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공단은 없어져야함. 국회의원들이 싸우기 바빠 그런 세세한 조항까지 신경 쓰나. 공단 당신들이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따라 인식하고 움직여야지. 무슨 말 같잖은 소리를 울화통 터지게. 건강보험료 장난아니게 많이 내고 있는데 이것들은 따박따박 월급만 받아 쳐가고 건보가입자들은 생각지도 않아
리튬 배터리 폭발 사고 관련 애기는 없고 현재 자동차도 폭발 위험 문제로 해결책 찾고 잇는데 ㅠㅠ 배터리 업체 장애인 핑계 대지 말고 리튬 배터리 안전 책임 줄수 잇는지 ㅠㅠ 리튬 배터리 안전을 해결하고 정부 및 장애인 전동 휠체어및스쿠터 장착 안전을 확보 및 검증 하고나서 정부 승인 부터 받는것이 먼저다.제품 중요 하겟지만 장애인분들 목숨과생명이 먼저인것이다.
물론 가볍고 편한 리튬배터리 장착 전동휠체어를 쓰면 좋겠지만, 전동킥보드 배터리 충전하다 터져서 불 나면 답 없듯이 이것도 비슷하다 봅니다. 차라리 리튬 이온이 아닌 리튬 인산철 배터리가 일반 전동휠체어에 사용되는 게 안전하죠. 주행거리 짧고 화재 위험이 있는데 가벼움을 추구하다 배터리 터지면 정말 대형사고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장연과 아무 관련이 없는 뇌성마비 장애인입니다.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 지 오래 고민하다 씁쓸한 마음에 댓글 남길게요. 자신의 장애를 무기로 이용하는 장애인들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나빠지는 것 같아 저 또한 장애인 당사자로서 매우 씁쓸한 마음입니다. 제가 전동휠체어를 탄다고 하여 무조건 사람들에게 양보를 바라지도 않으며, 인도가 좁은데 지나가시는 분이 계시면 화단의 풀에 쳐박으면서까지 지나가실 수 있도록 공간을 터 드립니다. 현재는 5년 전, 직장생활에서 얻은 마음의 상처로 일을 쉬고 있지만 5년 전 1년짜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로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충실히 납부되었고 요. 전장연 때문에 성실히 민폐끼치지 않고 지내시는 장애인분들까지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 같은데, 장애정도가 중증일수록 직장생활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거나, 하더라도 의무고용률 미달을 피하고자 6개월~1년의 단기계약으로만 일하는 경우가 과반 이상입니다. 실제로 한양대 경제학과 출신인 제 고등학교 후배 역시 한양대 경제학과 출신임에도 건강보험공단에서 6개월간 인턴 근무하다 계약이 만료되어 직장생활을 쉬었습니다. 장애정도가 중증일수록 취업은 꿈으로만 여겨질 수 밖에 없는 게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며, 장애정도가 중증일수록 장애로 인한 재활치료비 등의 의료비 지출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중증장애인들이 취업을 하더라도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거나 최저임금만 간당간당하게 받는 경우 역시 있지만, 그럼에도 취업 자체가 꿈인 장애인도 매우 많습니다. 끝으로, 장애를 무기로 이용하는 분들, 단체를 대신하여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장애인이라 죄송합니다.
저두 30까진 멀쩡한 가장이었어요! 큰아이 7살에 장애를 얻었어요! 추억? 못 만들었습니다. 학창시절 내내 병원을 주기적으로 다니면서 전신마취 7번 받았어요. 벼락맞는것처럼 한순간에 저의 육체와 정신을 앗아갔습니다.앞에분 댓글처럼 사람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항상 말씀 좋게 하세요! 남일 아닙니다. 그리고 장애자(몸이 불편한놈) 아닙니다. 장애인입니다. 전장연은 소수입니다. 전체를 매도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