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는요 승아님에게 정을 안줄래야 안줄수 없어요 내는예 승아님 뿐이라예 너무 이뻐 죽겠따오 ^^♡ 다행히도 제주는 내가 사는 지역은 별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갔어요 좀전에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좀 놀랬지요 비는 가랑비정도 밖에 안와서 다행이었지요 약속도 다음으로 연기돼 버렸어요 ㅎ 근데 정전이 돼버렸따오.
정을 않주려 안했는데 양이가 아침에도 지금까지도 안옵니다. 어제 현관문 앞에 있었는데 뭐가 내옆을 쌩~~하니 지나갔어요 두마리 양이였는데 하나는 그 싸가지 없는 양이였고 하나는 울집에 와본적도 본적도 없는 양이였지요 와~정말 뭔 양이 생긴 꼴이 저렇게 드럽게 생겼을까 덩치도 조폭양이처럼 어마어마 했어요 결국 영역 싸움에서 밀린 울집 양이가 아주 나 살려라~~물리더니 겨우 도망가더군요 어찌합니까 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성질 안부렸을텐데~ 양이야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