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공부법은 없습니다. 정석 공통수학을 미리 체화하셔야 합니다! (w/ 서울대 공대 의대 치대 졸업 서준석 치과의사) 

안녕하세요 슬램덩크 영화 개봉때문에 잠을 못 이루던 와중에 이 영상이 업로드된걸 알고 방금 보게 됐네요. 오늘도 편집을 너무나 잘 해주신 고대원 선생님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아래 분들이 댓글로 제 수학 공부법 영상에 공감을 많이들 표해주셔서 뭔가 뿌듯(?)하네요. 영상에 나온 제 말처럼 수학만큼, 들인 노력에 대한 보상이 확실한 과목은 없고, 왕도나 지름길을 찾지 말고, 우직하게 맨땅에 헤딩하듯 공부하는 것이 역설적으로 지름길인 과목도 없음을 명심하고, 수학 공부를 하시면, 분명 걸린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그에 합당한 수학실력과 성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사실, 올해 43살인 제가 감히 인생이란걸 생각해보면, 수학처럼 지름길이나 왕도가 없이 하루하루 성실하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더라도 우직하게 노력을 더해나가면 언젠가는 그에 합당한 보상이나 결과가 나타난다는 점에서 제 책에 쓴것처럼 수학은 인생과 비슷하고, 그렇기때문에 긴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라도 10대 시절 수학을 열심히 공부해야될 필요가 있는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P.S: 영상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제 수학 공부법 생각을 알고 싶으시면, 얼마전 나온 제 수학공부법책 ' 수학을 잘 하고 싶어졌습니다'를 구매해서 읽으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또한 제 유튜브에도 방문해주셔서 수학공부법이나 공부,진로 관련 영상을 찾아보시면 이 영상을 보시는 학생분들, 부모님들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한번만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제가 너무도 좋아하고 제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슬램덩크의 명대사로 이번 댓글을 마칠까 합니다 "포기하면 안돼, 포기하면 그 순간이 곧 시합 종료니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중3에이급은 정답률90프로 이상인데 이상하게 절대강자 최상위는 푸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꾸역꾸역 70프로 정도 되는듯합니다.현재 중1인데요 여름 방학때 특강으로 실정 이차방정식까지 했어요. 중등은 고만하고 그냥 실정n회독이 나을까요 절대강자를 쉽게 될때까지 파보는게 나을까요ㅜ

맞는 말씀이네~!! 수학은 단시간에 절대 되지 않는다. 수학, 영어 만큼은 선행 학습 2~3년은 되어야 고등학교 때,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네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첫째 아이가 10살되었는데 독서를 좋아하고 암기쪽이 재능이 있는데 수학은 큰 재능 없는것같아서 염려가 되었어요. 수학머리가 있어야 수능수학1등급을 받을 수 있을꺼라 믿어서, 어떻게하면 수학머리를 길러줄 수 있을까를 여기저기 찾고 공부하는 중이었습니다. 엄마로서는 타고난 수학머리를 자녀에게 물러주지못해서 미안한 마음도 있었구요.. 오늘 동영상을 통해서 타고난 수학머리, 수학적 재능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수학을 끈기있게 포기하지 않는것임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근성있게 수학에 도전하는 자세를 가르쳐주는게 부모로서 필요한 것임을 알게되어 마음이 정말 시원하고 뿌듯합니다. 서준석원장님 채널도 개인적으로 보게 되었네요..책도 구입해보려합니다. 제 방에 갈수록 아이 입시에 관한 책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책사서 바로 읽어봐야겠어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와 가이드에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수학 머리가 따로 있다 재능이 따로 있다고 해서 저는 미대를 나와 수학적 재능이 없다 생각하고 수학은 잘 할 수 없는 과목인 줄 알았거등요.. 오히려 예체능 하는 애들이 끈기랑 묵직함은 타고 나는데 그걸 이용할 생각을 못하고 살았네요!! 저에게는 생각의 전환이 됐네요. 저희 아이는 끈기와 성실히 묵묵히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면서 기본에 충실한 학습으로 준비하고 고등학생또는 성적을 올릴 때가 되면 인생의 허들을 넘는 느낌으로 밀고 나아갈수 있게 도와줘야 겠네요. 그동안 아이의 수학 공부는 어떻게 시켜줘야 할지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결론을 지어 주셨습니다. 마음이 한 결 가벼워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4:22 멘땅에 헤딩해야 된다는 말씀도 왜 이렇게 와 닿을까요? 성실성 우직함 끈기!!!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도움되는 영상을 꾸준히 올려주시는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진짜 이제껏 들은중 젤 현실성있어요 ^^ 맞는것같아요 제 아는지인애도 수학을 진짜 잘하는애는 아니었는데 본인이 욕심내서 공부하니 수능1등급까지 가더라구요 주말에 교보갔다가 사람너무많아서 오늘 다시가서 책샀어요 테이블 한권 남은거 들고왔는데 빨리 읽어야겠어요 ㅋㅋ

