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영성체 감사 9일 기도
사랑의 샘이신 주님,
저희에게 첫영성체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사랑을 먹고 자란 저희가
앞으로 만나는 모든 이웃들에게
그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의 프로선수가 되게 해 주세요.
은총의 샘이신 주님,
성체성사로 은총의 근육이 자란 저희가
주님을 더욱 바라고 따를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해 주세요.
희망의 빛이신 주님,
성체의 신비로 저희를 밝혀주세요.
일상에서 겪는 어둠에서 좌절하지 않고
빛이신 당신께 희망을 두면서
늘 기쁨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저희가 되도록 이끌어 주세요.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신앙의 성숙을 이루어주시고,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갈라 2,20) 사신다는
믿음으로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저희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
저희 모든 가정에도
축복을 내려주시기를 청합니다.
그래서 저희 가정이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을 닮은
거룩한 가정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성가정의 모범이신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사랑이 지극하신 예수성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출처 : 블로그 ‘슬기로운 성당생활’
17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