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집에서 진돗개 세인트버나드같은 대형견 키우다가 페키니즈를 키우게 되었는데, 솔직히 얘 너무 멍청합니다. 근데 멍청미라고 해야되나 진짜 바보같은데 엄청 귀여워요. 잘때 메롱하고 코골고 자고... 제가 페키니즈 키울때가 새끼때 키우고 군대를 가게되었는데 휴가나올때마다 난리가났습니다. 제 발소리 듣고 난리를치는거에요. 진짜 그때 찡하더라구요.
설기 너무 이쁘고~수지 어머니 설기 흉내 내는것도 너무 귀여우세요^^ 그리고 단호박은 강아지들에게 좋은거 맞아요. 물론 많이 주면 살찌지만 조금씩 주는건 좋아요. 그리고 저는 14살 노견 키우는데 강아지들이 잘 먹을때가 좋은거랍니다. 저희개 아파서 밥 안 먹을때 그거만큼 속상한게 없드라구요ㅠ