정말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네요~~ 서준석 원장님 훌륭하십니다. 고대원 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제주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쌤입니다. 서준석원장님 동영상 자주봤는데 여기서뵈니 또 반갑네요. 하신 말씀 100%동감합니다. 수학 잘하려면 잘버텨라 성실해라 이것도 전 재능이라고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나중에 뵙고 싶네요.

증명이 너무 중요한데.. 증명해주는 강사님 찾기 힘들어요. 공감합니다 ㅜㅜ

3:50 7:45 조급함 7:10

00학번 수능 수학만점받았는데 제가 공부한 방법이 바로 이거였습니다. 수학정석 어디를 펴봐도 1분내에 풀이방법이 떠오르게하는 것. 그만큼 수학에 몰입해서 어느 경지까지 끌어올리는 것. 지금 내 아이한테도 종종 하는 말이었는데 여기서 들으니 확신이 서네요. 사교육없이 혼공하면서 깨달은 방법인데 그때의 제가 기특하네요..ㅎ

정답입니다. 체화되지 않으면 1등급은 불가능하죠.

두분의 대화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

왜 예체능을 그런애들이라고😂😂 예체능하는 친구들은 수학적 재능이 없다기보다 어릴때부터 투자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그래요~ 하루에 피아노를 10시간씩 치는데 책상에 앉아서 공부할 시간이 엄청 적죠 잠자는 시간 줄여가며 짜투리 시간에 공부해서 상위등급 만들어 대학 가는거라 우째뜬 명문대 입학은 머리가 좋아야하는거 같아요

영어는 성문종합 수학은 실력정석으로 가기로 정했음. 증말 다른책여러권보기보단 하나라도 확실히 체화시킨후 10회독목표로하고 기출로 가겠음

와~ 정말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성실이 답^^

자막이 있어서 너무좋네요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책운사서 봐야겠 습니다😊

99? 00학번 이신가. 공통수학 정겨워요. 공통수학, 수1, 수2 세대 ^^ 요즘 수상하 수1,2. 미적분 확통 뭐가 이리 복잡한가요 ㅋ

희망이 생기네요!!!감사합니다 !!!

우와.. 정말 수학너무 못하고 싫어하는 딸래미를 중3부터 매일 4시간의수학을 했더니,,결국 되는걸 느꼈습니다. 수상하의 중요성은 알고는 있엇지만 다시들어도 역시 맞는군요. 더 수상하를 열심히 시켜봐야겠습니다.

현재 30대중반 의사구요 지방에 살면서 중3때까지 공통수학을 정석으로만 25번정도 풀었어요 다른 문제집 일체 거들떠보지도않았습니다 고등학교 특목고 준비하려고 제 위치를 확인해보고자 서울 3대학군지 유명특목고준비시험을 봤는데 거기서 전체2등했었어요 너무 기억에남는 제 학창시절 일화입니다 서준석선생님말씀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수학 잘하는 학생입니다. 학원 가서 배운 건... (고2부터 다님) 수2: 삼차함수 비율로 극대극소 빨리 구하기 /극한에서 0으로 가는 극한은 최저차항 구하기 / 미적: 테일러급수/삼도극 근사 등.) 저희학교는 교과서가 정석이었는데, 진짜 정석만 엄청 봤더니, 모의고사 공부 따로 안 해도 잘 나왔어요. 정석 너무 쓸 데 없는 거 많다고 하는데, 다 도움 돼요. 정말.

저는 수학 공부가 뇌운동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운동을 대신해줄 수 없죠.

