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학창시절 찐ㄸ도 해봤고 인싸도 해봤는데 그 입장이 되보니까 각각의 그 상황이 이해가 되더라... 찐ㄸ일 때는 ㄹㅇ 눈도 못마주치고 인싸들 부럽고 무섭고 했는데 인싸되보니 그냥 다 평범하고 좋은 애들이었고.. 내가 진짜 눈물날 뻔 했던게 더이상 조별 수업 때 다른 애들 조 다 짤 때까지 기다렸다가 남은 애들끼리 짜는게 아니라 조별이라는 얘기 듣자마자 친구들이 내 주위로 모였던거임. 그때 진짜 눈물 날 뻔했는데... 애들 앞이니까 꾹 참고 수업들었지. 전국 찐ㄸ들 하려면 할 수 있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