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타 에어백이 폭발 시 금속파편 비산으로 운전자 목을 관통해서 사망사고가 일어나는 인류역사상 최대최악의 결함문제로 리콜규모 기네스 등재되며 파산했을 때, 그 후에도 한동안 타카타 에어백 홈페이지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있었다. "몇십년의 장인정신으로 사람의 생명을 지킵니다." 후에 전해진 이야기로는 장인정신은 개뿔 그냥 비전공자 회장이 원가 줄인다고 폭탄에 들어가는 화학약품 쓰면 더 적은 양으로 싸게 만들 수 있는거 아니냐고 바꾸라고 해서 바꿨다가 일어난 사고였음. 미국출신 엔지니어가 수차례에 걸쳐서 너무 위험하다고 회장에게 글을 올렸으나 일본 엔지니어들 중 장인정신을 가지고 회장에게 충고하는 엔지니어는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함.
일본 속담에 '냄새나는 것에는 뚜껑을' 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은 하지 않고 잡음과 추문이 두려워서 대충 은폐, 무마하고 넘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냄새나는 것을 처리하지 않고 뚜껑을 덮어 봉해놓는 모양을 비유한 것.. 과거부터 이런 식의 안좋은 문화가 만연했고 일본 사람들도 알고 있긴 한가봐요.
그전 데이터는 없어서 확인 불가. ㅋㅋㅋ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놀랍게도 정부기관에서 검사를 하는게 아니라 제조사가 각자 검사해서 결과를 제출하는 자율방식이었다는거. 그래서 이번에 도요타가 걸린거지 이미 요 몇 년 사이에 미쯔비시, 닛산, 스바루, 스즈키, 다이하츠, 히노, 등등 거의 모든 제조사가 줄줄이 다 걸렸고 어디는 40년간 주작걸리고 암튼 오래된 기록들을 폐기해서 그렇지 단서가 기록이 확인되는 시점인~이라고 붙어서 발표된거 보면 사실 상 2차대전 끝나고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제대로 한적이 없다고 유추가 가능함.
일본은 저런일 생기면 조용히 그냥 지나감 후쿠시마 원전도 그렇게 어영부영 넘어갔고 일본이란 사회가 감당 안되는 일이 생기면 해결보다는 그냥 참고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는 특징이 있음 지진 생각해보면 답나오잖아 지진 나면 인간이 할수 있는일이 없잖아 걍 책상밑에 기어 들어가서 끝날때까지 견디는 거지 그런 행동 양식이라고 보면 됨 어떻게 해결 할수 있을거 같다 그러면 뭐라도 할테고 그게 아니면 또 어영부영 끝나겠지 일본 언론도 그렇게 알아서 길테고
일본의 개선문화가 차를 좋게 만든다고 착각하는 애들많은데 사실은 개선해야할 오류를 일브러 안잡고 놔둔 후 나중에 실적으로 만들기 위해 엉성하게 처리하고 추후에 마치 개선해서 현저하게 좋아진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거임. 즉. 처음부터 짱짱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부족하게 만들어서 의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을 남겨둠 담당자는 개선 잘했다고 칭찬받고 연봉오르고
맞아요...토요타에서 우리기업 곳곳으로 넘어온 TPM이 딱 그런 방식이죠. 뭔가 큰 실적으로 보이기 위해 아예 처음부터 문제점 --> 개선 시나리오 다 짜놓고 나중에 포장하고 부풀리는게 일상이고 실제 서류 작성자들이 보면 정말 웃기지도 않는 그 문서들을 관리자들이 그대로 상부에 보고서로 올립니다. 투자는 눈꼽만큼도 안하고 사람만 마른수건 짜듯 쥐어짜서 결국은 꼼수를 부릴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물론 우리는 대부분 작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안전 열화복원 작업효율성 등등의 문제점만 손대지만 저쪽회사는 본고장답게 진짜 전방위적으로 꼼수를 부렸다는게 다른 점이겠죠. 겉보기에는 정말 그럴싸 하지만 깊게 파고들면 들수록 아주아주 더러운 문화에요. 이번일을 계기로 제발 일본을 배우자는 헛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엔도 쿠보 이타쿠라코 도미야스 미토마 다 나왔으니 빼박. 경기전: 우리는 한국같은 S급들은 없지만 1군 같은 2군 3군을 만들 정도로 뎁스가 강합니다. 월드컵 우승도 가능한 뎁스이무니다! 경기후: 칙쇼! 1군이 안나와서 졌스무니다! 지들 한국같이 이피엘 10골이상 넣는 선수가 역사상 없는데 흥민 희찬 쉽게 10골 20골 넣으니 지들은 뎁스 두꺼운게 한국과 차이라고 나불대놓곤 유부남이면서 여성 2명 성폭행한 이타쿠라는 오피셜로 대표박탈 띄워놓고 쫄려서 하루만에 번복.. 니들 뎁스 두껍다며ㅋㅋㅋㅋㅋ 2군 3군 급이 같아서 월드컵 우승한다며ㅋㅋ 월드컵 뭐? 뎁스가 뭐? 아시안컵 8강탈락ㅋㅋㅋㅋ 이타쿠라 리그앙 3골 따리 유부남이 성폭행을 저질러도 명제 못하면서,, 우린 리그앙 2시즌 연속 10골씩 넣고 결혼도 안한 황의조가 성폭행도 아니고 관계시 영상 소장했다고 명제인데? 다시한번 말해봐 뎁스가 뭐???
