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춤 잘 추는 날라리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노래, 춤, 외모, 스타일, 퍼포먼스까지 독보적인 존재였구나. 글쿠 가수로서 엄청난 노력과 프로정신이 없이 저런 무대는 불가능하다. 세간의 평가에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길을 걸으며 훌륭한 무대를 남겨주신 김완선 씨에게 진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제가 그때 고1.... 마이클잭슨 빌리진이...6년전... 마돈나...신디로퍼가 전세계를 휘어잡는걸 보면서.... ?? 우리나라에 훨씬 섹시하고 마이클잭슨급의 춤을 추는 여가수가 있다... 라고 생각.... 춤에 비빌 정도는 ... 몇년후...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정도...이주노는 그냥 댄서였고... 가수로는 우리나라 최고라 생각함.... 누가 저리 춤추면서 완벽하게 노래를 부르나요... 미국의 김완선이 마돈나라고 생각함....
역대 여가수 중 미모, 몸매, 가창력, 율동을 통틀어 유일무이한 원탑이자 전무후무한 레전드 중의 레전드임. 엄정화, 백지영, 이효리, 이수영, 장나라, 권보아, 아이유 등도 시대의 아이콘들이지만 김완선에게만은 범접할 수 없으며 비비지 못함. 대학 1학년때 데뷔 무대에서 오늘밤 ♬을 TV로 보며 받았던 충격과 전율은 50대 중반인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함 💘💝💖💗💓💞💕
90년 전후로 뭐랄까 솔로 아티스트로서 카리스마가 확 강해지네요. 89년까지만 해도 센세이션한 어린 가수 느낌인데, 바로 다음해 90년에는 득도한 사람 같아요. ‘나 섹시해’ 같은 몸짓도 표현도 하나도 없는데 그냥 존재로서 스타 그 자체… 김완선은 GOAT라는 말로밖엔 표현이 안되네요. “삐에로는 나를 보고 웃지” 무대는 보면서 계속 ’와~`만 연발했다는. 암튼 저때 당시에는 “나만의 것”이라는 곡을 너무 좋아해서 유선방송에만 나오면 넋을 잃었던거 같아요. 교통사고가 나서도 음방 라이브 소화하는 거 보고 놀랐던 어린시절의 기억도 있네요. 그때 태진아가 진짜 미웠는데… 졸라 더러운 느낌의 노래로 매번 김완선 이기고 1위했어서. 그 곡은 “거울도 안보는 여자”
저 어렸을 때 데뷔하셨는데 그땐 이렇게 대단한 예술가인 줄 몰라뵜어요. 정말 무대 한번한번을 모두 예술로 승화시켰던 시대의 아이콘, 새시대를 연 개척자였네요. 지금 봐도 너무나 황홀하고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들입니다. 한국의 마돈나라고 하지만 마돈나보다 춤과 노래 실력은 더 뛰어나요. 당시에도 인기폭발 탑스타였지만, 대중의 인기 외에는 저평가된 게 사실이죠. 섹시컨셉에 묻혀 음악성, 가창력, 미모, 퍼포먼스, 스타일, 무대매너, 어린 나이에 무대와 관객을 장악하는 아우라와 대담함, 심지어는 댄스실력까지도 실제 실력보다 저평가되었네요. 한국대중음악사에 이 모든 것, 재능, 완성도, 시대선도력, 영향력, 커리어, 인기, 이 모든걸 갖추고 혼자 무대와 시대를 휩쓸었던 가수는 남녀 통틀어 솔로로는 유일무이합니다. 혼자 불가능해서 여럿이 하는 아이돌 시스템으로 구현한 걸 이미 솔로로 구현하셨어요. 인기로는 아이유와 이효리를 합친 어마어마한 인기로 여자솔로가수 유일한 밀리언셀러로 이미 시대의 정당한 평가를 받으셨지만, 당시 대중문화와 가수를 딴따라라고 폄하하고 여자댄스가수의 아름다운 관능미와 고혹미를 이해하지 못했던 시대에 어이없는 루머와 시기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것도 사실이죠. 당시 스스로 얼마나 인기있는 줄 몰랐다는 말씀, bts가 너무 부럽다는 말씀이 너무 가슴 아파요. 대중예술을 예술로 존중해주는 시대에 자유롭고 행복하게 활동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재 2023년 여자 아이돌들보다 포스며 얼굴이며 몸매.키.실력..우리나라에 다시 이런 솔로 여자 가수가 나올 수 있을까??음..ㅎ 우리나라에 자연 미인이 거의 없고 이젠 거의 다 성형한 인위적인 여자 가수들뿐이라 이런 모든 조건을 갖춘 여자 가수가 우리나라에 다니 나올 수 있을까?? 가수가 된다면 난 이런 독보적인 가수가 되고 싶다~😊