Perseverance

근데 원장님 분석력 대박이네요. 제 평소 생각인데 ㅋㅋ 저는 말로는 정리가 안 됐거든여. 역시 서울대 클라스인가...

정식 답지도 있어서 두껍지않아요 요즘 나오는 문제집들이 훨씬 두껍고 양이 많답니다

200%공감!

초대자 인간적으로는 이견이 있지만 ^^, 적어도 공부를 해본 사람이라, 왕도가 없는 수학에 대한 접근은 백퍼 동의합니다.

현실적인얘기^^*

격공합니다 어느 책이든 체화시키면서 n회독 해야합니다

강사가 일부러 안 가르치진 않고 ㅠ 학부모가 무조건 진도 빠르게 해 달라고 요구 합니다.. 빨리 고등 수학까지 n 회독 해야 한다고 강한 신념을 가지신 분이 좀 있어요 … 앞뒤 안가리고 빨리 빨리만 외치니 만약 저 학생 미래를 생각해 하나 하나 붙잡고 길게 설명하면 저 학원 공부 안 시킨다고 끊는 사람 꽤 있어요… 하나를 오래 끌면 돈 잡아 먹기만 한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어요 … 결론은 학원에서 증명을 못 가르치는게 아니구 ㅠ 빨리 진도 빼느라 깊게 가르칠 수가 없다 입니다 ㅠㅠ목동 입니다 😢😂 학부모 원하는 대로 하게 됩니다 …강사도 공부 못하던 안 하던 사람이 아님 ㅜㅜ

감사합니다

81년생 동갑인데 수학 무서워서 문과갔는데 결국 수포가 입포가 되네요 아이랑 천천히 초등을 해보니까 아 별거아닌 초등수학을 나는 왜 포기했었나 ? 싶더라구요 적어도 선행은 못하면 무조건 개념은 다져가자 하면서 아이랑 하고 있네요 이제 중딩가는데 중등까지 일단 포기않고 도와주고 싶어요

마이크에 투자 좀 하세요.

문제가 안풀릴때 해설지 참고를 어느정도로 허용해야할까요? 답답할때 해설지를 빨리 열어보고 싶은데, 어떤분은 몇일이 걸려도 혼자 풀어보도록 해봐라하시고 그런데 중학교부턴 공부할것도 많고 그 수학문제 하나만 매달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걸 어떻게 균형을 맞춰야할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 고2때까지 투구폼 연습만 하고 열심히 기초 닦아 놓고 고3때 전국 대회 나가서 잘 던지면 다음해 프로지명되서 1군가서 성공한다와 같은 논리.

수학은 기본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 풀고 스스로 풀어야 한다는 진실한 말씀 감사합니다.평화를 빕니다.

3시간 수업 들었으면 6시간 자습해라고 하셨는데 이 6시간동안 무엇을 공부해야할까요?ㅠㅠ 3시간동안 배운 내용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고 암기하면 자습 끝!!이라는 기준을 세우면 되는걸까요??

와~~오늘도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댓글을 안달수 없게 만드시는~~다람이랑 같이 들어야겠어요~~^^ 3시간. 6시간의 법칙~기억해야겠어요~👍

저는 중학교 때 A급 수학을 씹어먹듯이 봤던거 같아요. A레벨쯤되면 첨엔 반타작도 넘게하다가, 서원장님이 정석책을 보신 것처럼 A급 수학을 봤었는데 그 경험이 오히려 고등학교 올라가니까 공통수학은 "이거 다 중3 때 했던건데?"가 되더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A급 수학 A레벨을 푼다는게 저도 모르게 강제 선행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영상에서 고원장님 말씀처럼 중3 심화가 고1에 다시 나오는데, 당시 A급 중3 수학 A레벨은 고1 때 나오던 공식들이 마구 쏟아졌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거 배우기도 전에 혼자 끙끙되었던게 오히려 나중엔 큰 자산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가서는 우연히 kmo에 나가면서 혼자 수학 경시를 준비하게되었는데 당시엔 아무 정보가 없어서 광화문 교보문고에 무작정가서 수학 경시라는 타이틀 단 책들 몇 권 사다가 A급 수학 보듯이 봤었습니다. 결국 어찌저찌해서 계절학교도 다녀오고 서울시대회 전국대회 다 입상했었는데... 돌이켜보면 전 1년은 커녕 6개월 선행도 겨우 했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게 고3 여름에 연세대주최 수학 경시대회 나가는데 초월함수 미적분 단원을 그 때까지도 공부를 안했어서 나가기 전에 부랴부랴 혼자 수2 정석책 공부하고 나간 기억이 있네요ㅎㅎ 저도 자녀를 낳고 아이가 크면서 근 20년만에 교과과정을 다시보는데, 예전에 비해 빠진 부분은 있어도 더해진 부분은 없는데 다들 뭐가 그리 급해서 선행에 목메나싶고 그렇습니다. 그 시절 계절학교에서 초등생이 정석책보고 있는거보고 경악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샌 너무 흔해져서 어느게 정상인지도 헷갈릴 지경이네요.ㅎㅎ

