릭인줄 알았는데 막상보니깐 희대의 미친ㄴ이라는 걸 깨달아 기억속에 오래 박힘 게다가 겐무의 임팩트가 얼마나 강렬했으면 가면라이더 버파 아즈마 미치나가의 배우인 모쿠다이 카즈토 배우가 가면라이더 겐무에게 큰 인상을 받아 겐무처럼 시청자들에게 임팩트 있게 다가오는 라이더가 되는 것이 목표
전 갠적으론 리바이스 최종화에서 에이스가 잇키네 목욕탕에 온 박스를 뺏어가는 씬이 기억에 남았어요 '싸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마치 류우키를 방불케하는 기츠의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간접적으로 나타내서 남의 물건을 뺏어서라도 이긴다 라는 에이스는 물론 디자이어 그랑프리 참가자들을 나타낸 장면이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선행등장을 한 것은 가면라이더만이 아니라 슈퍼전대도 그런 거 알고 있으셨나용? 최초로 선행등장한 슈퍼전대는 고세이쟈더라구요! 그런데 천장전대 고세이쟈는 봄에 더블과 같이 방영하는 슈퍼전대니가 아무래도 더블의 선행출현으로 인해 얘네들도 허게 된 것 같네요. ???: 뭐라고? 가면라이더 리바이스가 최종ㅎ... 크흠....
근데 선행등장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는게 분명 전 라이더는 거의 최고 변신이거나 그전인데 다음 라이더는 초반 변신인데 쉽게 최종급 잡몹이나 준보스 몹을 잡아버리는게 밸런스적으로 좀 안맞음 그 예로 이그제이드 때 검은 이그제이드를 빌드 고릴라몬드 폼으로 그냥 잡잖음 근데 그 폼이 빌드 중후반부터는 안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