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화식이 완전 기체로 증발하는 것이라서 세균이나 석회가 같이 날아가지는 않기 때문에 이것을 매일 매일 분해 세척을 하는 정도는 안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냄새가 나거나 시각적으로 변화가 생길 정도만 아니면 2~3일 정도는 둬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가습력도 괜찮아서 금방 됩니다. 물론 열을 빼앗아가다 보니 좀 추워지긴 하는 듯 합니다. 소음은 가열식보다는 적을겁니다.
난 가열식 쓰고 있음. 팬이 있어서 섞어주는 것 같진 않고 꽤 뜨겁긴 함. 그렇다고 화상 입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음. 이거 켜 놓고 방문 닫으면 난방(원래 난방 온도를 낮게 틀었었음 19~20도 정도)이 안 돌아 감. 그리고 생각보다 석회 엄청 많이 생김. 구연산 넣고 2~30분 끓이면 깨끗하게 제거 됨. 디자인 예쁜 걸로 샀음. 밥솥 모양 아님. 사는 김에 습도계도 샀는데 생각보다 높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걸 알았음. 라섹을 한 이후로 건조해지면 눈이 뻑뻑했는데 가습기 틀어 놓고 자면 일어날 때 눈이 뻑뻑한 게 확 줄어 들었음. 그리고 그 습도가 무려 최소 50%를 넘겨야 한다는 것도 알았음. 40~60이라고 하는데 70~80까진 아녀도 50 이상은 유지해야 한다는 걸 알았음. 경험상으로는 60 근처가 좋아 보임. 비염도 있음. 아주 걸어 다니는 반 쯤 종합 병원임. 근데 가습기 틀고 자면 다름... 정말 여기 말하기 전까진 잊고 있었는데 어? 어느 순간부터지?? 좀 괜찮네? 했음. 전기세, 난방비 원래 다른 집보다 적게 나와서 그런진 몰라도 다른 집이랑 비교했을 때 그래도 적게 나옴. 정말 삶의 질이 달라 짐....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맨날 수건 널고 이것도 부족해서 수건을 아예 안 짜고 가습용으로 하나를 푹 적셔서 널어 놓기도 했었는데 괜히 물 고이고 그러는 것보다 훨씬 좋음.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베란다 창문 옆에 뒀는데 원래 창문에서 한기가 느껴져야 하는데 지금 보니까 덜 느껴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간단하게 표현해서 기화식은 빨래 넣어놓는거? . 그렇게 표현하면 가열식은 그냥 전기포트 뚜껑열어놓는거고,ㅋㅋ 진동판방식은 걍 싸구려 진동판 하나넣고 공기 날리는거죠 기화식의 가습량 절대 약하지 않고 오히려 쎕니다. 지금 사용중인거, 시간당 최대 700ml, 실제 사용기준 중간세기로는 하루에 4리터씩 뿜습니다. 거기에 청소방식도 굉장히 편하게 되어있고요. 그리고 기화식 가장큰 장점이 자연기화방식이라 물이 오염되었다하더라도, 기체상태물분자로 전달이되는 오염물질과 균이 거의 없죠? 수조의 물이 더러워보여도 실제 배출되는 공기는 그렇지 않잖아요. 또 필터 방식이라 워터스크럽 처럼 공기청정기 수준의 먼지를 잡아내는 효과도 있고요. 또, 상대습도에 따라 기화량이 달라지니까 자동으로 스마트 조절도 되잖어요. 가열식?? 그거 솔직히 전기포트에 통바꾸고 제어시스템좀넣고 마케팅하면 10배장사하는거고요. 거기 전기사용량보면 미친수준이고, esg, 친환경 그러는데 저런 가전쓰면 안됩니다 솔직히.
안녕하세요 항상 잘보고있읍니다. 18:09 부분에서 베이킹소다, 구연산 관련 언급도 해주셧는데 나중에 구연산,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등 생활살림에서 쓰는 화학을 구성으로 해서 여유되시면 하나 동영상 하나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저번에 세탁기 편에서 재밌게 봣는데 기름때 벗기는 원리나 세제에 관련해서는 잠깐 설명해 주셨는데 살림하는 주부들이 들 염기, 산 관련해서 올바른 사용법이라던가 섞어쓰면 어떤지에 관한 영상도 보고싶어요!!