자꾸 일뽕들이 현기 소환하며 ‘결함’으로 주제를 물타기하는데 이번 문제는 분명 ‘조작’사건입니다. 흉기가 30년간 조작해서 걸렸나요? 학교다닐때 A는 그냥 공부를 엄청 잘하진 못해도 전교 3등 했어. B는 공부 개잘하고 역시 우리 oo이는 천재인가봐 소리 듣고 칭송받으며 전교 1위만 곧잘했지. 근데 알고보니 학창시절 내내 시험지 조작하고 컨닝하고 선생님들께 촌지로 시험정보 빼낸거였네? 1등은 못하고 틀린 문제들이 좀 있어도 3등한 A가 인정받아야 할까 온갖 컨닝에 조작한 1등 B가 인정 받아야 할까? B는 그냥 사회 매장각 아님요? 근데 일뽕님들은 B가 누군지 모르겠음?
+ 현기관련 뭐하나 껀수라도 잡히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사람들도 많죠 그게 다 돈이 되거든요ㅎㅎ 세타엔진때 우리나라 자동차 채널들 두세배이상 급성장했었고 ev9 창문이슈 최초로 제기했던 모기자 채널도 그 사건이후로 개떡상했죠 ㅋㅋ 현기차에서 연비를 속였다는 증거가 있다?? 그 사람은 그거하나로 채널 개떡상하고 돈방석에 앉을수있습니다ㅎㅎ
조작하는 동안에도 신뢰성은 여전히 탑이었으니... 조작 안해도 맨날 신뢰성 문제 나오는곳보단 이미지가 좋겠죠 ㅋㅋ 애초에 안전검사나 섀시쪽이 문제인게 아니라 디젤 엔진쪽 인증이 문제인거라 일반적으로 구매하던 가솔린/하이브리드 차량에는 아무 상관 없는것도 한몫하고요. 디젤게이트 터졌다고 터진 제조사들이 싹 나락가지 않고 해당된 차량만 기피 현상이 나타난것처럼요. 결국은 디젤게이트나 bmw 화재 리콜사건때처럼 잠깐만 타격을 받고 다시 복구될거라 생각합니다.
@@Mvccx09 우리나라 현대자동차에서 저런 수많은 조작을 30년넘게 계속 할수 있을까요? 현대에 종사하는 그많은 근로자와 협력업체 사람들이 모른척하고 전부 쉬쉬하고 넘어가줄가요? 한두건은 몰라도 저렇게 많은 조작을 수십년간을 하게끔 관련 종사자들이 눈감아주지 않는다에 오백원 걸죠^^
@@Mvccx09 ㅋㅋㅋ 지능이 낮은가? 34년 동안 안걸렸다는건 34년에 걸쳐서 사기치는 동안 사기범죄율 0%였다는거잖아. 한마디로 사기가 진짜로 없어서 없는게 아니라 그냥 잡지를 않아서 없는것처럼 보이는게 굉장히 많음. 성범죄율도 그렇고. 최대 엔터 대표인 쟈니스가 심지어 아동성범죄자인거 수십년동안 알았는데도 처벌 안하고 오히려 방송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다닌게 일본임. 전세계가 미투운동할때? 일본 미투고발자는 오히려 피해자가 몸 똑바로 안굴린거 아니냐고 비난당하고 덮어버린게 일본임.
JIT는 진작에 포기한지가 오래임. 이미 코로나 때 지들 판매량 타이틀과 실적 유지할려고 재고놔두고 있다가 부품 공급망 문제 터져서 딴 브랜드들 출고대기 1년씩 걸릴 때 그 재고 사용해서 팔아먹어서 세계판매량 1위 유지한거잖음. 이게 나름의 경영전략이라면 전략일지 몰라도 결국은 지들이 정립한 이론과 원칙을 스스로 무너뜨렸다는 것인데 이게 이번 품질문제와 무관하다고 볼 순 없지. 경영상 이유라는 명분으로 자기합리화를 쉽게한다는거니까...