정말 수학잘하시는 분이 조언해주시는거라 더 와닿네요. 전 중3때까지도 선행학습을 전혀 하지 않아서 고등학교 수학 첫시험 60점에 충격을 받고 수학에 엄청난 시간을 쏟다보니 다른 과목 내신관리도 잘 되지않고 정시로(재수해서) 대학 갔었거든요, 진짜 모두가 미리 공부만 하는건 싫지만 상위 인기학과를 노리시는 분들은 입학하려 경쟁을 하려면 수학은 선행학습 꼭하세요. 미리 개념이라도 대충 알고 수업듣느거랑 백지상태에서 듣는거랑 인풋되는 양도 차이가 많이나다보니 선행학습 한사람 안한사람 격차는 점점벌어집니다.

아..그릿이구나..

솔직한말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수학을 잘 하게 된 방법과도 일맥상통~

좋아요

수학을 가르치셨으면 수많은 아이들을 살리셨을듯^^

중3기말 끝난 11월에 와서 유리화,곱셈공식,유리화,근의공식도 안되는 애 붙잡고 간신히 수학(상)방부등식까지 해놨더니 왜 아직도 진도 이러냐고.. 아놔 욕하면서 반폭파했네요.

돈버는데는 치과가 최고다.. 이건가..

정말 공감되는 영상이었어요~응원합니다 아이에게 꼭 보여줘야겠어요~

정석은 기본정석일까요? 실력정석일까요?

학부모님이 원하는 트렌드가 시기별로 있습니다. 한동안은 " 빨리 고등까지 해봐야 수학 잘한다."는게 엄마들사이에 지배적인 의견인지, 목적에 가기위한 다양한 조건들은 고려하지 않고, 맹목적인 진도가 필요할 때가 있고, "새로운 걸 봐야 그게 공부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일때는 학원 수업에서 이 전에 했던 개념을 더 깊게 파고드는 과정도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시험 성적보고 다시 FM 대로 해달라고 하십니다.. 학부모님들을 지배하는 대세 의견이 따로 있는 것같아요..

7:34에 말씀하신 공통수학이 수 상,하를 말하는건가요? 수 1,2인가요?

결국 암기과목이네요 보자마자 5분안에 풀수있게 풀이방법을 체화

전 여러번보면 결국 그문제를 암기해서풀지 잘 풀어서 풀지않게 되더라구요.

내가 당구에서 저걸 느꼈지 ㅋㅋ 계단식 상승과 원리이해

선생님. 저희 아이 예비중3인데요. 현재 인강없이 혼자 수상 교과서 1회+숨마 1회+쎈1회(정답률 b형기준 87프로, c형 정답률 80프로) 끝난 상태예요. 이번 겨울방학동안 수하를 처음 시작 하려고 하는데 개념부터 각 단원별 교과서+숨마+ 쎈(c형까지) 풀이를 계획중이었어요. 처음 계획은 수하를 교+숨+쎈을 각 1회씩 학습을 끝낸 후 다시 수상을 쎈 2회 풀이를 할 계획이었는데 위 영상에서 정석을 말씀하시니 수상을 쎈을 한번 더 풀이하고 정석 기본으로 공부해야할지 아님 바로 정석기본으로 바로 여러번 공부를 해야할지 .. 어떻게 하는게 조금 더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정석이 정석 기본 인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조삼모사

형 공통수학 요즘 교육과정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