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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감정 조절이 어렵고, 감정 표현에 서툴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ㅠ 아이가 어려서 몸과 마음이 힘들 때는 남편과 많이 다퉜어요. 아이가 크니 이젠 또 아이랑 많이 다툽니다. 서운하고, 두렵고, 걱정되고, 불편한 내 마음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그저 쏟아내기만 했던 것 같아요. 이제 저부터 내 감정에 제대로된 이름을 붙여주고, 현아샘 책의 도움을 받아 제 감정을 안아줘야겠어요. 좋은 책,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시는 감정을 색깔로 얘기하는건 근래에 미국 교육부에서 강하게 추진하고있는 내용이에요. 영어로만 여러번 접했는데 이리 한글로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아이 어린이집때부터 What is your zone? 이라 선생님이 물으면서 RED, YELLO,GREEN AND BLUE가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지금 기분이 RED이면 CALM AREA라고 특별 보조수업을 듣는 아이들이 있는반은 감각자극을 둔 물건들을 만지며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갖게 한다해요. 현재 미국에서 초등학생아이를 둔 엄마가 추가로 글남깁니다. 영상 보고 다시한번더 되잡고 아이를 이해하게 되어요. 영상감사합니다.
저는 좀 다른 생각을 가집니다. 나를 무시하는거 같다는게 내 감정이 아닌 남탓을 하는거라고 얘기하시는데, 실제로 상대가 나를 무시하는거라면? 선생님은 일반적인 학생기준으로만 말씀하시는데, 살다보면 정말 나쁜 아이도 있습니다. 상대를 무시하고 깔보고 그러다가 폭행도 저지르죠. 왕따도 일부러 시키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 나쁜 아이에게 날 무시하는거같아 내가 슬펐어 이런다고 상대가 달라질까요? 나쁜아이도 늘 자신은 왕따시킨적이 없다고 그러면서 친구들에게는 왕따를 지시하죠. 대화를 통해서 잠시 화해한척하다가 결국 또 왕따시킵니다. 그러다보면 더 상처받죠. 나중에는 내가 문제가 있나?하고 자신탓을 하게됩니다. 나쁜 아이와 한두번 대화가 안통하면 분리시키는것도 정답이 될수있다는거.
안녕하세요? 끝까지 들어주시고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실에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왕따와 폭행을 저지르는 아이의 경우, 말씀하신 것처럼 분리가 필요합니다. 다만 저는 이때 어떻게하면 피해를 입은 아이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였어요... ‘일어난 사실과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편이, 해석과 판단이 들어간 말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고 아이 자신을 보호해줄 때가 많더라고요. 이런 취지에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감정 컨트롤이 힘든 성인들에게도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그린데 저는 파란색하면 오히려 마음이 가볍고 편안함을 느끼고 빨간색은 뜨겁게 하루를 불태운 보람있는 벅차오르는 감정이 느껴지거든요. 그런데 감정표를 보면 이 두가지 색이 좀 부정적이게 쓰이는거 같아서 혹시 아이에게 색에 대한 선입견을 생기게 하진 않을지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
좋은 말이고 지향해야할 방향일 수는 있는데 항상 옳지는 않은듯 평생 화 안낼 수는 없고 화내는것도 타이밍이 있는데 속으로 3초 세고 주변 소리 듣고 화낼지 안낼지 고민한다? 이미 화 낼 수 있는 타이밍은 지나가있음. 즉 선택지에 화를낸다 라는건 없음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해있고 건강한 상태라면 화낼일도 없고 화 안내도 사는데 지장 없음 어릴때부터 그냥 참기만 하고 살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참 바보같이 살았구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