이번 토요타 문제는 단순히 토요타, 다이하츠만의 문제가 아니죠. 스바루와 마즈다도 엮여 있습니다. 일단 이 문제로 유럽쪽은 영향 좀 받을 것 같고, 북미쪽은 미국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봐야… 장대표님 말씀처럼 저 정도 문제 터졌으면 북미에 팔고있는 토요타 자동차도 조작했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 가능성을 미국이 깊게 조사할건지 아닌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미국똑은 별 영향 없는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도 크게 안 다루고 있고요. 소식 들은 사람들도 몸으로 체감이 안 되다보니 시큰둥 하네요. 솔직히 미국사람들은 배기가스 조작이니 뭐니 크게 터져도 크게 와 닿지 않을 겁니다. 사고나서 어디하나 크게 문제가 터지지 않는 담에야…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둔해요. 무감각하고요.
개인적으론 트럼프가 정권 잡으면 이 문제 그냥 넘어갈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자국기업인 gm 포드 점유율 올리기 위해 도요타 엄청 때릴것 같거든요 미 대선이 올해 말 이야기이긴 하지만 도요타 이슈도 금방 끝날것 같진 않으니 어찌보면 내년부턴 도요타의 위기가 올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일본사회분위기는 그래서 뭐가 큰 문제인데 도요타 품질에 큰 문제가 없고 내구성은 여전히 1등이고 도요타도 더 좋은 자동차가 있어하는식으로 넘어갈 것 같다고 합니다.웃기는 것은 세계최대 시장 미국에서 일반소비자 여전히 내구성는 하나는 도요타지 큰 문제 아니잖아라서 판매의사는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30-40년간 쌓은 신뢰성과 익숙함이 무서움이죠.
일본은 경차위주라 주로 다이하츠가 문제가 되고있음. 측면 충돌 시 금속프레임이 튀어나와 옆구리를 찌르는 문제를 조작한거랑 에어백 보호기능을 속인 문제라 다이하츠는 상당히 이슈가 되고있음. 미국은 미국기관이 이를 주목해서 미국내 판매 모델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지, 이에 따라 추가 조작이 걸리느냐 아니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듯.
장기자님, 4:55에 나온 랜드크루저 프라도와 포츄너는 F33A가 아닌 1GD 엔진을 채용했습니다. F33A는 렉서스 LX500D 및 이 차량의 일본형 모델인 랜드크루저 300계에 주로 사용된 엔진으로 통칭 다이나믹 포스 엔진으로 분류됩니다. (원하신다면 자료 지원사격 가능합니다. 또한 70계 랜드크루저도 일본에서는 1GD 엔진을 씁니다.)
조짐은 상용차 계열인 히노자동차부터 있었죠. 상용차이고 한국에서도 들어왔다가 철수한 회사다보니 모르는 사람들도 있었죠(몰론 일본에선 상용차 1위기업이다보니 영향은 갔지만요...) 작년 다임러 계열 미쓰비시후소랑 도요타계열 히노 통합법인 만든다는 소식 나올때 도요타 히노 버리고 발빼나 싶은느낌도 있었죠 자회사가 그런데 모체기업이 안그러겠어? 라는 느낌이 있었지만 그게 드러난게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도 토요타 급발진 결함이었나 그때는 미국 의회에서 청문회하고 토요타 사장 출석해서 스미마셍하고 미국 전역에 라이브 방송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사람이 죽었기도 했고) 이번에는 과연 어떨런지..사건 자체는 중할지라도 소비자들 반응은 뜨끈미지근 하게 갈런지...이 사건으로 토요타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마음을 바꿀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도 든다. 내 주변만 해도 여전히 렉서스, 툰드라, 타코마, 랜드크루져, 세콰이어, 4러너,라브4, 캠리 등등 24년 신형 사려는 사람 많거든
미국이랑은 딱히 상관없어서 그냥 대충 넘어갈듯. 폭바디젤게이트도 토요타 브레이크 사망사고도 미국에서 벌금 처맞고 난리났었던거라. 아직까지 밝혀진거론 일본 내수용, 동남아 유럽 수출모델에만 한정된 모델들이라 일본정부도 대충 덮고 넘어가려는 분위기임. 일본에도 기사 올라왔다 바로바로 삭제돼는 상태.토요타 날아가면 일본도 타격이커서 미쓰비시처럼 날리진 못할듯. 단 추가로 밝혀지는것들이 미국 수출 모델과도 관련된게 나오면 미국이 난리날거라 상황은 180도 변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