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아빠 엄마가 어쩜 저렇게 차분하고 온유하고 사랑이 많으실까요 삶에 찌들고 욕심많거나 불안하거나 어두운 모습이 없으세요 돌이켜보면 저의 30대는 불안하고 외롭고 힘들었었는데요 그 속에서 자란 아기들이 사랑둥이로 자라는건 어쩜 당연하겠지요❤ 참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예뻐지는 가정입니다😊
사랑한다는 산타의, 아니 아빠의 고백에 울컥...눈물 났어요. 사랑받는 리후, 온후 늘 부럽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부모님 마음이 읽히는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온후가 아빠, 조심히 다녀오라고 인사할 정도로 컸어요. 초록 개구리로 와서 초음파 사진 속 온후와 아빠가 인사하는 장면이 엊그제 같은데...참 아름다운 가족, 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