혹시 돌비현상(물막현상) 없으신가요? 가열식 특성상 분출구에서 물이 터지듯 뿜어져나오는 현상이 간혹 있을수 있다고 하는데ㅠㅠ 저도 가열식 쓴지 일주일 됐는데 이게 불량인지 업체쪽말처럼 가열식의 특성인지 검색해두 잘 안나와서 여쭤봐요.. 혹시 만족스럽게 쓰신다면 제품 추천 부탁드려두 될까요🥹
기화식 3대 다 다른 회사 제품으로 써 봤지만 모두 다 당근 했습니다. 청소 너무 힘들고 걸핏하면 쉰내 나고 물때나 곰팡이 생기면 정말 최악입니다. 초음파 방식은 미네랄 분진 때문에 가전제품과 컴퓨터 등 고장을 피하고 제 폐 건강을 위해 안 샀고요 초음파 방식을 제대로 쓰려면 증류수를 써야 하는데 그러면 한국에선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가열식 쓰는데 아무리 봐도 가열식이 정답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며 수년간~ 제대로된 처벌 받은 사람 아무도 없고 아직도 질질 재판끌며 흐지부지ㄷㄷㄷ 그후론 가습기 못 써요. 잎넓은 화분들 재활용 쨈병, 소스 유리병에 싹난 양파, 고구마, 감자, 수중식물들 꽃아서 여기저기 놓아두니 인테리어겸 겨울에 초록색 보니 힐링도 됩니다.
예전 직장에서 기화식을 3대 싸서 썼었는데 조금만 방심해도 물때가 엄청나게 끼는데 디스크 사이사이에 낀 물때를 꼼꼼히 닦아내는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더군요.. 거기다 가습 효과는 거의 티도 안나는 편이라 결국 추가로 기화식을 잠깐 잠깐 쓰는 아주 이상한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전자기기 주위엔 별도로 복합식또 썼는데 아랫분이 말씀 하신 물막 현상이 나와서 한대 버리고 새로 구입해서 썼었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가습기 유목민이었지만 저한테는 기화식이 최고인거같습니다! 침실은 기화식을 사용하고 거실은 초음파로 구성하는게 제일 괜찮은거 같습니다. 기화식이 관리가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식세기에 넣으면 그렇게까지 관리가 어렵지 않더라구요 ㅎㅎ물론 식세기 쓰시려면 가습기 부품의 소재를 잘 확인 하셔야합니다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다음 회차에서 다루는데 환기도 매우 중요해서 말씀 주신 장점들과 여러가지 함께 고려해서 많은 분들에게 딱 맞는 제품 구입 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뭔가 파는 사람 업자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PPL이 아닙니다 ㅎㅎ) 사용 경험담 감사합니다.
실내온도 22도 누구 머리애서 나온건지 궁금한 다른곳은 모르고 지금 살고 있는집 온도 적으면 여름 = 22도 초과로 에어컨 필수 겨울 = 22도 초과로 에어컨 필수 2024년1월30일 오후7시57분 기준 방온도=25.7도 거실온도=25.5도 겨울애 22도 이하로 온도 떨어 질러면 창문을 열거나 에어컨 틀기 정도?.
16:25 에너지는 양자역학이 아니고서야 개별 입자보다는 어떤 계 안에서의 총량을 따지는 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의 증발이 100도 이하에서 발생한다고 했던 것처럼, 수증기라고 해서 무조건 온도가 100도인 것이 아닙니다. "수증기도 위험할 수 있다" 라는 말을 하고싶은 건 알겠는데, "물이냐 수증기냐" 이 말씀을 하셔서 괜히 헷갈리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기화식은 필터를 세탁기에 가능한 제품들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기화식이 습도가 낮을 경우 초음파식보다도 월등히 높은 증발량을 보인다는것도 말씀 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적정 습도에 다다르면 증발량은 물론 줄어들고요. 과학..을 표방하면서 과학적인 부분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
24:57 ㄹㅇㄹㅇ ㅋㅋㅋㅋㅋㅋ 그냥 비싸고 이쁘고 기름값에 샀던거 같음 수조랑 팬이랑 필터랑 어쨌든 나중에 청소하기 귀찮아서 걍 방치 하고 멋달있다가 열어 보니까 고양이털에 먼지에 헤파필터에 물때 곰팡이 까지 ㅋㅋ 지금 생각 하면 왜 헤파필터 까지 넣은지는 모르겠네요 디스크 필터 팬 그리고 심지어 송풍구? 에도 먼지 낌 가습기인가 공기청정기 인가ㅋ 그런데 진짜 빨강 검정 두개 그냥 거실 모서리에 하나 씩 놔두면 조명겸 이뿌긴 함 ㅇ
안녕하세요~!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꼭 그 제품을 사는게 아닌 왜 이 제품을 골랐는지 관점으로 내일 올라오는 회차는 직접 사용하는 제품들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물론 디자인 보단 과학적, 실용적...^^ ) 히터 관련도 소재들 검토 함께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이 채널 오늘 처음 보는데. 두 분 동시에 너무 많이 합리적이세요. 저는 보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있잖아요? 재미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심심할 것 같네요. 하지만 이걸 모르실리는 없고. 의도하신 거라면. 정말 멋집니다. 덕분에 양질의 영상 보고 갑니다.