김완선이 얼마나 대단한 가수였었는지 지금 보니 더욱 확실해지네요. 유투버가 없었다면 이 대가수가 그냥 댄싱퀸으로만 기억될 뻔 했네요. 요즘 가수들 때로 몰려나와도 이 한사람 퍼포먼스를 못따라 가네요. 그리고 히트곡도 이렇게 많다는걸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요즘 애들은 잇단거 절대 모르지?? 아마 지금 40대 중.후반 들은 내글에 다공감 할것이다!! 80년 후반에 내가 중1학년때 쯤였다 난 작은 어촌 마을 에서 태어 났고 그당시 흑백tv에 전화기가 한참 보급되고 있었다 그것 조차도 촌에는 없는집이 많았었다 우리 집은 그래도 조금 여유가 있어 미다지로 열고 보는 tv가 있었다 거기에서 이쁜 여자가 이상한 옷을입고 격렬하게 춤을 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처음 보았고 그걸 보고 난 충격에 빠졌다 ㅋㅋ 머지?? 머지??저 여자 머지??바로 김완선 이였다 사실 그때는 너무나 충격적 이였다 ㅋㅋ머리가 망치로 맞은기분 ㅋㅋ띵~~😂😂 몇일동안 잠들기전 눈을 감으면.. 그녀의.옷.춤.노래.행동 하나 하나가 아른거렸고 마치 신세계 다른 세계를 보는것 같았다! 저여자 미래에서 왔나?? 서울사람은 다 저케 생겼나? 여자도 멋있어 볼일 수도 있구냐??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그때부터 김완선을 좋아했고 연예인 가수라는것도 알게됫다 하긴 그때는 여자가 운전하는 모습도 보기 힘들엇고 여자가 차 운전만 해도 다 쳐다봤다 너무 신기해서 ㅋㅋㅋ 🤣🤣🤣
비유를 하자면 삐삐차고다니던 시절에 갑자기 스마폰이 등장했다고 해야하나 아뭏든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이 비유한게 정확함 각종 장르 각종 음악을 좋아하던 남자들이 김.... 완...... 선 이란 가수로 한곳으로 헤처모여했었던 비교불가 대체불가 가수였지 지금 블핑이 뭘불러도 월클이고 히트칠수있을 영향력이지만 그당시 그걸 실제 해냈었던게 바로 김완선!!
목소리 맑은거봐 86년 난 10살이었는데 그때 데뷔 하셨네 아직도 하나도 안변한게 진짜 놀라울지경... 목소리 맑은거 봐... 눈빛도 그대로 저땐 저런 여가수 캐릭터가 없었다 보수적이던 시절이니까... 고양이같은 얼굴 고양이목소리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그게 롱런이고 진짜 지금도 너무 완벽하셔서 놀라울뿐이다. 오래오래 활동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응원할게요❤❤❤❤❤
하... 넋을 놓고 봤네... 아이돌중에 이런 스타일은 앞으로도 못나오것죠. 뭐라 말로는 설명 할 수 가 없는데 그냥 독특하고 요상한 매력이~ 제가 기획사 대표라면 연습생들 반드시 김완선을 보고 배우라고 말할것입니다. 김완선이 해외 케이팝팬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케이팝이 그냥 발전한게 아니고 과거부터 그냥 막강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백류향 그후로 88년도 이상은 큰키에 눈을 못떼게 하는 춤사위 작사 작곡한 음반 귀여운얼굴 머리도 좋고 말솜씨로 진행 영화출연 드라마 각종씨에프에서 활약 담다디열풍 신드롬을 일으키며 등장 이지연 청순미를 갖춘 이쁘장한 외모로 노래를 잘했음 강수지 하수빈 양수경등등 솔로여가수들이 있었음 지금은 걸그룹이 많지만 예전엔 노래도 참 따라하기 좋았죠 그립네요 완선언니 막방때 눈물 흘리던 모숩도 기억나고 추억일세
지금은 다 그룹이지 혼자서 저렇게 무대 다 장악하고 노래하고 춤추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저 엄청난 외모와 재능으로 80년대 중반부터 다 씹어드셨는데 당시엔 그냥 노래 못하는애, 야한애, 눈빛 이상한애 소리를 꼰대들이 항상 중얼대는 분위기였다 굴곡도 많은 삶을 사셨다고 들었는데 현세대 가요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라도 일단 존경부터 하고 봐야하지 않을까 진짜 대단하신 분이셨던 거다
입술이 도톰하고 예쁘다. 저 콧날은 또 뭐냐. 어렸을 때도 꼬마인데도 불구하고 김완선이 몸매가 날씬하고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성인이 되어서 다시 보니 몸매가 정말 너무 좋은 것 같다. 상체가 길지 않고 특히 하체가 정말 예술이다. 하체가 가지런하게 잘 빠지고 종아리 라인이 정말 예쁘다. 춤출때 항상 높은 신발을 신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아름답게 느껴진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춤선이 정말 예쁘다. 이건 배운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 정말 타고나야 해. 어렸을 때는 노래는 좋아했지만 가수로서는 그렇게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었는데 이제 다시 보니 정말 시대를 앞서간 가수인 것 같다. 이때 김완선을 보니 요즘 아이돌 여자 가수들은 싸그리 다 리셋이 되는구나. 비교 자체가 예의에 어긋나다. 춤도 주 안무만 빼고는 김완선의 그날 컨디션과 삘로 추는 프리댄스이기 때문에 요즘 여자 아이들 댄스하고는 비교 자체가 안되죠. 국내에 이런 여자 가수가 있었다는게 정말 자랑스럽다
김완선 노래 막상 노래방에서 불러보면 힘듦. 저렇게 맑고 한결같은 음을 길게 빼기 어려워서 끊어지거나 흔들림. 그땐 몰랐었는데 발성과 창법이 기교없이 솔직하고 순수함. 그래서 가창력에 대해 저평가됐었던 것 같은데 지금 들어보니 결코 가창력 나쁜 게 아니란 걸 알게 됨. 글구 이젠 잊기로 해요. 이 댄스버전 말고 발라드 버전이 정말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