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마누스v1 쓰고 있어요. 저도 초반에 여유를 두고 충분히 물을 빼준 다음에 추출을 진행합니다만 초보자들을 위해 초반에 열수 빼주는 작업 그리고 왜 하는지에 대한 설명까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을것 같아요. 오늘부로 바로 구독 들어갑니다.
언제 예열해서 언제 매쉬잡고 언제 내려서 언제 먹나 싶으실꺼예요..ㅎㅎㅎ 사용할때 주로 주말에 일주일분을 내려서 실리콘 얼음틀에 넣고 얼려버립니다, 그렇게하면 시간에 따른 맛의 변화가 덜하게 드실수 있어요 뜨거운거 드시고 싶으시면...물을 팔팔끓이셔서 차가운 커피큐브를 녹이면 적절한 온도가 됩니다. 뭐 그렇다구요 ㅎㅎㅎ티미 죄송합니다~ㅎㅎ
@@user-cs5yd8ne5k 용도야 사서 쓰는 사람이 정하는거죠ㅎㅎ베제라부터 6년째 쓰면서 매일 커피마시려 터득한 꿀팁이긴한데 쓴님께서는 매일 예열하고 그라인더 린싱하고 메쉬잡고 테스트샷 내리시고 한 잔 내려드시고 머신 끄는 생활을 반복하시나봐요! 대단한 커피 열정이십니다^^
pid 시스템에 e61 그룹헤드 58m에 141만원이면 가성비 너무 좋은거네요. 예전에 에스프레소 머신 찾을때 보니 Bezzera사 머신이 그나마 가장 저렴 했던것 같은데 그에 맘먹네요 ! 한국이라면 as생각하면 이머신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영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커피를 내릴때 물 온도를 92도정도로 맞춘다고 알고있는데 위 제품은 그 온도를 일정하게 밎추기는 어렵지 않나요?? 통에 오래두면 그만큼 가열이 되어 계속 뜨거워지게되고 물을 너무 많이 빼면 온도가 너무 내려가버려서 커피맛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신형치고 가격이 싸서 놀랐습니다.. 아주 오래전인데 중고로 집에서 쓸만한 머신을 구입하려고 해도 80~100.. 신형은 아무리 못해도 200정도 했었으니까요.. 단, 홈머신의 단점은 지금 당장의 가격이나 성능이 아니예요.... 돈이야 좀 땡겨쓰면 되는거고 모으면되죠~ 성능은 그냥 그런대로 쓰면되는거고.. 중요한건 꾸준한 관리. 라는 겁니다. 조금만 배우면 누구나 훌룡한 에스프레소를 뽑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흘한 청소나 관리는 기계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줍니다. 홈머신을 실컷 뽑아먹으려고 샀지. 과연 누가 저걸 다 분해해서 닦으려고 할까요... 청소 전용 솔이랑 소독약도 한번씩 해줘야하고, 스팀을 뽑을 때마다 우유라서 대충 닦을 수도 없고, 커피가루며... 요즘 모카포트는 물론이고 그냥 물 붙고 내리는 드립식 커피조차 커피 필터 갈아끼우고 거름망을 청소해줘야된다는 이유로 귀찮아 합니다. 그래서 캡슐형식이 잠씨 떴는지도 모르겠는데 멘탈 다 나간상태로 일 마치고 집에와서 저거 닦고 있을 사람이면 꼭 이 신형 모델이 아니라도 샀을 사람 벌써 샀겠죠... 결국 그정도로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냐의 문제인듯..
처음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이미 물물하지만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모카포트가 미니, 2,3인용이 있어서 저는 모카포트에 몰빵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더 지르면 엄마에게 등짝스매시.. 이제 우유 스티밍만 연습하면 진짜 홈카페 완성인데 우유 스티밍이 마음대로 안되네요.ㅜㅜ
@@mnmnmn337 그건 온수온도구요. 전체적으로 추출부가 완벽히 데워졌을때 를 말하며 시간단축법은 온수온도가 데워졌을때 물을 1분간빼고 다시 대피면 15~20분이면 온전한 상태에서 추출가능해져요. 모든머신도 마찬가지로 3분이면 된다고하는 머신도 제대로 추출하려면 10분후에 추출을 권장합니다. 맛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hyunjinseok4894 자르, 마누스 등의 기기를 말하실 정도면 에소프레소 머신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시는 분일텐데 이런 말을 처음 들어보신다고 하시니까 당혹스럽네요. 저는 현재 자르로 홈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르 전에는 마누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누스로 1년 정도 운영하다가 최근에 자르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 회사 탕비실에는 브레빌 920이 있습니다. 저는 위 2개를 동시에 운영해본 경험이 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할께요. 일단 모 홈카페 카페에서 위처럼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님은 동의하지 않으시는 것 같은데요. 이런 부분은 개인적 견해 차이니까 뭐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2개를 운영해 본 경험으로는 스팀력 자체는 마누스가 살짝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마누스 스팀력이 자르에 비하여 별 차이가 없다고 하시는데 안그렇습니다. 자르한테 실례입니다. 스팀력 자체만 놓고보면 마누스 살짝 좋지만 920스팀도 훌륭합니다. 920은 마누스가 가지지 못한 편의성이 있습니다. 실제 920 스팀으로 라떼 만들면 마누스보다 엄청 쉽고 빠르게 고품질 라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마누스는 조금 숙련도가 필요함에 반하여 브레빌은 초보여도 무난하게 고품질 라떼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제 직장동료들을 통해서 실험한 결과(?)이니 오해마세요. 모카페의 평가는 편의성을 포함한 종합적인 스팀 능력을 두고 그런 평가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런 의견에 공감합니다. 카페에서 말하는 스팀은 단순히 보일러크기와 스팀세기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쉽고 빠르게 라떼를 칠 수 있는가를 뜻합니다. 그런 면을 감안해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는 마누스도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편의성을 포함한 920의 스팀은 사용자입장에서 마누스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920이나 마누스급 기기정도면 숙련자일 경우 결과물에서 별 차이가 없습니다. 마누스가 스팀이 조금 더 세다고 결과물이 더 좋고 그러지도 않습니다. 제 경험상 920스팀은 정말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물퍽이 생기면 안되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커피라는게 맛만있으면 되는데 물퍽까지 신경을 쓴다면 너무나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분쇄도가 너무 곱거나 해서 물빠짐이 원활하지 않다면 물퍽이 생길 수 있지만 유튜브를 검색해보시면 물퍽이 생기는게 큰 문제는 아니라는걸 알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