제가 잘 못 알고 있는걸까요? 전 가열식, 기화식의 장점이 세균에서 자유롭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영상에서는 기화식은 아예 장점이 없다시피 하다는 식으로 설명하네요? 초음파식이야 말로 청소하기도 힘들고 물분자가 커서 잘 못 하면 치명적인 가습기로 알고 있었는데...? 기화식 물때 생겨봐야 그 물때가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거도 아닐텐데..
기화식의 선호도는 다른게 아니라 가장 안전해서 아닌가요? 세균이 번식해도, 기구 내부에 쌓이는 것이지, 기화되어 날라가는건 아니기에...그 통에 남는거 뿐이고... 청소가 피곤하지만, 안전성이 3개의 방식중 가장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복합식은 세균은 UV가 잡겠지만, 지난번처럼 살균제를 UV로 잡을수는 없을거 같은데요? 또한 석회도 UV로 안되지 않나요? 실제로 QA들 찾아보면, 복합식 쓰시는 분들 중에 주변 가구에 석회가 묻어난다는 말씀들이 있던데요?
초음파식에 수돗물 넣고 쓴지 약 한달여 만에 어느 새 가전의 어두운색 부분을 하얀 막이 덮고 있더군요, 물속의 석회였고, 수조(?)를 들어 청소해보니 핑크색 박테리아 들이 묻어 나왔습니다. 수돗물속에 영양분이 있나 싶었고, 석회가 폐속에 들어가는 건 못참죠. 그래서, 원래 가습기가 추천하는대로 "증류수"를 구해다 쓰니, 백화현상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100% 순수한 물에는 박테리아도 생존 불가능이라서 그런지 그 핑크색 박테리아들도 묻어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아주 좋습니다.(증류수 쓰면서 일주일 한 번 청소해서, 핑크 박테리아가 충분히 번식하지 못 했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다만, 100% 순수 증류수를 하루 평균 3리터씩 구해 쓰는게 좀 귀찮을 뿐이죠.
가열식이 초음파식에 비해 가습량이 절대적으로 적은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시중에 파는 가열식 가습기 분무량을 보면 초음파에 비해 절대 적지 않습니다. 물론 전기소모량 대비 가습량은 가열식이 월등히 적은게 맞구요. 추가) 가열식가습기의 전기소모량이 600w가 무조건 넘는다고 하셨는데 600w이하 제품도 많습니다.
오해가 있는게 관리가 제일 편한게 기화식이에요 필터의 재질에따라 다르지만 천으로 된 건 일주일에 한번만 빨래할때 같이 돌려주면 되고 교체형의 경우 한철 잘 쓰고 다음해에 교체하면 되는 경우가 많아서 물보충만 해주면 됩니다 요즘제품의 경우는 팬이 달려 나오는게 많아 가습량도 부족하지 않고요 하루한번 청소해야하는 초음파식보다 편하고 가열식보다 전력소모도 훨씬 적어요 귀찮으신분들에게 딱 맞는제품이에요
Uv-c복합식 가습기 경우 Uv-c램프가 살균을할때 오존이 발생한다하는데 어떤회사도 얼만큼의 오존이발생하는지에 대한 실험을한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다는데 오존발생시 후두염및 기관지 폐쪽에 이상이 있다는데ㅜㅜ 가습기살균제 이후에도 바뀌지 않는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실험이나 결과를 아시는분있을까요?
기화식 가습기 2년정도 썼어요 디스크 아니고 천 필터 들어있었던 가습기요 가습은 생각보다 잘되었지만 천 필터 관리가 너무 어려웠어요 제조사 설명서엔 일주일에 한번 세척하라고 되어있었지만 매일 매일 세척하고 햇볕에 말리지 않으면 쉰내가 났어요 신생아 시절이라 그거 중성세제 담갔다가 씻고 거기에 세제 혹시 남아있을까봐 열번씩 헹구고 말리고 그 천필터 끼워넣는 부품이며 물담기는 부품 그 큰 부품들을 꺼내서 구석구석 물때끼니까 구연산 담갔다가 솔로 문지르고 씻기가 엄청 힘들었던 기억나네요 그때 제 친구는 디스크 기화식가습기썼었는데 그것보다 덜 힘들다며 정신력으로 버티며 썼네요 정신건강을 위해 아이 두돌때 팔았어요 아무리 좋아도 전 다시는 기화식으로 안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